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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1-04-06 20:06 조회2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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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AZ)의 코로나19 백신.로이터뉴스1


[파이낸셜뉴스] 한국에서 제조한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의 코로나19 백신 70만회분이 이란에 도착했다. 해당 백신은 국제 백신 분배를 위해 창설된 코백스(COVAX)에서 이란에 할당한 분량이다.파워볼

5일(현지시간) 이란 관영 IRNA통신에 따르면 키아누시 자한푸르 이란 식품의약국 대변인은 이날 발표에서 첫 코백스 프로그램 할당분이 이란 수도 테헤란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량에 한국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한 AZ 백신 70만회분이 포함됐다.

AZ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 대학이 공동 개발했으며 일부 물량은 한국과 인도, 러시아 등의 제약사에서 위탁생산되고 있다. 자한푸르는 이란이 코백스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총 1680만 회분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란은 코백스를 통해 신청한 백신 외에도 러시아가 개발한 '스푸트니크V', 중국 '시노팜', 인도 '코백신' 등의 백신도 접종하고 있다. 이란은 코백스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1600만 회분 이상을 보급하고 해외에서 2500만회분을 수입, 국내에서 2500만회분 생산한다는 구상이다. 이란 당국은 지난 2월 18일에 한국산 AZ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으며 현재까지 25만명이 러시아 및 중국 백신을 접종받았다고 전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약 5만6000명이다. 이란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94만5964명으로 세계에서 15번째로 많고 누적 사망자는 6만3332명으로 세계에서 11번째로 많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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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페이스북이 바라보는 가상현실(VR)의 미래는 어떨까. 가상현실(VR) 기기나 스마트글라스(스마트안경)가 차세대 컴퓨터 기기를 대체하는 모습이 낯설지 않게 될 전망이다.

페이스북코리아는 6일 '진정한 초연결 시대, 메타버스의 시작과 미래 오피스'라는 주제로 VR 플랫폼 '스페이셜'(Spatial)'을 활용해 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페이셜은 VR 공간에서 원격 회의를 할 수 있는 앱이다.

이날 페이스북코리아 정기현 대표는 "가상현실(VR) 기기나 스마트글라스(스마트안경)가 차세대 컴퓨터 기기가 될 수 있다"며 페이스북의 비전을 공유했다.

그는 "페이스북은 모두가 커뮤니티를 이루고 가까워지는 세상을 위해 '리얼리티 랩스'에서 증강현실(AR)·VR 등 많은 기술과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페이스북은 사람의 몸 자체가 디바이스가 되는 시대를 꿈꾼다"라며 "사람들 신경 체계, 근육 신호를 감지해서 사용자가 의도하는 바대로 움직이는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스페이셜 공동 창업자인 이진하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전 세계적으로 원격 근무가 익숙해지고 있으며, 우리 앱으로 콘퍼런스나 수업을 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며 "물리적 삶과 디지털 삶이 어느 때보다 극적으로 융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VR 하드웨어가 점점 경량화되고 가치가 커지고 있어서 언젠가 모니터를 대체하거나, 어느 순간 돌아보면 다 VR 기기를 쓰고 있는 순간이 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햇다.

(사진=페이스북코리아)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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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르는 연금 투자시대] <하> 150조 DB형 퇴직연금 운용 수익 높여야
시총 톱20 작년 적립금16%↑ 30조···운용수익 6,700억
"단기 원리금 보장상품 대신 장기·위험자산 비중 늘려야"


[서울경제]

전체 기업들의 확정급여(DB)형 퇴직연금 적립금이 150조 원을 돌파한 가운데 갈수록 떨어지는 연금 운용 수익률이 기업들에 재무적인 부담이 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곳(셀트리온 제외)은 지난해 사외 퇴직연금 적립에 약 5조 원을 투입했다. 운용 수익률은 2.5%에 불과한데 반해 이들 기업의 평균 임금 상승률 4.3%에 못미치면서 약 5,000억 원의 추가 부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6일 서울경제가 시가총액 상위 20개 기업의 2020년도 감사보고서에 나타난 DB형 퇴직연금 부채 및 사외적립금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이들 기업은 지난해 연말 기준 총 30조 951억 원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쌓아둔 것으로 파악됐다. 전년 26조 6,116억 원에 비해 16.3% 늘어난 수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전체 기업들의 DB형 퇴직연금 적립금이 153조 9,000억 원이었다. 시총 20개 기업이 국내 전체 퇴직연금 적립액의 20%를 차지하는 셈이다. 한편 시총 상위 기업 중 확정기여(DC형)만 채택한 셀트리온은 이번 통계에서 제외했다.

또 20개 기업이 지난 한 해 동안 DB형 적립금에 투입한 기여금이 4조 9,552억 원이었다. 이는 전년 4조 549억 원 대비 22% 증가한 금액이다. 그만큼 기업들이 퇴직연금에 쓴 돈이 많아졌다는 의미다.

DB형 퇴직연금 제도 하에서는 회사가 근로자의 은퇴 시점에 당시 임금을 기준으로 근속 연수에 비례해 퇴직금을 일시에 지급해 줘야 한다. 기업들은 현재 직원들의 미래의 퇴직금을 고려해 확정급여 부채를 잡는다. 확정기여형(DC)형은 기업들이 직원들의 연금계좌에 매년 일정액을 지급하면, 운용 책임은 글로자에게 있고 기업엔 더이상의 재무부담은 없다. 확정급여 부채의 일정 비율 이상을 맞추기 위해 매년 기업들은 사외(금융회사)에 일정 금액을 적립한다. 그러나 근속 연수를 고려해 쌓아둔 적립금의 운용 수익률이 임금 인상률보다 낮으면 기업들은 추가적인 재무 부담이 발생한다.

20대 상장 기업들은 30조 원이 넘는 퇴직연금 적립금을 쌓아뒀지만 운용 수익률은 2.53%에 머물렀다. 지난해 연초 적립금은 26조 6,115억 원이었으나 한 해 이자 수익은 6,739억 원에 불과했다. 2019년에는 2.84%였다. 지난해 전체 DB형의 운용 수익률은 1.91%로 대기업들이 그나마 운용을 잘했지만 이들 기업의 임금 상승률을 고려하면 크게 낮다.

20개 기업들이 감사보고서에서 밝힌 평균 임금 상승률은 지난해 기준 평균 4.33%였다. 기업들은 보통 퇴직연금 부채를 추산하기 위해 최근 몇 년간의 평균 임금 상승률을 적용한다. 운용 수익률이 임금상승률에 비해 약1.8%포인트 못미치는 셈이다. 약 30조 원의 적립금 운용 수익 저조로 인해 4,942억 원의 추가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국내 고용 1위 사업장인 삼성전자의 경우 총 10조 9,165억 원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보유하고 있다. 퇴직연금 부채는 전년 대비 1조 4,761억 원이 늘어나 9조 7,540억 원이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지난 한 해 동안 2조 1,592억 원을 퇴직연금 기여금으로 지출했다. 이외에도 현대차 5,596억 원, 기아차 5,200억 원, LG전자 4,500억 원, SK하이닉스 3,400억 원의 기여금을 투입했다. 이는 직원의 근무로 퇴직연금 부채 원가가 늘어나는 이유도 있지만 기존에 쌓아둔 적립금이 임금 상승률을 못따라면서 부족해진 적립금을 채우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의 경우 운용 수익률이 2.9%였는데 임금 상승률은 4.5%였다. SK하이닉스는 운용 수익률은 3.3%인데 임금은 5.5%가 올랐다.

전문가들은 기업들이 퇴직연금 적립금 수익률을 제고하지 못하면 갈수록 재무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기업들이 퇴직연금 적립금의 대부분을 원리금 보상형 상품을 통해 운용하는 가운데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초저금리 시대에 접어들면서 지난해 수익률이 더 떨어졌다.파워볼사이트

이에 따라 실적 배당 상품으로 운용을 확대해 적립금의 운용 수익률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홍원구 자본시장 연구원 연구위원은 “단기성 원리금 보장 상품 대신 장기자산과 위험 자산의 비중을 높여 전체 적립금의 수익률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며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등을 통해 자산운용의 전문화와 대형화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혜진 기자 hasim@sedaily.com,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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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이 단독 보도한 2백억 원 규모의 육군 CCTV 납품 업체의 '라벨 갈이'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육군본부를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오늘(6일) 오전 9시 반부터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 사업담당부서에 수사관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해강안 사업'에 들어가는 CCTV 장비 원가가 담긴 문서와 관련 군 PC 자료 등을 확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경찰의 압수수색은 지난 1일 CCTV 납품업체와 사업 담당관 영관급 장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한 지 닷새 만입니다.

경찰은 해당 업체가 외국산 장비를 수입한 뒤 자신들이 직접 만들었다며 허위 증명서를 제출하는 이른바 '라벨 갈이' 수법으로 군을 속인 것으로 보고, 업체와 군과의 유착관계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YTN은 '해강안 사업'에 쓰이는 육군 CCTV 주요 장비 원산지가 중국산에서 국산으로 둔갑 됐다는 의혹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2백여억 원 규모의 '해강안 사업'은 주요 경계지역에 최첨단 CCTV를 설치하는 것으로 지난해 3월부터 육군이 주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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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좡쭈이 페이스북]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중국의 '국민 역적'이 된 전 청두(成都) 주재 미국 총영사 짐 멀리낙스의 부인 좡쭈이(46)의 사연을 소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대만 출신의 요리책 작가이자 음악가인 좡씨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 60만명 이상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는 '가장 유명한 외교 부인'으로 지난해까지 유명인사였다.

WSJ는 좡씨가 유명 연예인에 버금가는 스타에서 '왕따'로 전락한 것은 중국인들의 반미 정서 때문이라고 최근 전했다.

WSJ에 따르면 남편 멀리낙스 총영사는 상하이와 홍콩을 거쳐 2017년 청두로 부임했을 때 좡씨는 이미 소셜미디어 유명인이였다. 온라인과 잡지 등에 상하이 사천 음식 관련 글을 쓰고 밴드도 결성해 거리에서 공연을 한 좡씨는 이런 활동으로 미국과 중국의 가교 역할을 했다는 평가까지 받았다. 심지어 2019년에는 청두시 문화관광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유명세는 미중 관계가 악화하면서 외면받기 시작했다.

지난해 7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이 청두 주재 미 영사관 문을 닫으면서다.

좡씨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중국 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두 아들과 함께 미국으로 가면서 웨이보에 "제 2차 세계대전 전 나치의 눈을 피해 몸을 숨겼던 유대인들이 이런 마음이었을까"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머지 않아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5개월 후 청두 미 총영사관은 폐쇄됐고 이후 중국 누리꾼들은 "우리가 나치냐" "대만 출신 스파이" "대만 독립주의자"등 비난이 잇따랐다.

논란이 확산하자 좡씨는 인터뷰에서 "큰 실수였다"며 "너무나 소중한 내 집에서 도망쳐 나오는 상황이었고 정말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비유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비난은 멈추지 않았다.

심지어 두 아들에게까지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미국 집 위치를 올리는 등 강도가 더욱 거세졌다.

좡씨는 최근 WSJ와의 인터뷰에서 "사방에서 집중 공격을 받았다"며 "극단적 선택까지 고민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사람이 아니라 상징으로 받아들여졌다"고 토로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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