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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1-07-10 19:26 조회1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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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지난달 30일 당내 초선 의원 모임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파워볼사이트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10일 “문재인 정권의 대북 정책은 이른바 햇볕정책 3기에 해당한다고 주장하지만, 기본적으로 종북(從北) 정책에 불과하다”고 했다. 홍 의원은 대북 정책 전환을 주장하면서 미국과 핵 공유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유승민 전 의원도 “핵 공유는 저의 오랜 신념”이라며 홍 의원의 제안에 공감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렇게 말하면서 “초기에는 북핵 폐기를 반드시 하겠다고 공언하면서 남북, 북미 정상회담 쇼를 거듭 했으나 그것은 미국과 우리 국민을 속이는 위장 평화쇼에 그쳤고 이제 북핵은 마지막 단계인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개발까지 갔다”고 했다. 그러면서 “곧 우리는 북핵의 노예가 될 것”이라고 했다.

홍 의원은 “우리가 집권하면 대북 정책을 대전환해야 한다”며 “남북 세력 균형의 지렛대로 지난 70년 동안 한반도의 평화를 가져다준 한·미·일 자유주의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미국을 설득해 남북 핵 균형을 위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식 핵 공유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나토 28개국(프랑스 제외)은 미국과 핵 공유를 하고 있는데, 우리도 고도화된 북한의 핵 능력에 맞서 미국과 핵 공유 협정을 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대북 정책의 기본 원칙으로 남북 상호 불간섭주의를 천명하고 북은 공산주의로 우리는 자유 민주주의로 건전하게 체제 경쟁을 하자고 제안해야 한다”며 “그리하여 통일은 동서독처럼 체제 경쟁의 결과에 맡기도록 해야 한다”고도 했다.

홍 의원은 “낭만적 민족주의도 배격하고 오로지 냉혹한 국제질서에 따라 갈 수밖에 없는 것이 지금 한반도의 현실”이라며 “그것만이 우리의 살길이 될 수밖에 없지 않으냐”고 했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연합뉴스

유 전 의원은 홍 의원의 핵 공유에 대해 페이스북을 통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저는 이미 2017년 대선 때 핵 공유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며 “미국의 핵전력을 한미의 공동자산으로 만드는 핵 공유 협정을 한미가 체결한다면, 북핵에 대한 가장 확실한 억제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육군 중장 출신인 신원식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저 역시 오래전부터 북한 핵위협을 실질적으로 억제하고 북한 비핵화를 촉진하는 ‘양날의 검’으로서 한미 핵 공유 협정을 체결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져왔다”며 “두 분의 소신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했다.

[앵커]
예술은 알고 보면 기술 발전에 매우 민감한 분야죠.

요즘 국립현대미술관 마당에 사람들이 눈을 떼지 못하는 작품이 있습니다.

떠오르는 스타 작가 '김치앤칩스'를 이승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허공에 또 다른 태양이 떴습니다.

99개 로봇 거울이 미세하게 태양을 따라 움직이며 물안개가 분사되고 있는 곳에 빛을 반사합니다.

맑은 날, 바람이 없는 순간에만 나타나는 찰나의 태양.

관객은 반가움의 미소를 짓습니다.

[손미미 / 김치앤칩스 : 자연이 허락해야 하는 것과 관객이 기다려줘야 되는 것, 보이지 않더라도 뭔가 작동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엘리엇 우즈 / 김치앤칩스 : 현대 생활은 계획적이지만 어떤 것은 우리의 영역 밖에 있고, 그것도 괜찮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김치앤칩스는 디지털 디자인을 전공한 한국인과 물리학을 전공한 영국인이 만나 결성한 미디어아티스트 그룹입니다.

12년간 자연과 기술을 활용해 형식을 넘어선 이미지를 만들어놨습니다.

각기 다른 630개 거울과 빛으로 자연과 인간사회를 형상화한 작품으로 오스트리아 프릭스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상 우수상, 유럽 미디어건축비엔날레 미디어아트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엘리엇 우즈 / 김치앤칩스 : (과학과 예술 모두) 세상이 작동하는 방법과 관련한 새로운 이해를 창조하는 걸 도와주고 있습니다.]

[손미미 / 김치앤칩스 : 시도하고 배우고 수정하고 정정하고 이러면서 실은 다 같이 진보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파워볼사이트

두 사람은 기술 공유 활동가이기도 합니다.

시행착오 과정에서 습득한 기술을 온라인 등으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엘리엇 우즈 / 김치앤칩스 : 재능있는 작가들이 한국을 떠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우리는 청년 작가들이 한국에서 계속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찾고 싶습니다.]

한국과 영국에서 뭘 시켜도 나오는 김치와 감자튀김,

'김치앤칩스'는 친근하지만 깊이 있는 작품을 내놓으며 사회에 필요한 시도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YTN 이승은입니다.
- '비츠 스튜디오버즈' 광고에 갤럭시S21 사용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애플의 음향기기 전문 자회사 비츠가 무선이어폰 광고에 삼성전자 ‘갤럭시S21’을 사용했다가 일주일 만에 광고를 삭제했다.

8일(현지시간) 폰아레나에 따르면 비츠는 아마존 홈페이지 내 '비츠 스튜디오버즈' 광고를 내렸다.

기존 공개된 광고는 모델이 비츠 스튜디오버즈를 착용한 채 갤럭시S21을 손에 쥐고 있는 사진이었다. 아이폰 등 애플뿐만 아니라 삼성 갤럭시를 비롯한 안드로이드 기기도 쉽게 호환된다는 점을 강조한 것. 광고에서 ‘애플과 안드로이드 기기 모두 원터치 페어링으로 쉽게 연결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비츠 스튜디오버즈보다 광고에 등장한 갤럭시S21가 더 이슈가 되자 삭제 조치했다. 광고를 게재한 지 일주일 만이다.

비츠는 2006년 설립한 음향 기기 브랜드다. 2014년 애플이 3조원에 인수했다. 지난 6월 신제품 비츠 스튜디오버즈를 발표했다.
사전 청약 앞둔 인천계양 가보니
"조용한 동네, 전셋값만 올랐다"

사전 청약 소식에 실수요자 몰려
"전세 물량 찾기 어려워"…2개월 만에 6000만원 뛰기도
오는 15일, 3기 신도시 인천 계양지구 사전 청약 실시

인천 계양구 박촌동 인근 한 아파트 전경. / 사진=이송렬 기자

"눈을 씻고 찾아봐도 전세가 없어요. 3기 신도시 사전 청약 앞두고 조금이라도 당첨 확률 높이려고 서울에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왔습니다. 안 그래도 임대차법 등으로 전셋값이 올랐는데 3기 신도시가 전셋값을 한 번 더 밀어 올린 거죠."(인천 박촌역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

지난 8일 오후 인천 지하철 1호선 박촌역.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해 박촌역에 도착하는 데까지 3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인천 계양 신도시는 아직까지는 도시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신도시가 조성되는 곳 일대는 논과 밭 등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다음 주 사전 청약을 앞두고 이 일대는 분위기가 크게 고조됐다.
사전 청약·실수요 몰리자 전셋값 '껑충'
박촌역 인근 한 공인 중개업소를 찾았다. 사전청약과 관련한 내용을 묻기 위해 앉아서 잠깐 기다리는 동안 중개업자 전화기 너머로 '전세 매물이 있느냐'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사전청약을 앞두고 조금이라도 확률을 높이기 위해 전셋집을 찾는다는 내용이었다.

박촌동의 A공인 중개 대표는 "한 달 전부터 꾸준하게 청약 관련 문의가 계속 오고 있다"며 "아무래도 당해 지역에서 청약에 도전하는 게 당첨 확률이 높으니, 일단은 이사를 오려는 수요가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3기 신도시가 들어서는 박촌역 인근은 물론 귤현역, 계양역 인근 아파트 전세 매물이 씨가 말랐다. 빌라 전세 상황도 비슷하다. 지리적으로 이곳은 서울 강서구랑 연결돼 있는 등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 사전 청약을 노리는 사람들과 서울로 출퇴근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이 벌써부터 자리를 틀고 앉았다는 것이다.


3기 신도기 인천 계양지구 전경 사진=이송렬 기자

이 지역 B공인중개 관계자는 "그나마 박촌역 부근에는 가끔 전세매물이 나오지만 귤현역이나 계양역 인근에는 전세 매물이 더 없는 상황"이라며 "서울과는 달리 이 지역 빌라는 집주인들이 들어가서 사는 경우가 많다보니 더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예 검단 신도시나 계양구 시내인 작전역, 계산역으로 범위를 넓히면 매물은 있지만 출퇴근은 불편한 게 사실"이라고 했다.

전세 매물이 없다 보니 가격도 껑충 뛰었다. 박촌동 박촌한화꿈에그린 전용 84㎡ 전세 호가는 3억원 초반 수준이다. 이 면적은 지난 5월 2억7500만원에 전세 거래가 체결됐는데 당시보다도 적게는 3000만원에서 많게는 6000만원까지 뛰었다. 근처 박촌풍림아이원 전용 84㎡ 전셋값도 3억원 초반 수준이다. 이 면적은 지난 3월 3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그렇지 않아도 오르는 전셋값에 신규수요까지 가세했다는 얘기다. 동네가 조용하고 낮은 집값과 전셋값에 서민층들이 거주하던 곳이었지만, 이제는 '뜨는 동네'가 되면서 기존의 세입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나마 중형 면적은 가끔 매물이라도 나오지만 소형인 전용 59㎡의 경우는 거의 없었다. 물량 자체가 워낙 적고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면적대라 잘 나오지도 않는다. 나와도 바로 거래가 체결된다는 게 중개업자의 설명이다.

A공인중개 관계자는 "한화꿈에그린의 경우 현재 집주인들이 부르는 전셋값이 지난해 아파트 매맷값에 육박한다"며 "계양구 끝자락인 이동네 마저 이렇게까지 가격이 오를 줄 누가 알았겠느냐"고 전했다.

3기 신도시 인천 계양지구 사진=3기 신도시 홈페이지
오는 15일, 인천 계양 비롯해 사전청약 시작
오는 15일 정부는 인천 계양(1100가구), 남양주 진접2(1600가구), 성남복정1(1000가구), 의왕청계2(3000가구), 위례(4000가구) 등 1차 사전 청약을 받는다. 이 중 3기 신도시에 해당하는 곳은 인천 계양이다. 청약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청약일정 알리미 서비스 신청자는 48만명을 넘어서 50만명에 육박한다.

3기 신도시 가운데 인천 계양만 이달 사전 청약을 진행한다. 남양주 왕숙2(1400가구)는 오는 10월에, 하남 교산(1000가구)는 11월, 남양주 왕숙(2300가구) 부천 대장(1900가구) 고양 창릉(1700가구)는 오는 12월에 사전 청약을 진행한다.


인천 계양신도시 지구계획. 사진=한경DB
인천계양신도시 사전청약 물량 중 일반 공공분양주택은 709가구, 신혼희망타운은 341가구다. 사전청약 대상주택은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 인근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2025년 입주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 2일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 계양 신도시(1만7000가구, 333만㎡)의 지구계획을 승인했다. 인천계양신도시는 귤현동·동양동·박촌동·병방동·상야동 일원에 조성 예정이다. 인구 약 3만9000명을 수용하는 규모를 만든다. 해당지구엔 여의도공원 4배 규모의 공원·녹지(전체 면적의 27%), 판교 테크노밸리 1.7배 규모의 일자리 공간(전체 면적의 22%)도 들어간다.

인천=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기본주택 입주자격 '무주택자 누구나'로 바꿔야"
"국회, 정부 협력이 필요한 일"
"이제 막 발아, 열매 거두도록 최선"
박용진 "그러면 조례라도 만드셨나" 재반박
"다른 건설사가 짓는 아파트, 나중에 내 브랜드 씌운다는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 및 프레스데이 사전행사 '너 나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왜 지금 기본주택이 없냐고 하시면, 현재 법상 '기본주택'이 정의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주요 추진 정책 중 하나인 기본주택에 대한 공격에 이같이 대응했다.

입주자격을 '무주택자 누구나'로 변경할 경우, 기본주택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음을 강조한 이 지사는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현행법에 '저소득층이나 중위소득 150% 이하'로 되어 있는 입주자격을 '무주택자 누구나'로 바꾸면 되는 비교적 간단한 일"이라며 "이 일이 왜 안 되는지 저도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여권 유력 대권주자인 이 지사는 지난 9일 밤 늦게 자신의 SNS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기도는 기본주택 시행은 하지 않고 홍보만 한다. 경기도 사업을 모두 살펴봤는데 기본주택은 없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이같이 반박했다.

기본주택에 대해 이 지사는 "고품질의 아파트를, 입지 좋은 곳에 지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적정가격에, 30년 이상 장기 거주할 수 있게 하는 공공주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본주택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선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역세권 용적율 상향, 주택도시기금 융자율 인하 등 제도 개선이 뒤따라야 한다"며 "국회와 정부의 협력이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선입견을 불식시키고 기본주택 사업의 취지와 구체적 형태를 소개하기 위해 홍보관을 연 것"이라며 "이를 두고 홍보만 앞세운다고 하는 것은 기본주택에 대한 이해부족에서 비롯된 말씀이 아닐까"라고 지적, 박 의원의 공세를 비판했다.

이 지사는 "경기도 기본주택은 현재진행형"이라며 "보편적 주거복지 시스템의 씨앗을 뿌렸고 이제 막 발아하고 있다. 가급적 가까운 시일에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앞서 이 지사는 기본주택으로 추진하는 사업 지역으로 △남양주시 다산 지금지구 A3블록 △안양시 범계역 15층 규모 복합청사를 소개했다.파워볼사이트

그러나 박용진 의원은 "'지금지구'와 '범계역사업'에 집이 몇 채가 들어서든, 복합건물이 들어서든, 이재명 후보님 말씀처럼 현재로서 기본주택은 아니다"라며 "'앞으로 기본주택으로 바뀔 것'이라서 시범사업이면 지금 경기도에 짓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은 모두 기본주택 시범단지인가"라고 반박했다.

박 의원은 10일 SNS에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기본주택에 대한 조례는 만드셨나"라며 "법률도 없고 조례도 없는데, 다른 건설사가 짓는 아파트를 나중에 내가 사들여 내 브랜드를 씌우겠다는 계획만 갖고 광고하면 어떤 철퇴가 가해질지 잘 아실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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