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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1-05-20 07:33 조회3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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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회원국 경제단체, 고용시장 회복 부정적 전망…"구조개혁 전반적 '부진"

[사진=아이뉴스24 DB]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OECD 회원국 경제단체들이 올해 경제 회복 대비 고용시장의 회복이 늦을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출구전략과 구조개혁 등 코로나 이후 대책 마련이 부족하다고 보고 우려를 표했다. 또 코로나에 따른 고용절벽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국 대표로 참여하고 있는 BIAC(OECD 기업산업자문위원회, Business at OECD)는 19일 오후 7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1 경제정책 설문조사(2021 Economic Policy Survey, No time for complacency)'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OECD 회원국 GDP의 94%를 차지하는 28개 회원국 경제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2021년 BIAC 정기총회에는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BIAC 한국 이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전경련은 1996년부터 OECD 산하 경제산업 자문기구인 BIAC의 정회원이자 한국 대표 사무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경제정책 설문에 대해 BIAC 측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1년간 각국의 대규모 코로나 지원 대책이 단기적 경제 회복에 필수적이었으나, 근본적인 경제 회복은 내수·투자 등 민간 회복에 달렸다"며 경제 회복을 위한 민간 영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현재 글로벌 경제 상황에 대해 "안주할 시간이 없다(no time for complacency)"고 규정하고, 높아진 공공·민간 부채 해소와 장기적 관점의 구조개혁 등 민간 부문의 생산성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친성장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파워사다리


[그래프=전경련]


'BIAC 2021 경제 정책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반적인 경영 환경에 대해 '좋음'으로 응답한 비율은 60%로, 올해 세계 경영환경을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올해 경영환경을 부정적으로 보는 비율은 28%(나쁨 27%, 매우나쁨 1%)로, 이는 작년 조사(나쁨 45%, 매우나쁨 50%) 대비 크게 개선된 수치다.

그러나 경제 회복에 있어서는 전망이 갈렸다.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GDP가 회복되는 시점'에 대해 응답국의 48%는 올해 중반으로 예상하는 반면, 올해 말(11%), 2022년 중반(24%), 2022년 말(12%) 등 경제 회복 시점에 대해서는 다양한 전망이 제시됐다. 2022년 이후 회복을 예상하는 비율은 6%였다.

경제 회복과 달리 노동 시장 회복에 있어서는 다소 비관적인 전망을 보였다. '고용의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시점'에 대해 응답국의 78%는 약 1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답했다. 실업률의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은 2022년 말을 기점으로 보는 응답이 49%, 2022년 말 이후를 예상하는 응답이 40%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BIAC는 "젊은 층의 실업이 특히 문제인 상황"이라며 "기업들의 채용 인센티브와 현장에서 필요한 능력 중심의 교육(tax wedge and targeted up-skilling measures)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그래프=전경련]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 지원 조치에 대한 평가에서는 현재의 공공 지원 규모가 적절하다(33%)는 응답보다 다소 과도하다(47%)는 응답이 높았다. 또 전반적으로 현재 각국이 추진 중인 공공 지원책의 설계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공공 지원 정책의 개선이 필요한 부문으로는 '지원 대상 선정 개선(51%)', '지원 기간의 제한(33%)' 등이 꼽혔다. 이에 대해 BIAC 측은 공공 지원은 과도기적 수단으로 활용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부 차원의 적절한 출구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제시됐다. 응답국의 68%는 코로나19 정부 지원책의 출구전략 관련해 약간의 논의만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다. 출구 전략이 마련됐다는 응답은 3%에 불과했다. 뿐만 아니라 향후 공고 및 민간 부문의 부채 증가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해 응답국의 81%가 현재 대응 전략이 없다고 답했다.

BIAC는 "세계 각국이 추진하는 재정 확대 정책의 출구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며 "중소기업 등에 광범위한 파산이 초래되지 않도록 정밀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향후 2년간 부실 증가가 우려되는 업종에 대해서는 1순위로 호텔·관광(Hotels, tourism, catering), 2순위 상공업(Commerce)이 꼽혔다.


[그래프=전경련]


구조개혁과 관련해선 지난 1년 간 자국 내 구조개혁의 강도가 '느린 수준'이라는 응답이 60%(‘20년 12%)로, 작년보다도 더 느린 구조개혁의 문제점이 나타났다. 구조개혁을 저해하는 요소로는 '정치적 통합 부족(1위, 45%)'과 '정치적 의지 또는 리더십 부족(2위, 28%)'이 꼽혔다.

김봉만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백신 보급과 적극적 경기부양책 덕분에 글로벌 경제회복에 긍정적인 전망이 제시돼 다행"이라면서도 "높아진 부채규모와 재정확대에 대한 출구전략의 필요성을 지적한 이번 조사 결과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이후 진짜 경제 회복은 일자리·내수 회복의 중심인 민간부문 회복에 달려있다는 BIAC 측의 주장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정부는 이를 위한 장기적 구조개혁 과제를 정립하고, 경제계와 함께 민간 부문 활력 회복을 위해 규제개혁 등 친성장정책을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유미 기자(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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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71조 투자…증액 38조 파운드리 집중
TSMC와 점유율 경쟁 위한 투자 전략
SK, ‘틈새시장' 8인치 파운드리 공략
M&A에 무게…키파운드리 유력 후보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이곳에서는 EUV 장비를 활용한 3세대 10나노급 D램이 생산된다. /삼성전자 제공

한국 반도체 빅2가 나란히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투자 확대를 밝힌 가운데, 삼성전자는 시장 점유율 1위 대만 TSMC를 따라잡으려는 ‘집중’ 전략이 돋보이는 반면, SK하이닉스는 최근 치열해지고 있는 미세공정 경쟁에서 한발 물러나 8인치(200㎜) 파운드리를 겨냥한 ‘틈새’ 전략이 엿보인다.

2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2030년 시스템반도체 세계 1위 목표에 따라 133조원을 투자하려던 계획을 확대 수정해 총 171조원을 해당 분야에 쏟아붓기로 했다. 애초 계획에서 늘어난 38조원 전액은 파운드리 몫으로, 확실하게 집중적인 투자를 하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지난 13일 오후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3라인 건설현장에서 열린 'K-반도체 전략보고'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왼쪽),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주먹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는 투자 취지를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회사) 창업과 육성, 생산 인프라 확충을 위한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업계는 점차 점유율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대만 TSMC를 따라잡기 위한 목적이 이번 투자에 있다고 본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가 집계한 올해 1분기 파운드리 시장점유율은 TSMC가 56%로 압도적인 1위, 삼성전자가 18%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TSMC는 지난 2019년 48.1%에 비해 8.9%포인트 늘었고,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19.1%에서 1.1%포인트 하락, 점유율 차이가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다.

현재 10㎚(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이하 초미세공정이 가능한 파운드리는 전 세계에 TSMC와 삼성전자뿐이다. 두 회사는 이 시장점유율에서도 각축을 벌이고 있다. 올해 예상 점유율은 TSMC 60%, 삼성전자 40% 등이다. 반도체는 웨이퍼(반도체 원판) 위에 얼마나 더 세밀한 회로를 그려 넣을 수 있느냐에 따라 성능과 전력효율 등이 결정되는데, 회로 선폭이 좁을수록 고성능·저전력·초소형 반도체를 만들 수 있다.

현재 두 회사는 모두 5㎚ 공정을 주력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업계 평가는 TSMC가 더 높은 편이다. 삼성전자의 5㎚ 공정은 수율(전체 생산품에서 양품이 차지하는 비율)에서 다소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율이 낮을 경우 반도체의 안정적인 수급에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어 파운드리를 맡기는 고객사들은 주문을 꺼리게 된다. 현재 애플이나 퀄컴, AMD 등 대형 팹리스들이 TSMC에 반도체를 맡기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대만 남부과학산업단지(난커·南科)에 위치한 TSMC의 팹 16. /TSMC 제공

삼성전자는 되도록 이른 시일 내에 5㎚ 공정 수율을 올려 경쟁력을 확보하고, 증설을 통한 생산량 확대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3㎚ 공정까지 양산에 들어가게 되면 초미세공정 경쟁에서 TSMC와 충분히 맞붙어 볼만하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이번 38조원 추가 투자는 이런 경쟁력 확보를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파워볼사이트

다만 TSMC도 삼성과의 격차 유지 혹은 더 벌리기 위한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특히 미국에 3㎚를 능가하는 2㎚ 공장 증설도 추진 중이다. 이미 TSMC는 미국 애리조나에 약 13조원을 투자해 5㎚ 공장을 더 만들기로 했고, 3㎚ 등 공장 5개의 증설을 검토 중이다. 총투자금액은 113조원 수준이다.

삼성전자 역시 미국 투자 계획을 갖고 있지만, 아직 명확한 로드맵은 나오지 않았다. 가장 유력한 투자지로는 기존 파운드리 공장이 있는 미국 텍사스주가 꼽히는데, 우리 돈으로 약 20조원이 공장 증설에 사용될 것으로 여겨진다. 삼성전자 최초의 5㎚ 공장이 이곳에 건설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TSMC가 미 정부의 정책 지원을 등에 업고 공격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전자의 미국 투자 계획이 다소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라며 “곧 있을 한미 정상회담에 맞춰 삼성전자가 투자를 결정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고 했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세계 최대 규모급 반도체 공장인 M16가 위치해 있다. /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는 틈새시장을 노린다. 현재 글로벌 반도체 공급부족(쇼티지)의 진원지로 여겨지는 8인치 파운드리가 그 주인공이다.

먼저 SK하이닉스는 그간 D램에 치중했던 회사 사업 구조를 낸드플래시와 파운드리로 넓힌다는 전략이다. 이미 낸드 분야의 경우 지난해 발표한 세계 6위 인텔 낸드 부문의 기업결합 심사가 세계 각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중으로, 올해 말이면 해당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된다면 SK하이닉스는 세계 4위의 낸드플래시 기업에서 2위 기업으로 단숨에 규모가 커진다.

낸드 분야 세계 2위 일본 키옥시아에 대한 투자도 올해 하반기 성과가 나올 전망이다. 현재 SK하이닉스는 키옥시아의 전략적 투자자(SI)로, 약 4조원을 투자하고 있다. 키옥시아는 연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파운드리 분야의 경우 SK하이닉스는 현재 TSMC와 삼성전자 등이 경쟁하는 12인치(300㎜) 웨이퍼 대신 8인치 웨이퍼 파운드리를 선택했다. 그 이유는 시장경쟁자가 많지 않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 설명이다. 삼성전자 역시 8인치 웨이퍼를 생산하고 있으나, 주력은 아닌데다 이미 다른 기업들도 12인치 웨이퍼로 체질 개선이 어느 정도 이뤄졌다. 보통 반도체 업계에서는 웨이퍼 면적이 넓으면 반도체도 그만큼 많이 생산할 수 있어 효율적인 것으로 보기 때문에 8인치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게 됐다.

하지만 8인치 웨이퍼는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한 특성이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펜트업(억눌렸던 수요가 폭발하는) 효과로 가전, IT 기기 수요가 크게 늘어나자, 8인치 웨이퍼 기반의 마이크로 콤포넌트(MC), 전력반도체(PMIC),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이미지센서(CIS) 등의 수요 역시 폭증했고, 전 세계적인 품귀 현상이 나타났다.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린룸. /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는 국내 팹리스들이 대부분 8인치 웨이퍼에 기반한 반도체를 설계하고 있고, 또 향후 시장성도 상당할 것으로 예측한다. 게다가 글로벌 경쟁사가 세계 10위인 DB하이텍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는 점과, 대다수 파운드리 기업들이 8인치 장비를 모두 처분해 추가적인 경쟁이 벌어질 여지도 상대적으로 적다고 판단한다.

하지만 8인치 파운드리 장비 확보의 어려움으로 증설보다는 인수합병(M&A)에 더 무게가 실린다. 이미 키파운드리와 협상 절차에 착수했다는 얘기가 흘러나온다. 키파운드리는 1979년 설립된 LG반도체가 모체로, 1999년 현대전자와 합병하면서 하이닉스반도체 소속이 됐고, 이어 2004년 하이닉스 구조조정 과정에서 비메모리(시스템)반도체 부문을 매각해 매그나칩반도체로 이름을 바꿔 해외 자본에 매각됐다. 이후 매그나칩에서도 독립해 파운드리 사업만 별도 전개하고 있다.

키파운드리는 지난해 3월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한 펀드 매그너스 PEF에 5100억원에 인수됐는데, SK하이닉스는 매그너스에 2073억원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키파운드리 인수에 참여했다. 당시 SK하이닉스가 키파운드리를 우회 인수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 다만 SK하이닉스는 키파운드리 인수 협상과 관련해 “여러 가지 가능성 중 하나일 뿐”이라며 “(키파운드리 인수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안이다”라고 했다.

[박진우 기자 nicholas@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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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AZ)와 옥스퍼드대학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하고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해도 문제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히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 2차 접종을 했을 때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했을 때 면역 효과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페인 국영 카를로스 3세 보건연구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18∼59세 670여 명을 대상으로 이같이 실험한 결과 "매우 안전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일간 엘파이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연구진은 450여 명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8∼12주가 지난 시점에 화이자 백신을 투약하고, 나머지에는 아무런 백신도 접종하지 않은 뒤 두 집단을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인 화이자로 2차 접종한 집단에서는 일주일 뒤 면역 반응이 120배 증가했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만 한 집단에서는 동일한 면역 수준이 유지됐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항체는 화이자 백신 접종 후 7배로 증가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로 백신으로만 1, 2차 접종을 했을 때보다 효과가 2배 이상 높은 셈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 접종을 했을 때 부작용을 보고한 사례는 1.7%에 불과했습니다.

증세는 주로 두통, 근육통, 피로함에 국한됐으며 이는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스페인 보건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나서 매우 드물게 혈전이 발생하는 부작용을 우려해 해당 백신을 60∼69세에만 투약하도록 지침을 변경했습니다.

이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마친 60세 미만에 대해서는 이번 실험 결과가 나올 때까지 2차 접종해야 하는 시점을 16주 뒤로 미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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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지난 2월 오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열린 제299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시의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 2명이 발생해 의원회관 청사가 폐쇄된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의원회관 청사를 폐쇄하고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8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전문위원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서울시의회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원회관 전체 및 구내식당에 대한 방역을 실시한다.

또 6층 연구실 시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민선 기자 sunnyda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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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전국 사찰 풍경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는 19일 "해마다 석가모니의 탄생과 깨달음, 반열반(般涅槃)에 드심을 경축하는 이 날에 온 세상 불자들의 마음에 기쁨과 평온과 희망이 깃들기를 기도드린다"고 바랐다.

평의회는 부처님오신날인 이날 평의회 의장 미겔 앙헬 아유소 기소 추기경 등의 명의로 낸 경축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히고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이라는 비극적 상황이, 우리 우정의 끈을 단단히 묶어 주고, 나아가 우리가 인류 가족을 위해 봉사하는 데에 하나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염원했다.

또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야기된 고통은 우리가 모두 상처받기 쉽고 서로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줬다"며 "우리는 각자의 종교 전통 안에 간직하고 있는 연대를 발견하고 실천하도록 요청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평의회는 "'브라마 비하라(사무량심·四無量心)'에 관한 부처님의 가르침은 우리에게 연대와 실천하는 보살핌이라는 언제나 변하지 않는 메시지를 전해 준다"며 "이는 자(慈)에 관해 말하며, 모든 이에게 무한한 사랑을 전하라고 불자들에게 권면한다"고 설명했다.

사무량심은 중생을 향해 가지는 네 가지 고귀한 마음으로, 자(慈)·비(悲)·희(喜)·사(捨)를 말한다.파워볼실시간

평의회는 "올해 저희는 이와 같은 생각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한다"며 "희망과 평온의 마음으로 미래를 바라보자. 기쁨이 넘치는 부처님오신날을 기원한다"고 다시 한번 축하의 뜻을 전했다.


진흙 속에서 피어난 연꽃
(남양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부처님오신날을 앞둔 18일 경기도 남양주시 봉선사에서 꿀벌이 활짝 핀 연꽃 안에 앉아 있다. 2021.5.18 andphotodo@yna.co.kr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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