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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1-05-18 11:05 조회2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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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출신인 김영환 전 의원이 18일 이재명 경기지사가 5·18 유공자와 유족에게 월 1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히자 “광주정신 모독이자 유공자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다.파워볼실시간


김영환 전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김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들에게 경기도에서 1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한다. 이 모욕을 어찌 지켜봐야 한단 말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이런 돈을 받고도 광주를 말할 수 있는가”라며 “천박한 돈으로 하는 마치 모리배의 정치같아 보인다. 어디 광주정신 모독죄는 없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전 의원은 연세대 재학 중이던 1980년 서울에서 광주 상황을 알리는 전단을 뿌리다 합수본에 연행돼 42일간 구금됐다. 2003년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인정받은 김 전 의원은 지난달 민주화유공자증을 국가에 반납했다.

김 전 의원은 “언제부터인가 광주는 전야제가 열리고, 수만 명이 모이는 정치인들의 전시 공간이 돼 갔다”며 “오늘 외지에서 모여 고개를 숙인 자들은 그날 대체로 침묵한 자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에 참여한 수많은 호남인들은 광주의 정신에서 이탈했고 급기야는 김대중 전 대통령 정신에서 이탈했다”며 “광주 정신은 권력에 붙어 진압됐고 권력을 잡은 문 대통령과 그 지지자들이 광주를 찾아 광주 민주화 정신에 헬기 사격을 시작했다”고 적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광주로 행한 유력 여당 정치인들을 언급하며 “대선주자도 여야의 방귀깨나 뀌는 정치인들이 불나방처럼 망월동에 가서 무릎을 꿇을 것이다. 또 비석을 쓰다듬고 나오지 않는 눈물을 흘릴 것”이라고 비꼬았다.

김 전 의원은 “산업은 중국에 추월당하고 아이들은 희망을 잃고, 저출산으로 나라가 망하건 말건, 곳간이 텅 비건 말건 서로 퍼주는 일에 핏발을 세우고 전직들이 아방궁을 짓고 경호대를 위해 예산을 쓰고 기업인들을 잡아넣는 것이 개혁이 되는 나라가 되었다”며 “내 눈에는 광주가 1980년대 이후 최고도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좌초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황효원 (wonii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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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S-폴더블' 시제품
- SID2021 참가…OLED 미래 소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주도권을 두고 격돌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중소형 LG디스플레이 대형 OLED 선두다.

17일 삼성디스플레이(대표 최주선)와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는 각각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2021’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SID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행사다. 학계와 기업이 모여 기술 교류 등의 자리를 갖는다. SID2021은 이날부터 21일까지(미국시각) 온라인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 최주선 대표가 기조연설을 한다. 18일(미국시각)이다. 주제는 ‘메타버스와 디스플레이의 위대한 미래(The Metaverse and the Great Future of Display)’다. 가상현실 시대를 주도할 디스플레이 산업 비전을 제시한다.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사업부장 김성철 사장은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상’을 수상했다. LG디스플레이 65인치 돌돌마는(롤러블 OLED TV는 ‘올해의 디스플레이’로 선정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S-폴더블 ▲17인치 폴더블 ▲슬라이더블 ▲UPC(Under Panel Camera) 등을 소개한다.

S-폴더블은 영문자 S처럼 2번 접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다. 펼친 크기는 7.2인치다. 2번 접으면 스마트폰 완전히 펼치면 태블릿처럼 이용할 수 있다. 17인치 폴더블은 접으면 태블릿 펼치면 모니터다. 슬라이더블은 가로 방향으로 화면을 확장하는 디스플레이다. UPC는 디스플레이 밑에 카메라를 감춘 기술이다. 스마트폰 전면을 모두 화면으로 채울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기술이 이끄는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전시관을 꾸몄다.

83인치 OLED TV 패널은 발광효율을 20% 이상 향상했다. 48인치 벤더블(Bendable) CSO(Cinematic Sound OLED)은 화면에서 소리가 나는 CSO와 화면을 구부리는 벤더블 기술을 융합했다. 증강현실(AR)용 OLEDoS(OLED On Silicon)로 AR 시장 진출도 타진했다. ▲T자 형태로 4개의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연결해 만든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 ▲12.8인치 롤러블 디스플레이 등 차량용 시장을 겨냥한 제품도 선보였다.파워볼

삼성디스플레이는 “SID2021은 이미 그 자체로 비대면 원격 사회에서 디스플레이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시사하는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회사의 기술 비전과 혁신적인 OLED 솔루션을 제시하고 가까운 미래 디스플레이가 바꿀 일상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 윤수영 전무는 “앞으로도 OLED만이 구현 가능한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 창출하여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고, OLED 대세화를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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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하는 사회관계형서비스(SNS)인 '클럽하우스'가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동안 클럽하우스는 애플의 아이폰만 지원했다.

클럽하우스는 19일부터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앱)를 출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국내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에서 19일 오전 1시부터 앱을 내려 받을 수 있다.

미국 신생기업(스타트업) 알파익스플로레이션이 지난해 3월 개발한 클럽하우스(사진)는 문자를 입력하는 다른 SNS와 달리 전화처럼 음성으로 대화를 주고 받는다. 특이한 것은 대화방에 수천 명이 입장해 라디오처럼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점이다. 이런 특징 덕분에 클럽하우스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등 유명인과 연예인들이 사용하면서 가입자가 급격히 늘어 2월 기준 주간 이용자가 1,000만 명에 이른다.




하지만 안드로이드폰 앱을 지원하지 않고 대화 내용을 저장할 수 없으며 문자를 지원하지 않아 지나간 내용을 볼 수 없기 때문에 휘발성 서비스라는 지적을 받았다. 또 마땅한 수익 모델이 없는 점도 한계였다.

그 바람에 한때 아이폰에서 가장 인기있는 앱이었으나 최근 순위가 수백 위 밖으로 밀려났다. 클럽하우스 인수를 검토하던 트위터도 인수를 포기하고 최근 음성 대화 서비스 '스페이스'를 내놓았다.

이번 안드로이드폰 앱 출시는 당초 예견된 일이기는 했으나 클럽하우스가 위기 돌파를 위해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알파익스플로레이션은 지난 3월 클럽하우스 이용자를 금전적으로 후원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퍼스트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발표하기도 했다.

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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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왼쪽)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뉴스1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에 나선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자, 그와 '페미니즘 대첩'을 벌여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즐길 수 있을 때 맘껏 즐기라"고 17일 직격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준석은 구름에 둥둥 떠다니네"라며 "개더 로지즈 화일 유 캔, 바보"라고 썼다. 이는 '여당 일각에서 강남역 살인사건을 통해 젠더 갈등을 부추긴 것이 4·7 재보선에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하는 등 남성 표심을 노린 발언으로 페미니즘 논란의 중심에 선 이 전 최고위원을 향한 조언으로 풀이된다.


[진 전 교수 페이스북 캡처]

앞서 두 사람은 토론과 SNS를 통해 '페미니즘 대첩'을 벌여왔다. 특히 최근 불거진 GS25 편의점 포스터 '남성 혐오' 논란에 대해 이 전 최고위원이 "핫도그 구워서 손으로 집어 먹는 캠핑은 감성캠핑이 아니라 정신 나간 것"이라고 비판한 게 도화선이 됐다. 진 전 교수는 "소추들의 집단 히스테리가 초래한 사회적 비용"이라며 "(당대표가) 될 리도 없지만 된다면 태극기 부대에서 작은고추 부대로 세대교체를 이루는 셈"이라고 맹비난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자신은 '똘레랑스(tolérance· 관용)'라며 "진 전 교수가 지적하는 것은 최근 페미니즘 논쟁이 조금만 선을 잘못 넘으면 성별을 혐오하는 형태로 진화할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지 나쁜 의도는 전혀 없다고 본다"는 취지로 언론에 밝히며 논쟁을 진화했다.

한편 하루 전 발표된 국민의힘 당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이 전 최고위원은 20.4%의 지지율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여론조사업체 PNR이 머니투데이·미래한국연구소의 의뢰로 지난 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다.

9일 발표된 조사에서 이 전 최고위원은 13.9%로 2위를 기록했지만, 일주일 만에 선두를 차지했다. 지난 조사에서 18.5%로 2주 연속 1위를 지켰던 나경원 전 의원은 이번 조사에서는 15.5%로 2위로 밀려났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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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에 영상 공개돼…환경단체 "부적절하고 잔인하다" 비판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러시아 극동의 한 아쿠아리움에서 조련사로 추정되는 남성이 훈련 중이던 '벨루하'(영어식 표현 벨루가)를 손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영상이 퍼지며 동물 학대 비판을 받고 있다.


러시아 수족관에 있는 벨루하들의 모습. 기사 내용과는 상관이 없음.
[타스=연합뉴스]


18일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극동 언론 매체인 '프리마 미디어'는 연해주(州)에 있는 '연해주 아쿠아리움' 내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선 아쿠아리움의 조련사로 보이는 남성이 훈련 중이던 벨루하들을 손으로 때리고 발길질하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현지 동물보호 단체인 '범고래와 벨루가를 위한 자유'는 자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영상 속 행위가 부적절하고 잔인하다고 지적했다.

아쿠아리움 측은 벨루하들이 다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발정기가 되면 벨루하들이 서로 공격적으로 행동하기에 이런 행동을 막기 위한 행위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조련사로 보이는 남성이 발로 벨루하를 차는 모습.
[현지 동물보호단체 '범고래와 벨루가를 위한 자유' SNS 캡처. 재배포 및 DB화 금지]


벨루하는 고래목에 속하는 동물로 최대 몸길이 4.5m, 무게 1.5t, 평균 수명은 30~35년이다. 주로 북극해와 베링해 등에 서식한다.

러시아에서는 2019년 해양 공원이나 수족관에 판매할 목적으로 벨루하나 범고래를 불법 포획해 가둬두는 고래 감옥의 존재가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당시 환경단체들은 열악한 환경 탓에 고래들이 저체온증을 비롯해 심각한 건강 문제를 안고 있다고 주장하며 고래들의 방류를 러시아 당국에 촉구했다.파워볼실시간

국제적인 비판에 직면한 러시아 정부는 고래들을 모두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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