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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1-05-14 14:49 조회2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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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미사일 1만기 보유 추정…3차 가자전쟁 당시 보다 많아
이란 지원 받아 가자지구서 무기 자체 생산…"이란 영향력 ↑"
하마스, 이스라엘에 대한 열세 분명하지만 정치적 입김 강화 기회

[예루살렘=AP/뉴시스]10일(현지시간) 무장 정파 하마스가 가자 지구에서 발사한 로켓탄이 이스라엘을 향하고 있다. '예루살렘의 날'인 이날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로켓탄 여러 발을 발사했고 이스라엘은 가자 지구에 보복 공습을 단행했다. 2021.05.11.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장악하고 있는 가자지구에 지상군 투입을 언급하면서 하마스(HAMAS·이슬람 저항운동)의 군사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자지구를 장악하고 있는 하마스는 지난 10일부터 이스라엘에 로켓포와 박격포 1000여발을 발사했다. 이스라엘의 방공시스템 '아이언 돔'에 의해 대부분 요격됐지만 이는 지난 2014년 이스라엘과 제3차 가자지구 전쟁을 벌인 이후 최대 규모 공세다.

워싱턴포스트(WP)는 14일(현지시간) 하마스가 이스라엘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사일 비축량은 8000~1만기 정도로 상당량은 이스라엘 주요 지역을 타격할 수 있는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고도 했다. 비축량이 3차 가자지구 전쟁 당시보다도 많다고도 했다.FXCITY

이스라엘 미사일방어기구(MDO) 위원장을 역임한 우지 루빈은 하마스가 사용한 미사일이 2014년 당시와 기술적으로는 차이가 없지만 탄두 중량 부문에서는 진보했다고 평가했다. 루빈은 하마스의 미사일 보유량이 2014년보다 증가했다고도 전했다.

이스라엘 방위군(IDF) 준장 출신 워싱턴연구소 연구원 마이클 허조그는 하마스가 8000~1만기의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그는 "대부분은 가자지구 접경에서 6~12마일(10~20㎞) 밖에 타격할 수 없지만 일부는 이스라엘 주요 인구 밀집지역에 도달할 수 있는 장거리 로켓"이라고 했다.

중동 미사일 전문가인 파이안 힌츠는 하마스를 자체 생산한 미사일로 텔아비브를 공격할 수 있는 '비(非)국가 행위자'로 언급하면서 이는 대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힌츠는 하마스와 다른 무장세력이 로켓에 정밀 유도 시스템을 추가하려고 시도했지만 성공했다는 증거는 없다고도 했다. 그는 "목표물을 잘 타격한 미사일이 있지만 이는 운이 좋은 것일 수도 있다"고 했다.

하마스는 지난 12~13일 이스라엘 최대 도시인 텔아비브를 로켓탄 120여발을 발사했다. 아부 하마스 군사 대변인은 다음날 텔아비브 공격에 사거리 150마일의 '아야시 250(Ayyash 250)'이라는 신형 로켓을 사용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스라엘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사거리지만 확인된 주장은 아니라고 WP는 전했다. 힌즈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란에서 다연장 로켓인 파즈르(Fajr)-3과 파즈르-5를, 시리아에서 지대지 로켓인 M302 등을 도입했고 사거리 100마일 이내 미사일을 자체 생산할 수 있어 이스라엘 영토 대부분을 타격할 수 있다.

WP는 하마스가 이란과 레바논 친(親)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로부터 물자와 기술을 이전받아 가자지구내 시설에서 대부분의 무기를 생산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과거에는 이집트를 통해 무기를 밀반입했지만 2013년 하마스 전신인 이슬람 형제단에 적대적인 압델 파타 엘시시가 집권하면서 밀반입 통로가 사실상 봉쇄됐고 해외에서 완제품 도입이 어려워졌다고도 했다. 다만 하마스는 지난해 9월 이란산 파즈르 로켓 등의 도입에 성공했다고 부연했다.

이안 윌리엄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연구원은 "가자지구에서 최근 며칠간 이뤄진 로켓포 발사는 하마스의 무기체제에 이란의 영향력이 강해졌음을 보여준다"고 했다. 이어 "하마스의 공격 능력이 과거보다 향상됐다"고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은 이란이 팔레스타인 문제에 개입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은 지난 12일 성명을 내어 "가자지구 테러단체들이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IDF는 하마스가 예루살렘을 타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지난 10일 7발을 발사한 것은 IDF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고도 WP는 전했다. 하마스는 지난 12~13일 텔아비브에 더 많은 로켓을 투사했다.

허조그는 하마스가 단기간 대량의 미사일을 투사해 아이언 돔을 압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아이언 돔은 90% 요격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비용이 1발당 수만달러에 달한다.

하마스 로켓의 정확도가 개선됐다는 추정도 나온다.

윌리엄스는 아이언 돔은 인구 밀집지역이나 주요 기반시설을 타격하기 위해 궤도에 진입한 물체만 요격한다면서 과거 보다 요격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근거를 제시했다.

하마스가 지난 2014년 1484발을 발사해 1명을 사살했다면 지난 12일에는 128발을 발사해 1명을 사살했다고도 했다. 일부 로켓은 아이온 돔을 뚫고 텔아비브와 벤구리온 국제공항 등을 타격해 공항이 임시 폐쇄되기도 했다.

아이언 돔을 연구해온 캐나다 브룩대 부교수 마이클 암스트롱도 IDF 발표를 인용해 가자지구에서 발사된 로켓 절반 가량이 아이언 돔의 요격을 촉발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지난 2014년과 2019년 충돌 때보다 빈도가 증가한 것이라고 했다.

이스라엘의 라마단 기간 동예루살렘 종교구역 집회 금지령과 동예루살렘 셰이크 자라 난민 퇴거 결정 등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하마스가 일련의 로켓포 공격으로 예루살렘의 수호자이자 팔레스타인의 정당한 지도자로 자리매김하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하마스 전문가이자 카타르 노스웨스턴대 교수인 칼레드 흐룹은 "이는 국가적 현안을 스스로 떠맡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뛰어 넘고 더 나아가 이스라엘에 도전하려는 하마스 정치군사 전략의 전환점"이라고 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 군사력에 대적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정적인 파타 정파를 이끄는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15년만에 선거를 취소해 많은 팔레스타인인들을 좌절시킨 상황에서 이 전략은 하마스에게 정치적인 성과를 안길 수 있다고 WP는 분석했다.

다만 분석가들은 무기 비축량이 줄어들고 있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공세를 완화할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시간은 하마스에게 유리하지 않다고 했다.

허조그는 "하마스는 이스라엘 무인기(드론)의 감시 아래 지하 시설과 은신처에서 로켓을 발사할 수밖에 없었다"며 "IDF의 압력이 강화되면 무기 이동과 발사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흐름은 그들에게 불리하게 돌아갈 것이고 많은 것을 잃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슬람 수니파 근본주의 무장단체인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1967년 3차 중동전쟁 이전 국경에 따라 동예루살렘, 가자지구, 요르단간 서안지구에서 철수하고 해당 지역에서 자유선거를 허용할 것과 팔레스타인 난민의 귀환 권리를 인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스라엘과 1993년 오슬로협정을 맺고 분쟁 종식에 합의한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와 달리 무장투쟁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다만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이와 같은 요구를 수용하면 휴전할 수 있다고 수차례 밝혀왔다.

미국과 이스라엘, 유럽연합(EU), 일본 등은 무장투쟁을 포기하지 않는 하마스를 테러단체로 지정했다. 다만 중국과 이집트, 이란, 터키, 시리아, 러시아 등은 합법단체로 본다. 지난 2018년 유엔 총회에서는 미국이 하마스를 테러단체로 비난하는 결의안을 제출했지만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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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출근할 권리 있다”

가수 씨엘. 팀베리체리 제공
가수 씨엘(CL·본명 이채린)이 최근 미국 사회에 번지고 있는 아시아계를 향한 혐오에 맞서기 위해 현지 기업의 혐오 반대 캠페인에 동참한다.

소속사 팀베리체리는 씨엘이 5월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미국의 차량 공유 업체인 리프트 등이 진행하는 ‘#스톱 아시안 헤이트’(#StopAsianHate·아시아계 혐오를 멈추라)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리프트사는 아시아 공동체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들과 협업해 혐오 범죄의 위협을 느끼는 이들에게 뉴욕, 로스앤젤레스(LA) 등에서 차량 탑승을 제공한다.

씨엘은 이 캠페인을 직접 홍보하는 한편 캠페인 홍보 과정에서 자신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는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미국 잡지 페이퍼와 인터뷰에서 “팬데믹 훨씬 전부터 아시아 혐오는 존재했지만, 이제는 이를 함께 퇴치하기 위해 전 지구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며 “우리는 모두 안전하게 출근하고 일상을 즐길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아시아태평양계(AAPI) 공동체에 실질적인 해결책과 마음의 평화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 캠페인이 내가 속한 공동체의 사람들에게 보살핌받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서 아시아계 혐오가 절정으로 치닫던 3월에도 ‘We stand together’(우리는 함께 서 있다)라는 글을 올려 연대를 촉구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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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거래중단"→비트코인 폭락…"도지코인 유망"→가격 폭등
(지디넷코리아=김익현 기자)암호화폐 시장이 일론 머스크의 ‘입’에 놀아나고 있다. 종잡을 수 없는 말을 연이어 쏟아내면서 암호화폐 시장을 요동 치게 만들고 있다.

머스크는 1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도지코인 개발자들과 거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 상당히 유망하다”는 글을 올렸다.

이 트윗이 올라오자마자 도지코인 가격이 요동쳤다. 순식간에 20% 이상 상승하면서 ‘머스크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일론 머스크 (사진=씨넷)

하지만 그는 전날엔 “테슬라 차량 판매 때 당분간 비트코인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해 암호화폐 시장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 선언 직후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순식간에 3천650억 달러(약 412조원) 빠지기도 했다.동행복권파워볼

머스크가 암호화폐 가격을 뒤흔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문건을 통해 비트코인 15억 달러 가량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또 3월엔 테슬라 차량 구매 때 비트코인도 결제 수단으로 인정하겠다고 공언했다.

이 공언은 비트코인 시세에 곧바로 적용됐다. ‘떠오르는 기업’ 테슬라가 비트코인 거래 계획을 밝히면서 순식간에 가격이 치솟았다.

하지만 머스크는 불과 40일 만에 ‘없던 일’로 만들면서 사실상 비트코인 가격 폭락을 유도했다.

미래 거래수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비트코인과 달리 도지코인은 처음엔 농담으로 시작했다. 그런 만큼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사진=일론 머스크 트위터)

하지만 일론 머스크가 올초부터 도지코인을 밀어주는 발언을 계속 쏟아내면서 빠르게 상승했다. 특히 지난 주 NBC 방송의 ‘새터데이나이트라이브(SNL)’ 출연 직전엔 ‘머스크 기대감’ 때문에 크게 상승했다.

13일 도지코인과 비트코인은 ‘머스크의 입’ 때문에 희비가 엇갈렸다. 도지코인은 머스크 트윗 이후 20% 상승한 47센트에 거래됐다.

반면 5만4500달러를 호가했던 비트코인은 5만 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머스크가 “테슬라가 당분간 비트코인 차량 판매를 중단한다”고 선언한 지 불과 24시간 만에 벌어진 일이다.

김익현 기자(sin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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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촬영 이충원]


(세종=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의 한 소규모 교회를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세종에서도 나왔다.

14일 세종시에 따르면 40대 부부(세종 395∼396번)가 지난 12일부터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전날 양성으로 판명됐다.

부부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대덕구 중리동 A교회 교인으로, 지난 9일 자녀 1명과 함께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녀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A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46명으로 늘었다.

A교회에서는 지난 10일 이후 나흘 동안 교인 61명 가운데 38명이 확진됐다.

이들의 가족·지인 7명도 코로나19 양성으로 판명됐다. 이 중 일부가 다닌 대화동 M교회에서도 확진자 1명이 더 나왔다.

A교회에 대해서는 오는 25일까지, M교회는 27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졌다.

방역 당국은 A교회 전도사와 교인이 이달 초 함께 서울에 다녀온 사실을 확인하고, 집단 감염과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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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3년
번역지원 사업 효율적 추진 기대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4일 한국문학번역원 신임 원장에 곽효환(53)씨를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곽효환 신임 원장은 중견시인으로 대산문화재단 상무로 재직해 왔다. 한국시인협회 이사, 한국작가회의 이사, 문체부 문학진흥정책위원회 위원, 서울국제문학포럼 집행위원장 등을 지냈다.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과 국제문학교류 사업 등을 진행하는 대산문화재단에 오래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번역지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경영능력과 지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학 정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도 갖추고 있어 한국문학번역원 역점 사업인 한국문학 세계화와 문학 한류 확산을 추진할 적임자다.

또한 한국문학 해외 소개, 세계화 등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현장 경험, 문학계의 폭넓은 신망을 바탕으로 문학계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한국문학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곽효환 신임 원장을 중심으로 한국문학번역원이 한국문학의 해외 진출을 담당하는 중추기관으로서 그 역할과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문체부도 2016년 소설 ‘채식주의자’의 맨부커상 국제부문 수상 이후 높아진 우리나라 문학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한국문학번역원과 함께 문학 한류 지원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동행복권파워볼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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