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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1-05-10 11:31 조회3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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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민간수색팀 '아톰'
손정민씨 친구 휴대전화 수색 벌여
낫들고 풀 베며 동참
분당·수원 등서 찾아와 구슬땀
"사고 원인 정확하게 밝혀져야"

자원봉사자들이 손정민씨 친구 A씨의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사진=이정윤 기자 leejuyoo@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집에만 있기에 마음이 편안하지 않았어요.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나왔습니다."

지난 8일 토요일 오후 1시께 서울 한강공원 인근. 수풀 사이로 7명이 무언가를 찾는 데 열중이었다. 이들은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22)씨와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 친구 A씨의 휴대전화를 수색하던 자원봉사자들이다. 민간수색팀 ‘아톰’이 휴대전화 수색을 한다는 소식에 주말을 반납하고 달려왔다. 한 손에 낫을 들고 풀을 베며 휴대전화를 찾았다. 손에는 낫 손잡이에 쓸린 자국이 남았고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얼굴엔 땀이 맺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뤄진 수색에 참여한 조모(67·여)씨는 자원봉사자 중 최고 연장자였다. 은평구 갈현동에 거주하는 그는 수색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한강공원으로 향했다. 조씨는 "허리가 쑤시고 오랜만에 낫으로 풀을 베니깐 손도 아프지만 이번 죽음에 대한 여러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해 나왔다"면서 "그러기 위해선 휴대전화를 찾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파워사다리

다음 날인 9일 일요일에도 오전부터 휴대전화 수색에 참여하려는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자원봉사자 조모(50·여)는 "정민씨 아버지의 절제된 부성애 그리고 냉정함 이면에 절규하는 모습이 느껴져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이번 사고의 원인이 정확히 밝혀졌으면 하는 심정이다"라고 했다.

이달 5일과 8일, 9일 3차례에 걸쳐 아톰은 한강공원 인근에서 수색작업 벌였다. 3차에 걸친 수색에 매번 20~30여명의 시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뚜렷한 성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아톰은 앞으로도 이번 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자원봉사를 할 방침이다.

아톰 팀장은 "우리는 자율적인 자원봉사 모임이며 단체대화방에 총 3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면서 "이번 수색에는 서울은 물론 분당과 일산, 수원 등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모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사건과 후원 계좌를 만들거나 그럴 계획은 추호도 없고 순수한 마음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톰에서 진행하는 한강공원 인근 휴대전화 수색은 3차 수색으로 종료됐다. 하지만 10일과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민간 심해잠수팀 3명이 수중수색을 벌인다. 이들은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앞 가로 200m·세로 100m 구역에서 탐지장비를 이용해 휴대전화를 찾는다. 잠수팀 측은 "날씨가 흐리지만 예정대로 수중수색을 진행할 것"이라며 "다만 유속이 얼마나 빠르냐에 따라서 계획이 변경될 수는 있다"고 전했다.

A씨의 휴대전화는 정민씨 실종 의혹을 해소할 만한 주요한 단서로 지목됐지만 행방이 묘연하다. 실종 당일인 지난달 25일 정민씨 가족 등을 만났을 때 A씨가 정민씨의 휴대전화를 들고 있었다. 한강에서 발견된 정민씨에게선 A씨 휴대전화가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기종이 ‘아이폰8 스페이스 그레이’라고 밝혔다. 경찰도 해당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해 한강 인근을, 한강경찰대는 수중수색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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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12호 품종명을 ‘만금찰’에서 ‘다복찰’로 변경
쌀알이 큰 편이며 쌀수량이 신선찰대비 22% 정도 많아

[익산=뉴시스] 전북농업기술원이 개발 보급한 찰벼 신품종 다복찰(왼쪽)과 신선찰 비교.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농업기술원(박경숙)은 기존 찰벼 대비 쌀 수량이 월등히 많은 중대립 다수성 찰벼 ‘다복찰(전북12호)’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2020년 육성된 전북12호는 원래 ‘만금찰’로 명명했으나 국립종자원에서 새로운 명칭 요청으로 ‘다복찰’로 변경했으며, ‘쌀 수량성이 매우 높고 쌀알이 탐스럽게 달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 농기원에 따르면 전북은 찰벼 주산지로 전국 생산량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약 1만ha 이상 재배되고 있다.

주력 품종은 동진찰벼로 찰벼 재배면적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약 1만2000ha가 재배돼, 농가 조수입으로 환산하면 연간 1200억원 가량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동진찰벼는 도복에 강하고 품질이 좋아 농가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경향이나 병해충에 약하고 수량이 다소 낮은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익산=뉴시스] 전북농업기술원이 개발 보급한 찰벼 신품종 다복찰. *재판매 및 DB 금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북농업기술원에서는 2012년부터 9년간의 연구 끝에 쌀알이 크고 품질이 우수하며 수량성이 높은 ‘다복찰’을 개발했다.

‘다복찰’은 현미 천립중이 24.9g으로 쌀알이 크고 쌀수량이 10a당 591kg으로 신선찰보다 22% 정도 높은 신품종으로 키가 작아 도복에 강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전북농업기술원 이덕렬 연구사는 “다복찰을 동진찰과 병행 보급할 계획이며, 쌀수량이 높고 품질이 우수해 전북 찰벼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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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남북관계가) 미완의 평화에서 불가역적 평화로 나아가는 마지막 기회로 여기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한반도에 대립과 갈등의 시대를 끝내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여는 것은 8000만 겨레의 염원"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기본 목표로 싱가포르 선언의 토대 위에서 외교를 통해 유연하고 점진적·실용적 접근으로 풀어나가겠다는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을 환영한다" 며"우리와 긴밀히 협의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5월 하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을 굳건히 다지는 한편, 대북정책을 더욱 긴밀히 조율해 남과 북, 미국과 북한 사이의 대화를 복원하겠다"고 강조했다.파워볼게임

북한을 향해서는 "북한의 호응을 기대한다"며 "함께 평화를 만들고, 함께 번영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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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퀘어. 게티이미지뱅크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에서 주말 오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등 3명이 부상을 입었다.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경 뉴욕시 44번가와 7번 애비뉴 교차로 부근 타임스퀘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2~4명의 남성이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있다. 다만 어떤 종류의 분쟁이 있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총격으로 가족과 함께 장난감을 구매하던 4세 소녀가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 또 로드아일랜드에서 온 23세 관광객 여성과 뉴저지에서 온 43세 여성도 각각 다리와 발에 총상을 입었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빌 드 블라시오 뉴욕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무고한 사람들이 총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안정을 찾았다”며 “뉴욕 경찰은 가해자들을 추적하고 있다. 불법 총기 난사 사건은 당장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다.

뉴욕시의 주요 관광지가 코로나19에 따른 봉쇄 조치를 해제하고 전면 재개장을 앞둔 가운데, 일부 관계자들은 총기 사건으로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NYT는 전했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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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이 온라인몰 구매 상품을 가까운 매장에서 바로 찾아갈 수 있는 ‘오늘드림 픽업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CJ올리브영은 온라인몰 구매 상품을 가까운 매장에서 바로 찾아갈 수 있는 ‘오늘드림 픽업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늘드림 픽업 서비스는 필요한 상품을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주문하고, 원하는 매장을 직접 선택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는 올리브영의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의 주문 옵션을 확대한 것으로 전국 650여 개의 주요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온라인몰 구매 혜택은 그대로 누리면서 배송비 부담 없이 필요한 상품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매장 구매와 마찬가지로 배송비가 책정되지 않는다. 올리브영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쇼핑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한층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온라인몰에서 오늘드림 가능 상품 주문 시 배송 옵션 대신 픽업을 선택하면 된다. 상품이 준비되면 발송되는 픽업 바코드 메시지 확인 후 3일간 선택한 매장의 영업시간 내에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오후 8시 이전 주문 건에 한하여 당일 픽업도 가능하다.

앞서 올리브영은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오늘드림을 시작으로 온라인몰 구매 상품을 주요 매장에서 반품할 수 있는 스마트 반품 서비스 등을 통해 전국 매장망과 온라인몰 간의 O2O(Online to Offline) 시너지 확대에 주력해 왔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고객들이 온·오프라인 채널을 자유롭게 오가며 보다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고객 편의에 맞춘 O2O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며 “올리브영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하며 ‘헬스앤뷰티 No.1 옴니채널 사업자’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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