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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1-04-02 14:23 조회2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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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한 어린이집에서 21개월 여아가 낮잠을 자다 숨진 가운데, 원장이 아이를 학대한 정황이 포착됐다.

1일 대전경찰청은 어린이집 원장 A(50대)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쯤 중구 용두동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21개월 된 B양의 신체를 오랫동안 발로 밟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러스트=정다운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다가 이같은 학대 정황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B양을 강제로 재우기 위해 한쪽 다리와 발로 B양의 신체를 제압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10분가량 (B양의 신체에) 다리를 올렸다. B양이 일어나려고 꼼지락거렸는데 그걸 제압한 것"이라며 "애들이 안 자면 그런 식(다리를 올려 제압하는 식)으로 재웠던 거 같다"고 전했다.

지난 30일 원장 A씨는 B양의 사망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면서 "B양이 낮잠을 자다가 숨이 멈췄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조사에 돌입한 경찰은 CCTV를 확인하기 전까지 B양에게서 학대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

다음날 오전 경찰은 B양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부검 결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경찰은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A씨에 대한 학대치사혐의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 경찰은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하고 있다. 당시 현장에 있던 5~6명의 보육교사 등을 상대로도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A씨가 다른 아이들에게도 비슷한 행동을 해왔는지 파악할 예정이다.

[김영은 인턴기자 youngyoung1005@gmail.com]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김천상무가 하반기 신병 선발을 없앨 것이라는 소식이 돌면서 이창민(제주유나이티드)이 급하게 지원을 했다가, 정상 모집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시 철회했다.


올해는 보통의 경우처럼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 선발이 아닌 상반기에만 신병을 모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혼돈이 발생한 바 있다. 상무 입대 마지노선인 27세 선수들 입장에선 상반기가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고승범(수원삼성), 문지환, 지언학, 정동윤(이상 인천유나이티드), 이창민, 송주훈(이상 제주유나이티드) 등 각 팀에서 비중 높은 27세 선수 중 상당수가 급히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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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반전이 일어났다. 최근 김천 관계자는 "국군체육부대는 예년처럼 국방부의 승인을 받아 연말 선수 모집을 실시할 계획 중"이라며 "국방부가 승인을 하면 이전과 똑같이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국방부에서 신병 선발을 관리하기 때문에 승인 여부를 기다려야 하는 가운데 긍정적인 답변이 올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이었다.


2일 발표된 김천 1차 합격자 31명 명단에 이창민은 없었다. 이창민을 제외하고 급히 지원한 선수들 전원이 이름을 올렸다. 권기표, 백종범, 국태정, 김경민, 이성윤, 김정훈, 송주훈, 황인재, 이상용, 고승범, 김진성, 허율, 배수용, 김경준, 강동혁, 양유민, 김규포, 한찬희, 김세윤, 정동윤, 지언학, 박재우, 김민석, 오찬식, 김한길, 이선걸, 이예찬, 민동환, 박지수, 문지환, 이형경이 2차에서 체력측정을 진행한다.


제주 관계자는 이창민의 지원 철회에 대해 "이창민은 이번 지원 대신 연말에 모집하면 그때 가기로 했다. 구단에서 적극적으로 붙잡은 건 아니고, 원래 계획이 연말이었기 때문에 모집이 없다고 했다가 다시 생겼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 구단에서 확인 후 연말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동료 수비수인 송주훈은 철회하지 않고 1차 합격자 명단에 포함됐다.


신청을 취소한 선수는 다시 선발될 가능성이 낮다는 우려도 공식적으로는 사실이 아니다. 김천 관계자는 "이미 지원했다고 하더라도 언제든 철회할 수 있다. 불이익을 받는다는 소문이 있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인천의 문지환, 지언학, 정동윤은 그대로 김천 입대를 계획 중이다. 관계자는 "연말 소집이 사라진다는 말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긴 했다. 충분한 상의 끝에 지원을 했고 철회 없이 그대로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이야기했다. 세 선수 모두 1차에 합격한 상황이다. 2차 체력측정, 신체검사, 인성검사를 거쳐 5월 4일 오전 10시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인터풋볼=안양] 이현호 기자 = 송종국(43) FC안양 어드바이저가 원대한 큰 그림을 그렸다.

송종국 어드바이저는 한국 축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2000 시드니 올림픽, 2002 한일 월드컵(4강), 2006 독일 월드컵, 2007 아시안컵 등에 나서 A매치 60경기 출전해 3골을 넣었다. 전성기 시절에는 '좌영표 우종국'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오른쪽 수비수로 이름을 떨쳤다. 프로에서는 부산 아이파크, 페예노르트(네덜란드), 수원 삼성, 알 샤밥(사우디아라비아), 울산 현대, 톈진 테다(중국)에서 뛰다가 2011년에 은퇴했다.

은퇴 후 축구 해설위원, 예능 방송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송종국 어드바이저는 오랫동안 자신의 이름을 걸고 축구 아카데미 '송종국FC'를 운영해왔다. 그러다가 2021시즌 개막 시점이던 3월 초에 K리그2 FC안양의 어드바이저로 부임했다. 송종국 어드바이저가 꿈꾸는 제2의 인생을 '인터풋볼'이 직접 만나서 들었다.

-오랜만에 K리그 현장으로 복귀했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하다.

송종국FC에서 아이들을 육성하고 있었다. 올해로 10년이 됐다. 수도권에서만 1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은 약 3,500명 규모다. 송종국FC는 엘리트 축구 선수를 키우는 게 아니라 취미반을 운영하는 곳이다. 이들 중에서 재능이 뛰어난 아이는 인근에 있는 축구 명문학교나 엘리트 코스로 추천해서 보내준다.

-송종국FC에서 하던 아이들 육성 업무와 FC안양에서 맡은 어드바이저 업무가 서로 비슷한가.

글쎄... 비슷하진 않지만 프로 구단은 유소년 시스템이 중요하다. 뿌리가 탄탄해야 좋은 선수들이 계속 나온다. 구단 운영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외부에서 좋은 선수를 데려오려면 시간, 돈이 많이 든다. 안양은 지역사회이기 때문에 유소년 팀에서 프랜차이즈 스타가 나오는 게 중요하다.

-현역 시절 여러 팀에 몸담았는데 안양에서 뛴 적은 없다. 어떤 연결고리로 안양에 부임했나.

우연히 장철혁 안양 단장님과 만날 일이 있었다. 단장님과 서로 겹치는 공감대가 많았다. 얘기가 잘 흘러갔다. 저는 K리그 현장에 나와서 일을 하고 싶었다. 단장님은 제가 필요하다고 했다. 3월 초에 부임했기에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해서 후반기, 내년, 내후년을 계속 바라보겠다.

-단 몇 주 만에 '안양맨'이 된 느낌이다. 안양에 특히 기대하는 점이 있다면.

안양이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을 슬로건으로 걸었다. 그러려면 멀리 봐야 한다. 5년, 10년, 그 이상을 봐야 한다. 지금 초등학생들이 10년 뒤면 프로팀에서 뛸 나이가 된다. 국가대표로 뛸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유소년 선수들에게 투자해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전용구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송종국 어드바이저가 현역 시절 뛰었던 페예노르트 스타디온


-드디어 전용구장이라니. 너무 반가운 소식이다.

전용구장 건설 계획은 다 되어 있다. 내부적으로 해결할 일이 남아 있지만 빠르면 3년, 늦어도 5년 안에 완공될 것이다. 저는 그런 비전을 보고 안양을 택했다. 수용인원은 1만 석 규모로 계획하고 있다. 1만 석 채우는 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 정도 되면 K리그1으로 승격해야 한다. 1부 잔류에 성공해서 6강 안에 들어야 명문구단으로 나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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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 K리그, 유럽, 중동 등 다양한 무대를 경험했다. 그중 롤모델로 삼을 전용구장이 있다면.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 아약스, PSV 에인트호번만 경기장이 크다. 이 3팀은 4~5만 명 규모다. 하지만 나머지 1부리그 팀들은 5천석~1만석 규모다. 1부, 2부, 3부 홈구장 규모가 다 비슷한 수준이다. 현실적으로 그 정도 수준이 K리그에 적합하다고 본다.

굳이 유럽까지 볼 필요도 없다. K리그의 대구FC, 포항스틸러스, 인천유나이티드가 전용구장을 정말 잘 만들었다. 특히 대구의 DGB대구은행파크는 웬만한 유럽 경기장보다 훨씬 좋다. 게다가 도심에 위치해 있다. 대구가 시민구단 축구 문화를 잘 만들었다. 다른 월드컵경기장들은 커도 너무 크다.

-걱정이 하나 있다. 광주FC나 경남FC의 전용구장은 지붕이 없어서 아쉽다는 지적이 있다. 안양은 지붕을 계획하고 있나.

지붕은 무조건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비오는 날 우비를 입고 응원하지 않는다. 자기 가족의 경기가 아닌 이상 그렇게까지 해서 축구를 보진 않는다. 우산을 쓰면 불편함이 크다. 따라서 지붕은 꼭 있어야 한다. 이런 부분도 구단, 시와 계속 이야기 하고 있다. 기왕 짓는 거 제대로 지어야 한다. 부지는 안양종합운동장 근처에 있는 인라인스케이트 경기장 자리다.


송종국 어드바이저가 극찬한 DGB대구은행파크


-최근 2002 한일월드컵 멤버들이 대거 K리그 현장으로 들어왔다. 홍명보 울산현대 감독, 이민성 대전하시티즌 감독, 이영표 강원 대표이사, 박지성 전북현대 어드바이저 등. 이들을 적으로 만날 수도 있다.

그 당시에 경험한 선진 축구가 다 비슷하다. 저마다 지도자, 행정가 역할을 맡았다. 예전엔 동료였지만 지금은 서로 경쟁하는 사이다. 자존심도 걸려있다. (K리그에 있는 2002 멤버 중 누구를 꼭 이기고 싶나) 경남FC의 설기현 감독과 가장 친하다. 경남을 꼭 이기고 싶다. 안산의 김길식 감독도 친하다. 자존심이 걸려있어 더 재미있다. 스포츠는 무조건 다 이겨야 한다. 강팀을 만나든, 약팀을 만나든 무조건 이겨야 한다. 그게 프로스포츠다. 성적이 좋아야 관심을 받고, 관심을 받으면 팬이 늘어난다.

-안양이 올 시즌 리그 4경기를 치렀다.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누구인가.

하승운 선수가 참 기대된다. 포항에서 임대 이적해온 왼쪽 공격수다. 개인 능력은 정말 좋은데 아직 팀 플레이는 부족하다. 이외에도 잘하는 선수가 많다. (안양 팀 성적은 어느 정도 기대하는가.) 초반 5경기까지는 지켜봐야 한다. 그 다음에 각 팀들의 색깔이 나올 것이다. 이우형 감독님이 잘 이끌어주실 것이다.


FC안양 이우형 감독(좌)과 송종국 어드바이저(우)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미국 조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미국에서 만난 한국과 일본, 미국의 안보실장들이 회동에서 반도체와 바이오 공급망 등을 언급할 전망이다. 1일(현지시간) 미 정부 관계자는 다음날 메릴랜드주 애너너폴리스에서 모이는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서훈 한국 안보실장, 기타무라 시게루 일본 국가안보국장이 이외에도 북한 내부 사정과 코로나19 대응 등을 논의한다고 전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점프볼=서호민 기자] 마이애미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골든 스테이트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마이애미 히트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경기에서 116-109로 승리했다.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가 22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뱀 아데바요도 19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또한 벤치에서 출격한 던컨 로빈슨과 타일러 히로도 각각 21득점과 20득점을 기록했다.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고 첫 선을 보인 빅터 올라디포는 23분 동안 코트를 누비며 6득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36점)와 앤드류 위긴스(23점)가 59득점을 합작하며 분전했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실책이 잇따라 쏟아진 게 뼈아팠다. 골든 스테이트는 이날 20개의 실책을 범했다.

1쿼터 마이애미는 로빈슨과 트레버 아리자의 3점슛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골든 스테이트는 1쿼터 중반까지 저조한 야투와 잦은 실책이 겹치면서 좀처럼 득점을 쌓지 못했다. 그나마 중반 이후 위긴스를 중심으로 공격이 풀리면서 10점 차까지 벌어졌던 격차를 좁히기 시작했다. 켄트 베이즈모어와 드레이먼드 그린, 커리의 득점까지 이어진 골든스테이트는 24-23 역전에 성공한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양 팀의 화력은 더욱 거세졌다. 마이애미는 아데바요가 골밑에서 힘을 발휘한 가운데 타일러 히로, 네마냐 비엘리차 등 벤치멤버들의 지원 사격이 더해지며 역전에 성공했다. 골든 스테이트 역시 위긴스가 3점 3개를 연달아 터트렸고, 쿼터 막판엔 커리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점수 차를 추격 사정권 안에 뒀다.


3쿼터 초반에도 전반과 비슷한 양상이 전개됐다. 마이애미가 도망가면 골든 스테이트가 따라붙는 형국이었다. 골든 스테이트는 그린이 빠른 패스웍을 주도하며 공격을 전개했고, 3점슛도 터트렸다. 그러나 마이애미는 버틀러가 공격 전면에 나서며 다시 리드를 되찾아왔다. 버틀러는 돌파, 덩크, 자유투 등을 통해 3쿼터에만 12득점을 쓸어담았다. 흐름을 탄 마이애미는 3쿼터 종료 1분 41초를 남기고 로빈슨의 3점슛까지 터지면서 11점 차까지 달아났다.

4쿼터 마이애미는 주전, 벤치 할 거 없이 득점을 차곡차곡 쌓아올리며 승기를 점점 굳혀갔다.아데바요를 중심으로 비엘리차, 이궈달라가 3점슛 한방씩을 터트렸다. 골든 스테이트는 커리와 위긴스가 분전했지만, 추격의 순간 실책을 연발하며 소중한 공격권을 헌납했다. 마이애미는 4쿼터 내내 여유 있는 리드를 이어가며 4연승을 달렸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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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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