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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1-03-27 16:55 조회3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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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PL 공식 트위터


[MHN스포츠 이솔 기자] 정말 신기한 일이 펼쳐지고 있다.

27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LPL 경기에서는 1세트에서 TT와 OMG가, 2세트에서는 TES와 WE가 각각 순위결정전을 펼친다.

마치 짠 듯, 1세트와 2세트 모두 같은 승패를 기록한 팀들간의 대결이 펼쳐진다.


사진=TT 공식 웨이보


1세트의 비밀번호는 3-12다. 3승 12패를 기록한 TT와 OMG가 4승을 위해 끝까지 싸움을 벌인다.

현재 13위에 위치한 LGD까지, 나란히 13위부터 15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 팀들은 사실 휴식기 직전까지만 해도 '0승 그룹'이었다.

후반기에 경기력이 서서히 상승하며 조금의 승리를 기록했지만, 아쉽게도 플레이오프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마지막 경기인 만큼 두 팀이 14위를 놓고 펼치는 '유종의 미' 대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쌈디선수에게는 아쉬운 지표일 수 있으나, 시즌 30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들 중 DPM(분당 데미지)이 꼴찌다.

쌈디선수가 기록 중인 DPM은 420, 1위인 재키러브 선수와 무려 170차이가 난다.

'어떻게 이것보다 잘 해'라는 생각도 들겠지만 승리를 위해서는 쌈디선수의 분전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TES, WE 공식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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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의 비밀번호는 11-4다. 유종의 미도 중요하지만, 2세트 경기를 펼치는 WE와 TES는 이번 한 경기로 휴식 및 준비 기간이 달라진다.

승리 시 최소 4위, 최대 3위를 기록할 수 있는 두 팀의 사력을 다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두 팀 모두 패배하면 5위를 기록, 한 경기를 더 치러야 한다.

결승 직행을 위해 만나는 1-2위 팀들을 분석할 시간적 여유도 적어지고, 자신들의 전략을 더 많이 노출해야 하는 불리한 상황에 처한다.


사진=LPL 공식 유튜브, WE의 파멸적인 불기둥(텔레포트)


분위기 상으로는 재키러브를 앞세운 TES가 유리하나, WE가 텔레포트 운영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만큼 합류전에서는 WE가 좋은 그림을 보일 것이다.

단 한 경기 차이로 극명하게 희비가 엇갈릴 두 팀, 과연 상대를 나락으로 떨어트리는 팀은 어디가 될까?




예비역들 “국방부는 북방부, 합참은 총참모부?”

합참은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해 ‘불상 발사체’ ’미상 발사체’라고 표현해왔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를 불상(佛像)에 빗대 조롱하기도 했다./TV조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5일 시험 발사한 ‘신형전술유도탄'의 영어 표기를 ‘발사체(Projectile)’에서 ‘미사일(Missiles)’로 변경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오후 홈페이지에 게시한 영어 기사에서 ‘발사체’ 표현을 모두 ‘미사일’로 수정했다. 중립적 의미의 ‘발사체’라는 표현을 무기의 일종인 ‘미사일’로 공식화한 것이다. 북한 리영철은 27일 “신형 전술유도탄 시험발사는 우리 당과 정부가 국가방위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시한 국방과학정책 목표들을 관철해나가는 데서 거친 하나의 공정으로서 주권국가의 당당한 자위권에 속하는 행동”이라고도 했다.

그럼에도 합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사흘째인 27일까지도 별다른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특히 북한이 이번 단거리 탄도미사일 사거리를 600km라고 발표했는데도, 합참은 기존 발표한 450km 사거리를 수정하지 않고 있다. 북 미사일이 실제 합참이 파악한 것보다 150km를 더 날아갔다면 탐지에 심각한 결함이 생겼다는 의미다. 탐지가 안 되면 요격도 불가능해진다.

합참이 계속 침묵하는 상황에서 국방부는 이날 조용근 대북정책관과 데이빌드 헬비 미국 국방부 인태안보 차관보 대행이 지난 26일 통화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북한 미사일 사거리나 파괴력 등에 대한 분석 결과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합참은 발사 당일인 25일에도 ‘늑장 발표’ 지적을 받았다. 합참은 이날 오전 7시 25분 ’미상발사체 발사’라고 발표했다. ‘미사일 발사’를 발표했던 일본 해상보안청보다 16분 늦은 시점이었다. 합참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다”고 시인한 시점은 발사 4시간이 지난 25일 오전 11시30분경이었다.

합참 관계자는 25일 기자들과 만나 “탄도미사일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면서도 ‘안보리 제재 위반으로 보느냐'는 질문엔 “답변할 수 없다”고 했다. 탄도미사일이 맞을 가능성에 대해선 “정밀 분석 중”이라고만 했다.


북한이 25일 새로 개발한 신형전술유도탄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이 신형전술유도탄은 지난 1월 8차 노동당 대회 열병식에서 공개한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개량형으로 추정된다./연합뉴스

합참은 ‘상황을 사전에 포착했느냐’ ‘김정은이 직접 참관했느냐' ‘추가 도발할 가능성이 있느냐' 등 질문에 합참은 “별도로 말씀드릴 것은 없다” “추가적으로 말씀드릴 것은 없다” “군사정보는 이야기하지 못한다”는 답변을 반복했다. 그러나 한국 합참이 이야기하지 못한다는 ‘군사정보’는 미국와 일본 정부와 언론에서 사실상 실시간으로 발표되고 있는 상황이다. 합참은 25일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 불참했다. 정치권 관계자는 “군이 국민이 아니라 북한과 청와대만 보고 있는 것 아니냐”고 했다.

북한은 26일 자신들이 발사한 것이 ‘미사일’임을 명확히 했다. 같은 날 일본 기시 노부오 방위상도 “북한 미사일은 앞서 발사된 적이 없는 신형 탄도미사일”이라고 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시험발사한 2기의 신형전술유도탄은 동해상 600km 수역에 설정된 목표를 정확히 타격했다”고 했다. 실제 북한 선전대로 탄두 중량 2.5t, 사거리 600km의 신형 탄도미사일이 맞는다면, 사실상 한반도 전역의 어지간한 지휘 벙커는 무력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 이 미사일에 확산탄이나 전술핵탄두를 장착할 경우 그 파괴력은 가공할 수준에 이른다는 지적이다.


합침이 그간 '발사체'라고 표현해온 북한 미사일을 이탈리아 명품 베르사체(Versace)에 빗댄 바르사체(VARSACE) 패러디물./조선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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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비역은 “이래서야 국방부는 북(北)방부, 합참은 인민군 총참모부와 무엇이 다르냐는 지적을 피할 수 없다”고 했다. 합참은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해 ‘불상 발사체’ ’미상 발사체’라고 표현해왔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를 불상(佛像) 또는 명품 베르사체를 빗댄 바르사체(VARSACE)라고 부르며 조롱하기도 했다.

[원선우 기자 sun@chosun.com]

미스 미얀마, 국제사회에 "우리국민 도와주세요" 호소. <인스타그램 @hann_may 캡처>


국제 미인대회에 출전한 미얀마 대표 여성이 국제사회에 반(反) 쿠데타 시위 중 희생당하고 있는 자국민을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26일 해외 매체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에 출전한 미얀마 대표 한 레이는 전날 인터뷰에서 "미얀마의 많은 사람이 군부의 총에 맞아 죽고 있다. 우리 국민을 도와달라. 제발 살려달라"고 말했다.

그는 "미얀마 국민은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며 "나는 미얀마 대표로서 전쟁과 폭력을 멈춰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미인대회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에서는 말할 수 있는 권리가 중요하다. 우리의 목소리가 들려야 한다. 하지만, 지금 미얀마에서는 자유가 없다. 그것은 인권침해에 해당한다"고 호소했다.

미얀마에서는 전날까지 시민 320명이 군경의 발포 또는 폭력으로 사망했다.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은 '평화와 비폭력'을 주제로 한 국제 미인대회로, 미스 유니버스, 미스월드 등과 함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63개국 대표들이 참가했으며 미얀마에서는 양곤대 심리학과 학생인 한 레이가 출전했다.

전날 진행된 각국 전통 의상 심사에서 황금 의상을 입고 등장한 한 레이는 "전세계 모든 사람이 평화를 원한다"며 "이 의상은 현재 미얀마 사태에서 가장 필요한 '평화'를 보여주기 위해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달 1일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뒤 페이스북 등 SNS에 시민불복종 운동 상황에 관한 게시물을 올렸다.

이달 11일 올린 게시물에는 "군부는 평화롭게 시위하는 시민들을 죽이고 있다. 국제사회의 행동이 필요하다. 제발 민주주의를 위해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미스 미얀마 한 레이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 <인스타그램 @hann_may>
신동원 부회장, 농심 대표이사·농심홀딩스 최대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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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농심 창업주인 신춘호 회장이 27일 별세함에 따라 차기 회장에는 현재 농심 대표이사인 장남 신동원 부회장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신춘호 회장은 별세 이틀 전인 지난 25일 농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되지 않으면서 경영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난 상태였다.

신동원 부회장은 이번 주총에서 박준 부회장과 함께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이영진 부사장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신동원 부회장은 1979년 농심에 입사해 전무, 부사장 등을 거쳐 1997년 대표이사 사장에 오른 데 이어 2000년에는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사실상 농심 경영을 맡아왔다.

지난해에는 농심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데 일조했다.

농심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집콕'과 영화 기생충에 등장한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효과로 매출이 전년보다 12.6% 증가한 2조6천398억원에 달했다.

영업이익은 103.4% 증가한 1천603억원으로 역시 사상 최대였다.

농심은 신춘호 회장의 3남 2녀 중 신동원 부회장과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 등 세 아들 중심으로 후계 구도가 일찍부터 정리돼 왔다.

신동원 부회장은 현재 농심 최대주주인 농심홀딩스의 최대주주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신동원 부회장의 농심홀딩스 보유 지분은 42.92%였다.

신동윤 부회장의 농심홀딩스 지분은 13.18%로 격차가 컸다.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부인이자 차녀인 신윤경씨가 2.16%를 갖고 있고 신춘호 회장의 부인인 김낙양씨 지분은 0.23%다.

kaka@yna.co.kr

오는 6월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설강화’. JTBC
드라마 ‘조선구마사’의 역사왜곡 논란이 방영을 앞둔 드라마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JTBC 새 드라마 ‘설강화’가 방송 전부터 역사왜곡 우려에 휩싸이면서 협찬사가 일찌감치 손절에 나선 것이다.

26일 흥일가구 측은 “최근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설강화 협찬 관련 이슈를 뒤늦게 접하게 돼 그에 대한 입장을 표하려고 한다”면서 “협찬 요청 당시 드라마 대본에 대한 자세한 사전 고지를 받은 바 없다”고 했다.

이어 “인력이 없어 큰 검토없이 드라마 단순 제품 협찬건으로 응한 것이고, 이로 인한 금전적인 이득과 협찬은 일절 없었다”면서 “설강화 측에 협찬 관련 사항을 삭제 요청했고, 협찬 드라마 목록에서 삭제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사전제작 드라마인 탓에 100% 제품철회는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제작사에 꼼꼼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협찬을 진행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도 덧붙였다.

‘설강화’는 민주화 운동과 간첩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최근 ‘조선구마사’의 역사왜곡 논란 후 일부 커뮤니티에서 ‘설강화’의 시놉시스를 근거로 한국의 민주주의를 폄하하고 독재 정권을 정당화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역사왜곡 드라마에 협찬하는 기업 혹은 제품 등의 불매를 선언하면서 광고주들의 즉각적인 광고 철회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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