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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1-03-22 16:54 조회3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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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자료만으로 손해 발생, 긴급 효력 정지 필요 없어보여"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민간사업자(KPIH)가 대전시를 상대로 제기한 사업면허취소처분 집행정지 청구 소송에서 패했다.

대전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이헌숙)는 22일 KPIH의 사업면허취소처분 집행정지 청구를 기각했다.

KPIH는 시를 상대로 여객자동차터미널사업(유성복합터미널) 사업면허취소처분 취소청구 소송을 제기한 뒤 판결 확정일까지 효력을 멈춰달라는 집행정지도 청구했다.

재판부는 “KPIH 측에서 제출한 소명자료만으로는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했다거나 이를 피하기 위해 긴급하게 효력을 정지시켜야 할 필요가 없다고 보인다”고 말했다.

유성복합터미널은 지난 2010년 처음으로 민간사업자가 공모된 후 무려 3차례나 무산된 끝에 KPIH가 선정돼 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대전도시공사가 지난해 4월 용지매매계약 해제를 진행, 사업이 제자리에 머물렀다. 2개월 뒤 시와 대전도시공사가 변경협약을 통해 정상화를 추진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비공개 수사라서 등록 안 해…필요성 검토 후 조치"



숨진 3세 여아의 친모 석모씨.
[연합뉴스 자료사진]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행방불명 여아가 22일 현재까지 실종 아동 사이트에 등록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 수사 핵심이 사라진 여아 행방을 찾는 것과 숨진 여아의 친모 석모(48)씨 출산을 확인하는 것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경찰이 안일하게 대처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지원센터인 '안전드림' 사이트에는 전국 실종 아동을 등록하는데, 약 3년 전 행방불명된 여아 '홍보람'은 지금까지 등록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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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홍양을 비공개 등록해 경찰 전산망에서는 조회할 수 있지만, 시민이 접근할 수 있는 사이트에서는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수사가 비공개로 진행돼 이같이 조치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수사와 실종 여아 찾기는 엄연히 다른 사항이어서 이런 해명에 설득력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상욱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행방불명된 여아 실종 사항을 공개할 필요성이 있는지 검토해 조치하겠다"고 했다.

경찰은 숨진 여아 친모를 확인한 지 2주가 넘었지만, 두 가지 핵심 수사에 제대로 접근하지 못해 22일 수사 인력을 대거 늘렸다.

특히 석씨가 출산을 부인해온데다 석씨 남편까지 "출산은 없었다"고 항변해 다음 달 초까지 임신과 출산을 반드시 입증해야 할 상황이다.

석씨에게 적용한 혐의는 사체유기 미수와 미성년자 약취 등 2건이다.

출산을 입증하지 못하면 행방불명된 여아를 숨기거나 유기한 혐의로 적용한 미성년자 약취 공소유지가 어려울 수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친모를 확인했지만, 석씨가 두 여아를 바꿔치기하고 큰딸인 김모(22)씨 여아를 빼돌린 점을 입증하는 것은 수사 경찰 몫이다.

경찰은 이날부터 구미경찰서 형사과 4개 팀과 경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7개 팀 등 11개 팀을 투입해 실종된 여아를 찾고 석씨 출산을 입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parksk@yna.co.kr
3일 만에 13.51% 급락 충격
향후 주가 전망도 불투명

상장 3거래일째인 22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10% 넘게 하락하면서 주가 상승에 베팅했던 개인투자자들이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개인들은 지난 18일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를 18일과 19일 양일간 110만4100주(1976억9200만원)어치 순매수했다. 이 기간 개인 순매수 종목 중 금액 기준으로 LG화학(35만4700주·2995억2200만원)에 이어 두 번째다.

18일과 19일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는 종가기준으로 16만원대였다. 2000억원에 가까운 금액을 투자해 최소 주당 16만원 이상을 주고 매수한 셈이다. 특히 19일에는 주가가 장중 19만원까지 상승했기 때문에 이른바 18만원대 후반에서 19만원대의 ‘고점’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를 매수한 투자자들은 손실을 볼 가능성이 커졌다. 한 때 19만원까지 상승했던 주가는 이날 14만원대까지 하락했다.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SK바이오사이언스 유가증권시장 상장 기념식에서 안재용 대표(가운데)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주가 하락은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물량이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외국인은 16만8990주를, 기관은 1만1034주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이날까지 상장 후 3거래일 동안 25만235주를 순매도했고, 같은 기간 외국인은 93만1875를 순매도했다. 주가가 단기간 급등하자 차익을 얻으려는 매도물량이 출회됐다.

투자자 최모(45)씨는 "SK바이오사이언스 기업 가치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했는데 상장 며칠이 지나지 않아 이렇게 크게 하락하는 것을 보고 정말 실망했다"며 "(투자심리가 위축돼) 많이 힘들다"고 말했다.

투자자 이모(42)씨는 "이렇게 유망할 것으로 예상됐던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장 3일 만에 무너지는 것을 보니 앞으로 공모주에서 따상상(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뛴 후 2일 연속 상한가)은 다시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공모주로 SK바이오사이언스 주식 2주를 받은 이모(30)씨도 "상장 이틀째인 19일에 18만7000원에 매도했다"며 "그때는 좀 더 주식을 들고 있을까도 고민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빨리 주식을 판 게 잘한 일 같다"고 말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상장 초기에는 잠재적 대기 매도물량(오버행)이 많이 나오는 등 주가 변동성이 큰 시기가 될 수 있어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주가 흐름을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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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상장 초기에는 주가가 어느 정도 과열된 측면이 있고 단기적으로 오버행 이슈도 작용할 것"이라며 "단기간에 주가가 다시 급등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서근희 삼성증권(016360)연구원도 "개별 기업의 펀더멘털(기업가치)이 변할 만한 이슈는 없고 주식의 매도와 매수 등 수급(수요와 공급)적인 이유 때문에 주가가 하락한 것"이라며 "향후 주가 흐름도 수급적인 요인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수급이 급격히 늘어 공모가 보다 상장 당일 주가가 크게 상승했고, 오늘은 수급이 빠지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이라며 "적정한 주가 수준을 판단하기는 이르고, 기업의 신용도가 쌓여나가면서 안정적인 주가의 적정선이 형성되는데 지금이 그런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어떻게 변할지 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종경 연구원은 "상장한 후 한 달 동안은 주가가 오른다 빠진다를 이야기하기에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동건 연구원도 "코로나 백신 협력사인 노바백스(미국 바이오기업), 아스트라제네카 등과 관련된 우호적인 뉴스들이 나오면 주가가 추가로 올라갈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얼마나 많은 백신을 생산하고 있는지에 대한 공개된 정보가 없어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정해용 기자 jhy@chosunbiz.com]


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양품 딥러닝 비전검사로 불량을 검출해내는 ‘NAVI AI 4.0’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NAVI AI 4.0에서는 기존의 마스(MARS), 머큐리(MERCURY), 비너스(VENUS) 등 기존 3가지 검사 모듈의 기능을 강화하면서 주피터(JUPITER)라는 비지도학습(Unsupervised Learning) 모듈을 새롭게 추가하고, 불특정 다수의 불량을 학습할 필요없이 양품만을 학습해 불량을 검출할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를 오픈했다.

NAVI AI 4.0에서는 또 최신 액티브 러닝(Active Learning) 기법을 통해 데이터를 추가로 삽입할 경우 자동으로 분류하고 라벨링 생성이 가능하며, GPU 1개당 1초에 100메가픽셀(Mega Pixel)의 초고속 검사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 했다.

한장의 이미지 속 여러 유형의 불량을 한번에 학습하는 멀티라벨의 정확도가 향상되면서 다양한 불량 검출에 최적화 됐다.

또, 학습하기 어려운 대용량 이미지(100M이상 해상도)를 검사하기 위해 특정 영역을 잘라서 학습하는 패치트레인(Patch Train) 기능이 강화되면서 한단계 고도화 됐다.

특히, 제조업에 특화된 딥러닝 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최신 Cuda11을 비롯한 TensorRT와 OpenVINO 지원을 통해 검사속도가 비약적으로 향상됐으며, GPU와 CPU 자원의 효율적 사용이 가능해진 것도 장점이다.

이외에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지원은 물론 업데이트된 15가지 다양한 Augmentation을 통해 고객사와 관리자가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NAVI AI 4.0을 개발한 추연학 이사는 “직관적인 UI 설정은 물론 관리자가 딥러닝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제조업에 적용 가능하도록 구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며 “이전 버전에서 고객들이 요구했던 개선사항이나 다양한 현장 경험 등을 적용하면서 정확하고 빠른 속도와 저비용 고효율 AI 비전검사로 생산성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글로벌 기업들은 반도체 및 PCB 분야 생산라인 증설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라온피플도 AI 머신비전 검사 모듈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에 합류하면서 점유율 확대는 물론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라온피플은 NAVI AI 4.0 출시에 따라 오는 24일 [AI TECH 2021]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코엑스)에서 ‘AI 적용사례를 통해 본 제조 현장의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이어 31일에는 웨비나를 열고 ‘딥러닝 검사를 최적화 하다. NAVI AI’라는 주제로 검사 속도, 비용 합리성, 제조 공정의 효율성 등 제조현장에서 실제로 적용되는 구체적인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선엽기자 sykim@wowtv.co.kr
맥라렌 차주 "미니 차주가 먼저 욕"


[사진 = 연합뉴스]
부산 해운대에서 한 슈퍼카 운전자가 욕설과 함께 보복 운전을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2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최근 '부산 해운대 갑질 맥라렌'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지난 13일 오후 7시께 아이 셋과 함께 귀가하던 중 슈퍼카와 시비가 붙었고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골목길에서 갑자기 맥라렌이 빠른 속도로 굉음과 함께 급정차 하며 끼어든 후 선루프 사이로 얼굴을 들이밀고 아이들에게 '너희 아버지 거지다. 그래서 이런 똥차나 타는 거다. 평생 이런 똥차나 타라'고 반복해서 욕설을 퍼붓고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맥라렌 차주가 공개한 영상. 미니 차량을 저속으로 따라가는 모습이 담겼다.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이 글이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자 맥라렌 차주 B씨는 반박 글을 게시했다.

B씨는 "제 차량이 빠른 속도로 굉음을 울리며 급정차하며 끼어들었다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며 천천히 진입했다"며 "뒤에 있던 미니 차주가 차량을 비켜주지 않으려고 제 차량을 가로막고 급브레이크를 밟았다"고 주장했다.


'해운대 맥라렌 갑질' 주장 글과 맥라렌 차주의 반박 글. 보배드림 캡처
이어 "A씨가 먼저 욕을 해서 저도 감정조절이 안 돼 같이 욕을 하게 됐다"며 "상대방 차에서 욕하는 소리가 계속 들려 제가 선루프에 대고 '애들 있는 거 보고 참고 있다. 애가 뭘 보고 배우겠냐. 그러니까 거지처럼 사는 거다'라고 말한 게 자극적으로 와전된 것 같다"고 글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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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해운대경찰서를 찾아 협박 등 혐의로 B씨를 고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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