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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1-03-16 21:13 조회4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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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10년 만에 최악으로 기록된 대규모 황사가 오늘(16일) 한반도를 덮치면서 건강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게 최선이지만, 부득이하게 바깥 활동을 해야 한다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됐지만, 황사와 미세먼지를 막기 위해서는 비말 차단 마스크나 천 마스크 대신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코점막은 직경 10㎛ 이상의 먼지나 이물질을 걸러내고 기관지는 직경 5㎛ 정도의 이물질을 걸러냅니다.

그러나 한반도에서 관측되는 황사의 크기는 직경 1∼10㎛ 정도이고 미세먼지는 직경 10㎛ 이하, 초미세먼지는 2.5㎛ 이하여서 상·하기도에서 여과되지 않고 호흡기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이렇게 호흡기로 들어온 미세먼지는 알레르기 비염, 기관지염, 폐기종, 천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극심한 날에는 만성 호흡기질환자, 알레르기, 천식을 앓는 환자와 노인, 임산부, 어린아이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서 실내에 머무르는 게 좋습니다.

눈이 아픈 증상이 있거나 기침이나 목의 통증으로 불편한 사람도 실외활동을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어쩔 수 없이 외출한다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평상시 콘택트렌즈를 끼는 사람도 안경을 쓰는 게 낫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을 때 렌즈를 끼면 안구 건조 현상이 심해지면서 충혈, 가려움증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출 후에는 몸에 붙은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손과 얼굴 등 노출 부위를 씻어주고 즉시 양치하고 머리를 감아야 합니다.

눈이 가려울 때는 비비지 말고 식염수나 인공눈물로 씻어내야 하고 코안을 세척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실내 환경은 지나치게 건조하지 않도록 온도는 20∼22℃, 습도는 40~60%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실내가 건조하면 호흡기 점막도 건조해져 바이러스, 세균, 먼지 등에 대한 호흡기 방어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파워볼

조금씩 자주 수분을 섭취해 코와 입 등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김경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코안이 건조해지면서 (이물질을 걸러주는) 미세 섬모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며 "충분히 물을 마시면 황사에 묻어 들어온 중금속의 혈중 농도를 낮추고 소변을 통한 배출을 돕는다"고 조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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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대통합 3단계 구상 꺼낸 安
"野 모든 분들 이간계 중단해달라"
분열조장 등 제기 의혹 방어벽도
TV토론서 吳는 입당 요구···安 거부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에 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연합뉴스

[서울경제]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국민의힘과 합당하겠다는 승부수를 던진 것은 야권 단일화에 대한 절박한 심정을 보여준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분열 조장’ 등 안 후보에게 제기되는 여러 의혹들에 방어벽을 치며 단일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힌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따라 두 후보가 여론조사 방법에 대한 합의만 이뤄내면 단일화를 둘러싼 잡음이 사라지면서 속도전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안 후보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과의 합당 등 야권 대통합에 대한 3단계 구상을 밝혔다. 먼저 자신이 야권 단일 후보가 되면 국민의힘과 통합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2단계로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 3단계로는 범야권의 대통합을 추진할 방침이다. 안 후보는 자신이 단일 후보가 되지 못하더라도 합당을 열어두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안 후보가 이날 합당의 뜻을 밝힌 것은 야권 분열론을 불식시키기 위한 승부수라는 해석이 나온다. 국민의힘 측은 안 후보가 향후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제3지대를 만들어 야권을 분열시킬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앞서 안 후보를 겨냥해 “앞으로도 분열을 잉태할 후보로, 단일화는 내년 대선에서도 분열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안 후보는 “야권의 책임 있는 모든 분들은 이간계로 상대방을 불신하고 야권 전체의 경쟁력을 깎아내리는 짓을 중단해달라”고 반박했다.


오세훈(왼쪽)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영등포 더플러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단일화 비전발표회를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안 후보의 이날 합당 선언은 보수 유권자들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문우진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안 후보가 보수 유권자를 향해 ‘제3지대가 아니라 보수 진영으로 합류할 테니 국민의힘 지지자들도 나를 찍어달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며 “경선에서 지거나 시장 선거에서 떨어져도 합당 가능성이 있다는 말은 그만큼 현재 다급하다는 표시”라고 진단했다.

양 측은 이날 열린 TV토론회에서 합당 시점을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였다. 오 후보는 먼저 안 후보에게 “약속을 지키지 못할 가능성이 많은 합당을 하느니, (안 후보가) 입당하는 게 낫다”며 “어차피 할 합당, (오늘 입당하면) 100% 야권 분열을 막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오 후보는 “오늘 중으로 입당을 결단해주면 경쟁력 방식의 여론조사에 동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가 국민의힘에 입당하면 단일화 여론조사를 경쟁력 방식으로 양보하겠다는 제안이다. 앞서 오 후보 측은 ‘누가 단일 후보로 적합하냐’를 묻는 적합도 조사를 주장해왔다.

이에 대해 안 후보는 “최대한 4번(국민의당) 지지자들과 2번(국민의힘) 지지자들을 모두 합쳐서 이번에 이기자는 것”이라고 말하며 입당 거부 의사를 밝혔다. 또 안 후보는 “혹시나 미덥지 못하다는 분들도 계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오늘 시장 선거 이후 3단계 범야권 통합 방안을 말씀 드린 것”이라며 입당에 선을 그었다.


김종인(오른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16일 오후 부산 국제시장을 방문,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부산=연합뉴스


다만 단일화를 두고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안 후보의 갈등이 마지막 남은 변수로 지목된다. 김 위원장은 이날 안 후보의 합당 의사 표명을 듣고 “내가 처음에 우리 당에 들어와서 후보 경쟁을 하면 자연적으로 ‘원샷’ 후보가 될 테니 들어오라고 했다”며 “왜 합당 얘기를 이제 와서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여전히 날을 세웠다. 안 후보는 TV토론회에서 김 위원장의 이 같은 반응과 관련, “단일 후보가 되면 김 위원장을 찾아뵙고 도와달라고 부탁할 것”이라고 한 발 물러섰다.

/조권형 기자 buzz@sedaily.com, 김남균 기자 sout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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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공장 공격받자 대응 고심
자국민 피해 커져 관망도 어려워
개입땐 군부와 밀착 인정하는 꼴


중국 외교부 자오리젠 대변인. 뉴시스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반대시위 과정에서 중국계 공장들이 공격을 받자 중국이 미얀마 사태 대응을 놓고 딜레마에 빠지고 있다. ‘내정간섭 불가론’을 펴며 미얀마 사태를 관망해 온 중국이 자국민 보호를 이유로 군부와 가까운 모습을 보이는 경우 국제사회에 나도는 군부와의 밀착설을 인정하는 꼴이 된다. 반면 자국민 피해가 커지는 상황에서 관망만 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하나파워볼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 자오리젠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미얀마는 폭력행위를 방지하고 관련자들을 법에 따라 처벌할 것을 촉구한다”며 “시위대도 선동이나 조작이 아닌 합법적으로 자신들의 요구를 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지난 14일 미얀마 양곤 흘라앙타야에서 중국계 공장 32곳이 시위대의 공격을 받은 뒤 나왔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인권이사회 등에서 미얀마 쿠데타를 ‘내정’이라며 관망하던 중국이 자국민 피해가 발생하자 과거보다 발언 수위를 높인 것이다. 하지만 ‘내정간섭을 하지 않겠다’는 그간의 뉘앙스는 최대한 유지했다.

이는 중국이 자국민 보호를 이유로 군부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우 그동안 반대해 온 내정간섭을 하는 꼴이 되고, 이는 국제사회에서 제기된 ‘군부 뒷배’ 의혹을 기정사실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손을 놓고 있자니 반중감정에 따른 중국인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

중국 당국의 입장이 곤란해지자 관영매체들이 앞장서 반중 세력 소행이라고 주장하며 미얀마 사태에 대한 중국 개입의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듯한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 외곽에 있는 흘라잉타야 산업단지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미얀마 주재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흘라잉타야에 있는 중국계 공장 다수가 방화 및 약탈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양곤=AP연합뉴스
글로벌타임스는 소식통과 전문가 발언을 인용해 “중국계 공장에 대한 공격은 조직적·계획적으로 진행됐다”며 “이번 공격이 서방의 일부 반중 세력과 홍콩 분리주의자의 영향을 받은 현지 주민들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반중 세력이 중국·미얀마 관계를 이간질하기 위해 현지 주민을 선동했다는 얘기다.

중국의 이 같은 대응은 미얀마 시위대의 반중 감정에 기름을 끼얹었다. 트위터 등에서는 “중국은 자신들의 공장을 희생시키고 평화로운 시위대를 비난하고 있다. 중국은 ‘내정’이라더니 지금은 간섭하고 있다”며 중국 자작설을 제기하거나 “중국 공장이 불타자마자 그들의 친한 친구인 군부는 즉각 해당 지역에 계엄령을 발표했다”며 중국과 군부가 손잡았다는 주장이 확산하고 있다.

베이징=이귀전 특파원 frei592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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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아이스 하키채로 학생들을 폭행해 파문을 일으킨 서울 보성고 아이스하키 팀 신현대 감독.

MBC의 연속 보도 이후 서울시 교육청이 특별감사를 했는데요.

학생들에 대한 폭력은 물론 학부모 들로부터 수 천만원 대의 금품을 받은 정황까지 확인됐습니다.

최경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MBC가 입수한 보성고 아이스하키팀 학부모들의 신현대 감독에 대한 송금 내역입니다.

신 감독에게 100만원씩 보낸 기록이 가장 많고 많게는 천만원이 송금된 내역도 있습니다.

학부모들끼리 주고 받은 메시지에선 "큰 금액의 현금 출금은 감독님 드릴 때 말고는 없다"고 토로한 대목도 확인됐습니다.

교육청 감사 결과 신 감독은 청소년대표 선발 추천을 빌미로, 부모들에게 금품을 요구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학부모 A]
"감독이 자주 가는 곳에서 현금으로 500만원을 5만원짜리로 은행에서 뽑아서 가지고 있던 거를 줬어요."
<어떤 목적으로 달라고 했던 건가요?>
"돈이 필요하다고요."

신 감독은 이런 식으로 최근 2년간 6,050만원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교육청은 밝혔습니다.

한 학부모에게선 현금으로만 7백만원을, 다른 학부모로부터는 현금과 계좌이체를 합쳐 4,050만원을 받은 정황이 확인됐고, 공진단 같은 고가의 한약을 수수한 것까지 드러났습니다.

[학부모 B]
"자식이 볼모로 있는데 어떻게 안 줘요. 그런 것 때문에 문제제기를 못해요."

명백한 폭행을 '짜고 친 상황극'이라고 변명한 신 감독 측의 촌극도 교육청은 명쾌하게 정리했습니다.

[신현대 보성고 감독 (지난 2019년)]
"<퍽!!> 너! 안 돼. 반드시 안돼, 이 개XX야!"

감사 결과 MBC가 보도한 폭행은 상황극이 아닌 실제 폭행이었으며, 훈련장에서 상습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는 겁니다.

교육청은 당시 보성고가 이 문제를 조사하면서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하지 않았고, 상황극이라는 진술을 의심없이 믿었다며 교장과 교감에게도 견책 처분을 내렸습니다.

[전용기/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가해자) 처벌은 당연한 것이고 방관자 또한 묵시하지 않는 환경 조성이 필요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신 감독에 대해 상습폭행과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MBC뉴스 최경재입니다.

(영상취재 : 이성재 / 영상편집 : 배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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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롯데호텔 서울에서 '韓-중남미' 파트너십 논의]


외교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18일 이틀간 롯데호텔 서울에서 ‘디지털 혁신과 포용을 향한 한-중남미 파트너십’을 주제로 한-중남미 디지털 협력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우리 정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을 발표한 이래 최초로 개최하는 디지털 분야 첫 국제회의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해외 외교장관들과 대규모로 만남을 갖는 행사란 의미도 있다. 한국과 중남미의 디지털 협력이 강화되면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브라질, 콜롬비아 등 4개국 장관을 포함, 중남미 5개국에서 8명의 장·차관급 인사들이 직접 방한할 예정이다.

또한, 에콰도르, 멕시코, 페루, 엘살바도르, 칠레,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등 7개국에서 9명의 고위급 인사들이 온라인을 통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한다.

우리측에서는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LG CNS 등 정부, 공공기관, 관련 기업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포럼 첫 날 개회식에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의 개회사,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환영사, 로돌포 솔라노(Rodolfo Solano) 코스타리카 외교 장관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한-중남미 디지털 협력 전망’(제1셰션)과 ‘5G 네트워크 협력’(제2세션)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포럼 2일차인 18일에는 한국과 중남미간 ‘디지털 정부 및 사이버보안 협력’(제3세션)과 '스마트시티/스마트팜 협력’(제4세션)에 대해 논의한다.

정부는 범정부 팀코리아 협력을 통해 중남미지역으로 한국판 뉴딜 글로벌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파워볼엔트리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의 선도적 분야가 디지털 ICT(정보통신기술)라 (중남미 각국에서) 관심이 상당히 높다"며 "디지털 분야를 국제화하기 위한 첫 국제회의이자 다자 차원 회의라는 것에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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