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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1-03-02 16:50 조회3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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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일 오전 대구시청 본관 2층 브리핑룸에서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김태일(오른쪽)·하혜수 공동위원장이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계획’(안)을 발표하고 있다.대구시 제공

2일 오전 대구시청 본관 2층 브리핑룸에서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김태일(오른쪽)·하혜수 공동위원장이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계획’(안)을 발표하고 있다.대구시 제공
대구경북 행정통합 방안으로 ‘대구경북특별광역시’와 ‘대구경북특별자치도’ 2가지 안이 제시됐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2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통합 방안으로 대구경북특별광역시와 대구경북특별자치도 2가지 안을 담은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대구경북특별광역시(안)은 광역 대 광역지자체, 기초 대 기초지자체의 대등한 통합 방식을 적용해 31개 자치구·시·군(대구 7개 자치구, 경북 10개 시, 14개 군)체제로 재편된다.

반면 대구경북특별자치도(안)은 융합형 통합방식을 적용하여 대구시를 특례시로 바꾸고, 나머지 경북 10개 시와 13개 군은 그대로 남겨두는 방안이다. 이럴 경우 대구시 7개 자치구와 1개 군은 준자치구로 변경된다.

이날 공론화위는 이날 기본계획 초안을 공개한 데 이어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대구를 비롯해 경북 3곳(동·서·북부권)을 돌며 4차례에 걸쳐 권역별 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이어 여론조사, 빅데이터 조사, 시·도민 500명이 참가하는 숙의 토론 조사 등을 통해 시도민의 뜻을 수렴한다. 공론화위는 이런 과정을 거쳐 기본계획 초안을 다듬어 다음 달 하순에 시·도지사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대구경북 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는 그동안 3차례 실시한 온라인 시·도민 열린토론회, 여론조사, 빅테이터 조사, 각종 미디어 토론

3찰

대구·경북 행정통합 재정과 관련해서는 제주도와 같이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특례를 확보해 대구·경북 특별자치정부의 전체 예산을 증가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구상이다. 또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 예산 배분은 기존과 비교해 시·군·구 예산이 크게 줄어들지 않도록 조정 교부금 등에 대한 특례를 준비한다.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가 공개한 행정통합 형태. 대구시 제공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가 공개한 행정통합 형태. 대구시 제공
김태일 공론화위 공동위원장은 “이 기본계획 초안 발표로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화는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다”면서 “지금부터는 구체적인 방안을 기초로 다양한 가치와 이해가 표출될 것이고 토론은 더 깊어지고 뜨거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행정통합에 대한 반대여론도 만만치 않아 제대로 순항할 지는 미지수다.

권광택 경북도의원(안동시 제2선거구·국민의힘)도 지난해 10월 도정질문을 통해 “도청신도시 인구가 아직도 2만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라면서 “자칫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도청 신도시와 경북 북부권 발전에 악영향을 미칠 소지가 있다”고 우려했다.

임태상 대구시의원(서구 제2선거구·국민의힘)은 지난해 9월 시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대구경북의 통합은 장기적으로는 대구시의 지위를 약화시키는 결과를 낳게 될 수 있고 대구 내 위치한 자치구·군의 자치권 또한 위협받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박태우 기자 taewoo@kyunghyang.com
"조만간 새 팀명 공개하겠다"…5일 'SK 유니폼 반납식' 개최
SK 와이번스 흔적은 야구박물관으로…KBO, 3일 야구장 답사



인천SK 행복드림구장 전광판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구단을 인수하는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이번 주 안에 새로운 팀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2일 "아직 일정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조만간 새 팀명을 발표할 것"이라며 "그룹 내에서 발표 일정을 잡으면 곧바로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새 팀명은 늦어도 이달 5일 이전에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5일 인수와 관련한 회계 과정을 마무리하는데, SK 구단 역시 5일까지만 'SK 와이번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전지 훈련 중인 SK 구단은 5일 마지막 청백전을 마치고 SK라는 이름과 작별하는 '유니폼 반납식' 행사까지 치른다.

5일 이후로는 새로운 구단명으로 활동해야 한다.

그때까지 발표 일정을 잡지 못하면 임시 구단명으로 활동해야 해 혼란을 줄 수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3월 첫째 주에 팀명을 발표하겠다고 팬들과 약속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달 27일 음성기반 소셜미디어를 통해 "야구단 이름은 이미 정해졌고 다음 주 중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인천을 표현할 수 있고, 공항 중심으로 이름을 정했다"고 새 구단명에 관한 힌트를 주기도 했다.

이에 야구팬들은 'SSG 랜더스(Landers)'를 유력한 후보로 추측하고 있다.

여러 가지 증거(?)들도 나왔다. 해당 구단명의 도메인인 'ssglanders.com' 등은 지난달 등록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LANDERS'라는 상표권도 지난달 등록됐다.

다만 구매 주체가 신세계그룹 이마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KBO리그의 명문 팀 SK 와이번스의 흔적을 지우는 작업도 바쁘게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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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관계자들은 현재 홈구장인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 남아있는 다양한 기업 이미지(CI·Corporate Identity) 철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범 경기 전까지는 구장 곳곳에 있는 CI를 제거하고 새로운 구단 CI를 덧입혀야 해서 시간이 촉박하다.

철거하는 SK의 CI가 모두 휴지통으로 들어가는 건 아니다.

구단 관계자는 "의미 있는 상징물은 (건립을 추진 중인) 야구박물관으로 간다"고 전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들은 3일 구장을 방문해 역사적 가치가 있는 CI, 물품 등이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cycle@yna.co.kr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박재숙 / 발달장애 학생 학부모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 새 학기가 시작됐습니다. 지난해와 달리 매일 학교에 가는 학교도 늘었죠. 하지만 설레는 표정 속에 감염에 대한 불안도 여전합니다. 특수학급에 다니는 학생의 학부모 직접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앵커] 고등학생 자녀를 두셨다고요? 자녀가 올해 몇 학년인지 간략한 소개부터 말씀해 주시죠.

[박재숙]
저희 아들은 신림고등학교 1학년이고요. 이름은 이신우,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학생입니다.

[앵커]
선생님, 오늘 고1이면 고등학교 입학식이 있었을 텐데 직접 학교에 가보셨습니까?

[박재숙]
가고는 싶었는데 학교 개별학습반으로 등교시켜달라고 해서 개별학습반에만 보내고 저는 집으로 왔습니다.

[앵커]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들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입학식 모습이 예전과 좀 많이 달라졌다, 이런 얘기가 있었나요?

[박재숙]
아무래도 많이 달라졌죠. 작년 코로나 발생하기 전까지는 엄마들도 같이 등교를 해서 입학식도 보고 사진도 찍고 했었는데 그런 걸 전혀 못하니까 많이 아쉽기는 하거든요.

[앵커]
지금 화면에서 아드님이죠? 아드님이 학교에 등교하는 모습인 것 같은데 직접 촬영을 하신 겁니까?

[박재숙]
네.

[앵커]
이렇게 등굣길, 혼자 학교에 가는 등굣길. 아무래도 불안한 마음이 크실 것 같은데 집에서 어떤 점을 또 당부하셨습니까?

[박재숙]
지금 아무래도 상황이 상황인지라 코로나가 제일 염려가 되고 있잖아요. 그래서 마스크 상시 착용하라고 당부를 하고 손씻기 같은 것도 잘하라고, 예방수칙 잘 지키라고 계속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학교에서 학생이나 각 가정에 특별히 당부한 내용도 있었을까요?

[박재숙]
아직까지는 학교 측에서 오늘 입학식이기 때문에 별다른 내용은 없었고 안내문자 온 게 오늘 입학식에는 학부모는 참석하지 말라는 안내문자가 왔습니다.

[앵커]
선생님, 그리고 학교에 가기 전에 자가진단앱이라는 게 있나 보더라고요. 건강상태를 일일이 체크하는 앱이 있는 것 같던데 오늘 아침에도 체크를 잘하셨습니까?

[박재숙]
체크하고 보냈습니다.

[앵커]
그 체크를 하는 데 불편하거나 어려움이 있거나 그런 것은 없었습니까?

[박재숙]
처음에 코로나 발생해서 자가진단할 때에는 문항 수가 많아서 조금 더 시간이 걸렸는데 지금은 보완이 돼서 3문항까지만 체크를 해서 보내면 되니까 예전보다는 조금 나아지기는 했습니다.

[앵커]
자녀분이 안 계신, 또는 자녀분이 이미 학교를 졸업하신 시청자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자가진단앱에 어떤 항목들이 있는 겁니까?

[박재숙]
일단 본인이 열이 있는지 체크를 하고요. 그리고 가족 중에 자가격리대상자가 있는지 체크를 하고 그다음에 해외여행 갔다온 이력이 있는지 체크만 해서 보내면 됩니다.

[앵커]
자녀분이 올해 고1이 됐다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올해 등교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박재숙]
아직 확실한 건 아닌데요. 다음 주까지는 1학년이기 때문에 적응기간을 가져야 돼서 등교를 하고 셋째 주에는 원격수업으로 진행이 된다는 것까지만 현재 나온 상태입니다.

[앵커]
지금 학교를 가는 날도 있고, 고등학교 1학년이기 때문에 학교를 가는 날도 있고 또 원격수업을 하는 날도 있다라는 말씀인 건데, 원격수업을 하는 날의 경우에는 학력 격차에 대한 그런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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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숙]
아무래도 원격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저희 아이들, 특수교육 대상자 위주에 맞춰진 게 아니고 일반 학생들 위주로 맞춰진 원격수업을 진행하다 보니까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일반 학생들의 원격수업을 따라가기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앵커]
구체적으로 원격수업 관련해서 특별히 어려움을 느꼈던 점이 있었을까요?

[박재숙]
지난해를 되돌아보면 원격수업을 할 때 아이가 그 원격수업에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도 했고요. 쌍방향 실시간 수업으로 변경됐을 때는 그 시간에 맞춰서 수업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그 시간 맞추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앵커]
어려움이 좀 있었다는 말씀이신데 올해는 그러면 어떤 점이 개선됐으면 좋겠습니까?

[박재숙]
지금 교육부에서는 장애학생들은 매일 등교 원칙을 바꿨는데. 매일 등교를 한다고 하더라도 각자 아이의 상황에 맞는 교육이 진행될지 걱정되고요. 또 아무래도 코로나가 계속 유행 중에 있으니까 코로나에 걸리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을 해서 보내는 게 좋겠다는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내일 등교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함께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안전한 교내 방역이 중요할 텐데 이를 위해서 교직원 등 종사자의 백신접종 우선순위가 필요하다, 이런 목소리가 나오고 있거든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박재숙]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교사들이 먼저 우선접종을 하게 되면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학교에 갈 때도 조금 더 안전하게 등교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앵커]
방역당국, 그리고 교육당국에서는 여러 선생님들 가운데서도 특수학교 선생님들 그리고 보건을 담당하시는 선생님들 가운데서 우선 접종을 검토한다, 이런 기사도 나오고 있더라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박재숙]
저는 그게 맞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저희 아이들이, 초반에도 말씀드렸지만 아이들이 그래도 매일 등교했을 때 조금 더 안전하게 등교를 해서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주변에 다른 학부모님들도 비슷한 의견을 갖고 계신 건가요?

[박재숙]
네.

[앵커]
알겠습니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등교 수업이 이제 대폭 확대가 됐습니다. 아무리 교내 감염의 위험이 낮다고 하더라도 부모님들은 다 걱정되는 마음이 있으실 텐데요. 자녀에게 어떤 부분을 좀 당부하셨는지, 그리고 가정에서 어떤 점을 각별히 주의하고 계신지 마지막으로 한말씀 해 주시죠.

[박재숙]
지금 앞에서 계속 얘기됐던 것이긴 한데 코로나가 유행이니까 마스크 상시 착용하라고 당부를 하고요. 수시로 손을 닦으라고, 손 씻으라고 매일 당부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 특수학급에 다니는 학생의 학부모 그리고 직접 연결해서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박재숙 선생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박재숙]
네, 감사합니다.

[서울=뉴시스]기아차, '기아'로 사명 공식변경
[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기아는 지난 2월 국내외 시장에서 21만177대의 완성차를 도매 판매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 동월 대비 7% 증가한 수준이다. 국내 판매는 31% 증가한 3만7583대, 해외 판매는 2.9% 증가한 17만2694대로 집계됐다.

기아에 따르면 카니발, K5 등 경쟁력 있는 신차 판매 호조와 더불어 지난해 2월 코로나19로 발생한 공장 생산 차질 및 판매 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

스포티지가 2만6790대로 글로벌 시장 판매 1위를 이어갔다. 셀토스가 2만6619대, 리오(프라이드)가 1만8417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6153대)로 6개월 연속 기아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5 5547대, 모닝 2691대, 레이 2266대 등 총 1만4223대가 판매됐다.

카니발을 포함한 RV 모델은 쏘렌토 4945대, 셀토스 3585대 등 총 1만8297대가 팔렸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4918대 판매되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5063대 판매됐다.

해외 시장에서는 스포티지가 2만5424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 자리를 지켰다. 셀토스 2만3034대, 리오(프라이드) 1만8417대로 집계됐다.

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차세대 전기차와 3세대 K7 및 5세대 스포티지 등 경쟁력 있는 신형 볼륨 차량을 앞세워 신성장동력으로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oin@newsis.com
(지디넷코리아=김우용 기자)롯데카드가 계정계 시스템 현대화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도입에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채택했다.

레드햇은 롯데카드의 주거래 업무용 시스템인 ‘계정계 시스템’ 현대화에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포함한 레드햇 솔루션을 공급해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카드의 레드햇 오픈시프트 도입은 국내 금융권 첫 계정계 시스템에 클라우드 사례다.


롯데카드 로고

작년 12월 롯데카드는 주 거래 업무용 시스템인 계정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IT 인프라의 가시성과 확장성, 보안 및 민첩성을 높이고 비용 및 복잡성은 줄여 롯데카드 고객들에게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계정계 시스템이 확장 가능한 인프라로 현대화되면서, 롯데카드는 성능과 안정성이 향상된 보다 민첩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 가능해졌다.

우선 컨테이너화로 애플리케이션을 격리함으로써, 업무, 고객, 매출, 채권, 회계, 상품, 신용 등이 하나로 통합된 기존 모노리스 방식의 애플리케이션을 분리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분리된 애플리케이션들은 상호 간의 영향을 받지 않는 CI/CD 파이프라인을 사용함으로써, 개발자 생산성을 현저하게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배포가 더욱 신속해졌을 뿐 아니라, 고객 대응 프로세스 역시 개선되면서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유통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한 롯데카드는 시장의 변화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레드햇과 디지털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활용하여 IT 시스템 현대화를 추진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클라우드 우선 접근 방식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 전략을 통해 2018년 홈페이지, 앱, 페이 서비스 및 챗봇을 포함한 대고객 접점 시스템인 ‘채널계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리눅스 컨테이너를 활용한 효과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략을 지원하고자 기존 유닉스에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로 운영체제 기반을 변경했다. ‘레드햇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활용해 기존 미들웨어를 기업용 쿠버네티스 플랫폼인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으로 전환했다. 채널계 클라우드 전환 이후 2년간 롯데카드 웹사이트 트래픽이 약 7배 증가했으나 인프라 증설과 확장 없이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한국레드햇 이성 상무는 “레드햇은 디지털 전환 과정의 모든 단계에서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년간 레드햇은 롯데카드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혁신을 이루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롯데카드와 국내 금융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계속해서 지원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카드 IT 기획팀 김수용 팀장은 “롯데카드는 레드햇과 협력해 클라우드 기술 도입을 위한 디지털 전환 여정에 함께 하고 있다”며 “레드햇의 기술 지원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경쟁사와 차별화할 많은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유연하고 탄력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바탕으로 대고객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김우용 기자(yong2@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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