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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0-07-04 17:31 조회1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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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나라도 외국인이 경기 중 중국말로 욕하면 깜짝 놀랄 것"

중국 '즈보 닷컴'은 4일(한국시간) "중국 국가대표 출신의 조선족 축구 선수 진징다오(한국명 김경도)가 한국 클럽이나 대표팀서 맞붙었을 때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옌볜 조선족 출신의 진징다오는 중국 청소년 대표팀 주장과 국가대표를 모두 겪은 엘리트 축구 선수이다. 그는 2010년 옌벤 푸더서 데뷔해서 2013년부터는 산둥 루넝의 주축 플레이어로 뛰었다.

진징다오는 지난 2019년 E-1 풋볼 챔피언십에서 중국 대표로 참가했다. 그는 일본전서 하나의 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직후 부상으로 한국-홍콩과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고 귀국한 바 있다.

조선족 출신이다 보니 진징다오는 중국어만큼이나 한국말에도 능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즈보 닷컴에 따르면 진징다오는 한국 선수가 하는 욕이나 이야기를 알아들을 수 있다고 한다.

2개 국어 능력자인 진징다오는 "가끔 클럽 대항전이나 대표팀에서 한국 선수와 맞붙을 때 상대가 하는 욕을 이해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에는 아무 말을 하지 않다가 나중에 심하게 하면 가끔 한국말로 대꾸한다. 아마 나라도 다른 나라 선수가 경기장에서 중국어로 욕을 하면 깜짝 놀랄 것이다"라고 미소를 보였다.

진징다오는 "사실 한국 선수들이 한국말로 전술을 토론해도 경기 중 다른 중국 선수들에게 말하기는 힘들다. 예를 들어 세트피스에서 자기들끼리 어디로 차자고 이야기해도 그걸 골키퍼한테 말하긴 힘들다"라고 밝혔다.
응급실 도착 늦어 환자 숨지자…"처벌해 달라" 국민청원


사고 당시 블랙박스, 구급차가 2차선에서 1차선으로 이동하던 중 택시와 접촉 사고가 났다. ⓒ 유튜브 캡쳐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와 접촉 사고가 나자 이동을 막은 택시 기사를 처벌해달라는 국민 청원이 올라왔다. 구급차가 환자 이송이 급하다는 사실을 밝혔지만 "사고 처리를 해야 한다"고 붙잡은 것이다. 결국 환자는 응급실 도착이 10여 분 가량 지체됐고 이날 숨졌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응급환자가 있는 구급차를 막아 세운 택시 기사를 처벌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에 4일 33만 명 이상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사건 당시 "택시 기사는 사건 처리를 먼저 하고 가야 한다"면서 구급차 운전기사의 차량 이동을 막았다. "응급환자가 있으니 병원에 모셔다드리고 사건을 해결하겠다"고 했지만 듣지 않았다.

구급차에 타고 있던 보호자도 "블랙박스에 다 찍혔으니깐 그걸로 나중에 확인을 하면 되지 않냐 가벼운 사고이니 사건 처리는 나중에 해도 되지 않겠냐"고 설명했지만 택시 기사는 "사건 처리가 먼저다. 해결 전엔 못 간다"고 맞섰다.

해당 택시 기사는 "환자 죽으면 내가 책임진다. 환자도 없는데 일부러 사이렌 키고 빨리 가려고 하는 거 아니냐"는 폭언을 하기도 했다.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까지 10분 가량 걸렸다. 환자는 결국 응급실에 도착한지 5시간 만에 숨졌다.

이 같은 사실을 신고했지만 경찰은 '업무방해죄'로 의율해도 가벼운 처벌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원인은 "1분, 1초가 중요한 상황에서 응급차를 막아 세운 택시 기사를 처벌해 달라"고 썼다.
[서울경제] 문재인 정부 임기 후반기를 이끌 새로운 ‘대북 투톱’이 완성됐다. 문 대통령은 앞선 3일 남북관계 교착 국면 속 안보 라인 개편이라는 어려운 퍼즐을 ‘대북통’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의 국정원장 발탁으로 마무리했다. 또 북한의 속내를 가장 잘 알고 미국 정보당국과도 긴밀한 서훈 국정원장은 안보사령탑인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 임명하며 새로운 판을 짰다. 이번 인사는 문 대통령이 북한에 다시 한번 대화의 손을 내밀고, 한반도 프로세스 추진에 흔들림이 없음을 강조하는 차원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또 여당 원내대표를 지낸 ‘힘 있는 정치인’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통일부 장관으로 내정해 독자적인 남북사업에도 다시 드라이브를 걸 전망이다.

'파격발탁' 박지원...'대북관계·국정원개혁' 두 마리 토끼 잡을까
4일 정치권은 이번 안보 라인 인사의 백미로 박 전 의원을 국정원장 후보자로 깜짝 발탁한 일을 꼽고 있다. 장관급 이상 자리에 야당 인사가 내정된 것은 현 정부 들어 처음인 만큼 과감한 결정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문 대통령은 안보실장으로 일찌감치 서 내정자를 점찍어 뒀지만, 국정원장을 찾는 데 고심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자는 4선 의원 출신으로 김대중 정부에서 비서실장을 지냈고 지난 2000년 사상 첫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서울경제DB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서울경제DB

청와대 내부에선 김대중 정부 때부터 남북관계를 이끈 박 후보자의 노련함을 활용하는 동시에 외부 출신을 발탁해 국정원 개혁을 마무리 지으려는 문 대통령의 의중이 이번 인사에 담겨 있다는 분석하고 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북한에 대한 전문성이 높고 정치력을 갖췄다’는 점을 인사 배경으로 밝혔다. 박 후보자는 “앞으로 제 입에서는 정치라는 정(政)자도 올리지도 않고 국정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며 국정원 개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美도 인정하는 '북한통'... "안보실장 발탁은 예고된 인사"
박 전 의원의 파트너가 될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는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임명됐다. 정의용 안보실장의 후임으로 서 원장을 내정한 것은 문재인 정부 초기부터 예고된 인사다. 서 내정자는 북한과의 협상에 능하고, 문 대통령의 의중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최측근으로 꼽힌다. 지난 2004년 참여정부 시절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정보관리실장으로 청와대에 파견돼 당시 시민사회수석이던 문 대통령과 연을 맺었고, 이후 두 번의 문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도 중책을 맡았다.

이어 문재인 정부 첫 국정원장으로 임명돼 평창동계올림픽부터 시작된 남북미 대화 국면과 세 번의 남북정상회담을 물밑에서 긴밀히 조율했다. 2017년 북한의 화성15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고각 발사를 ‘대화 신호’로 분석한 것도 서 내정자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가장 많이 만난 국내 대표 ‘북한통’이기도 하다.

서 내정자는 특히 북한·미국의 외교적 이해관계를 누구보다 훤히 꿰뚫고 있는 인사로 평가된다. 서 내정자의 북한 정보력에 대해선 미국 역시 신뢰하고 있기에 미 정보당국과의 관계도 끈끈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최측근인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CIA 국장이었던 당시부터 김영철 전 북한 통일전선부장과 함께 구축된 ‘폼페이오-서훈-김영철’ 라인은 남북미를 잇는 비밀 채널로 꼽힐 정도다. 서 내정자는 인사 발표 직후 “우리의 동맹인 미국과는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대적인 안보라인 개편, 남북 교착 국면 뚫을까
북한의 개성연락사무소 폭파 이후 사기가 크게 저하된 통일부의 재건은 이인영 후보자가 맡게 된다. 관록의 중진 의원인 이 후보자는 ‘눈치 보지 않고 일 할 수 있는’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 여권에서 평가된다. 더불어민주당 내 대표적인 ‘86그룹’ 운동권 출신 의원으로 여당 원내대표를 거치면서는 협상력도 인정받고 있다. 이 후보자는 3일 통일부 장관으로 내정된 후 “5,000만 국민과 8,000만 겨레가 함께 다시 평화의 꿈, 통일의 꿈을 만들고 싶다”며 “우리가 공존하고 평화를 통해 더 큰 번영의 길로 가는 멋진 민족임을 함께 증명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통일부 장관에 내정된 이인영 의원 /연합뉴스
통일부 장관에 내정된 이인영 의원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 전 안보실장에게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라는 자리를 맡겨 곁에 두기로 했다. 특히 임 전 실장이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막후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정치권은 북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로 남북 관계가 교착 국면을 맞은 지금 문 대통령이 대대적인 안보라인 개편으로 돌파구를 찾으려 하는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김대중 정부 때부터 이어진 남북회담의 물밑 공신들을 다시 전면에 내세운 것은 북한에 다시 한번 대화의 손을 내밀겠다는 신호로 보인다. 아울러 지금까지 이어진 한반도 프로세스 추진에 여전히 흔들림이 없음을 강조하는 움직임으로도 해석된다.
대전 더조은의원 6명 신규 확진…의정부 아파트 4명 추가 총 25명
최근 2주 신규확진자중 감염경로 불명 '깜깜이' 환자 87명, 13.2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수도권과 광주, 대전 등 곳곳에서 확산하고 있다.FX마진

특히 광주에서는 대형 교회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해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고, 대전에서도 한 의원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나와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19 확산 멈추길"(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4일 오전 광주 북구 일곡중앙교회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방역당국 관계자가 교인들을 상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지난달 27∼28일 이 교회 예배에 참석한 800여명 가운데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0.7.4 iny@yna.co.kr


수도권·광주·대전 곳곳서 확진자 잇따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낮 12시 기준으로 광주 사찰 광륵사 관련 확진자가 4명이 늘어 누적 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광륵사 집단감염 고리 중 하나인 CCC아가페실버센터 관련 환자가 4명 늘었다. 이곳의 누적 확진자는 7명으로 늘어났다.

방대본은 광륵사 방문자가 금양빌딩(오피스텔)을 방문한 뒤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금양빌딩 방문자들을 통해 각종 모임과 시설 등에서 또 다른 집단감염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신도 수가 1천500여명에 달하는 광주 일곡중앙교회 관련해서도 6명이 새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광륵사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와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지난달 28일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벌이고 있다.

대전에서는 서구 더조은의원에서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의정부시 장암주공7단지 관련 확진자가 4명 늘어 지금까지 총 2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초발환자를 비롯한 아파트 같은 동 주민이 9명, 확진자가 방문한 헬스장 관련이 16명이다. 이 가운데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직원도 있고 'n차 감염자'들이 사우나와 음식점 등을 방문한 상황이라 확산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실제 이 아파트 집단감염 확진자 중 한 명과 경기 광주시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사람들이 전날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첫 골프장 감염' 추정 사례도 나왔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이들이 함께 식사하는 등 다른 접촉이 있었다면서 아직 골프장을 감염 고리로 단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밖에 경기 안양시 만안구 주영광교회와 관련해서는 확진자의 직장 동료인 양지 SLC물류센터 직원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었다.

외국인 근로자 입국 늘면서 해외유입 사례도 증가


지역발생과 더불어 해외유입 확진 사례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2주간 신규 확진자 657명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총 220명으로, 전체의 33.5%에 달한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27명의 추정 유입 지역 및 국가는 카자흐스탄이 1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미주·유럽·파키스탄 각 3명, 일본·인도네시아 각 2명, 방글라데시·카타르 각 1명 등이다.파워볼사이트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들의 입국 목적에 대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취업 부분이 대체로 많았고 그다음은 유학, 어학·직업연수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해외유입 감염 사례가 증가하면서 이달부터 항만 검역을 강화했으며, 전날에는 전국 11개 항만에 입항한 선박 144척 중 66%인 95척을 대상으로 승선 검역을 시행했다.

방역당국은 오는 6일부터는 교대하거나 외출을 위해 하선하는 선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도 시행하기로 했다.

한편 최근 2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중 87명(13.2%)은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깜깜이' 환자로 집계됐다고 방대본은 밝혔다.

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해 혈장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완치자는 현재 273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혈장을 실제 공여한 사람은 109명이라고 방대본은 전했다.
원안위 "전문가 조사단 파견해 상세 원인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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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울진·서울=연합뉴스) 손대성 정윤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4일 오전 5시 44분께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급) 터빈을 수동 정지했다.

한울본부는 2차측 급수계통 수질이 저하돼 터빈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원자로 출력은 약 1%까지 떨어졌다. 터빈 정지에 따른 외부 방사선 누출은 없다.

터빈이 연결된 터빈발전기는 증기발생기에서 만든 증기를 받아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다.

이곳에서 사용된 증기는 복수기를 거쳐 냉각돼 다시 사용되기 때문에 외부로 나오지 않는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날 오전 4시 36분께 한수원으로부터 한울 2호기의 출력이 감발됐다는 보고를 받고, 현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원안위는 "현장 지역사무소에서 초기상황을 파악 중이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로 구성된 사건조사단을 파견해 상세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현재 발전소는 원자로 출력 1.2%로 안전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소내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사건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한수원의 조치사항과 운전현황도 지속해서 점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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