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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1-06-22 20:13 조회2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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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정부 사업을 대행 하면서 본사는 은행 상품을 끼워 팔도록 하고 창구 직원들은 이게 다 점수라고 하니 지침을 따를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고객은 사실상 협박에다 모멸감까지 느낀다고 하는데요.

이어서 노경진 기잡니다.

◀ 리포트 ▶

꽈배기집을 운영하는 27살 김혜원 씨.

지난 2월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받아 하나은행 대출 창구를 찾아갔습니다.

은행 직원은 이것저것 가입을 요구하며, 하나라도 안 하면 대출이 안 나온다고 압박했다고 합니다.

[김혜원/꽈배기집 운영]
"완강히 안된다고 하셨어요. 무조건적으로 들어야 대출이 나온다했어요. 아무래도 저는 나이가 어린지라 무조건적으로 가입을 해야 이 대출이 나오겠구나 싶더라고요."

김 씨는 할 수 없이 요구를 다 따랐습니다.

카드결제 계좌를 하나은행으로 바꿨고, 노란우산 공제에도 가입했습니다.

적금도 하나 따로 들었습니다.

하나은행의 실적 평가표를 보니, 이게 다 점수입니다.

결제계좌 변경 0.3점, 노란우산공제 0.2점, 적금 1점.

심지어 선택사항인 마케팅 문자 수신도 동의하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김혜원/꽈배기집 운영]
"이게 나라에서 소상공인 어려우니까 해주는 건데 이거는 나라에서 해주는 건지 하나은행에서 직접 해주는 건지 모를 정도로 그렇게 압박을 해왔었거든요."

김 씨가 겪은 일은, 정말 하나은행의 주장처럼 일부 직원의 실수일까?

그렇게 보기에는 하나은행 각 지점마다 수법이 너무 똑같습니다.

[김혜원]
"결제 계좌를 변경했으면 좋겠다. <하나카드>랑 를 무조건 변경해달라달라고 했어요."파워볼게임

[이00 씨]
"<하나은행카드>만 바꾸겠다 그러니까 안 된데요. <비씨>도 같이 바꾸라는 거예요."

다른 은행들도 이런 성과 압박을 할까?

하긴 하지만, 하나은행만큼 심하진 않다고 합니다.

[김경중/KB은행 소수 노조 위원장]
"저희 같은 경우에도 과거에 많았었는데 지금 많이 개선이 된 상황이에요. (하나은행은) 한 10여년 전의 구태를 반복하고 있는 거죠."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일 뉴스데스크 보도 다음날 참모회의에서, "코로나로 백척간두에 서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도 지난주 시중은행 감사들을 화상회의로 소집해 재발 방지를 지시했습니다.

MBC뉴스 노경진입니다.

(영상취재: 이향진/영상편집: 이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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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책 '영웅의 부활' (사진 = 스타북스) 2021.6.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독일에서 연극영화TV 박사 학위를 취득, 대학교수를 지내고 영화감독과 소설가로 활동 중인 송동윤 박사가 유력 차기 대권주자인 이재명, 윤석열을 영화와 역사를 통해 읽는다.

윤석열에 대해 정치, 국정 경험도 없고 경제, 외교도 모르는 특수통 검사 출신이 무슨 대권이냐고 조롱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초한지 영웅의 부활'에서 유방과 한신은 비렁뱅이에 가까운 건달이었다고 말한다.

그는 윤석열에 관심이 많은 장량이 그의 대권도전을 기대하며 조언을 한다면 어떤 내용일까 하는 흥미로운 상상을 해 글로 옮겼다.

이재명에게는 조조가 심중일기를 썼다. 조조는 자신이 천하통일을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해 제갈량을 거론하며 "적벽대전에서 하늘이 날 버렸다. 그래서 내 두통이 더 심해졌나봐"라고 친근하게 말한다.

특히 "나라를 어떻게 경영해야 할지 몇 수 가르쳐 주겠다"며 "요새 보니 누가 조금 싫은 소리만 해도 열 받는지 금방 표정에 나타나는데 그런가보다 하고 웃고 넘어가라. 성질대로 하지 말라. 그게 다 속 좁은 짓"이라고 조언한다.

저자는 캐릭터 분석을 통해 조조는 이재명, 항우와 한신과 유방의 합체는 윤석열로 설명한다. 이렇게 삼국지와 초한지를 대한민국 현실로 끌어들여 내년 대선을 미리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그는 "내 예상대로 대선이 윤석열과 이재명의 양자 대결로 간다면 그야말로 건곤일척의 혈투를 벌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결 결과에 대해서는 "그동안 캐릭터를 분석해온 나로서는 두 사람의 승패를 점칠 수는 있지만, 여기서는 논하지 않고 대신에 시 한 수를 읊는다"고 했다.

중국 당나라 시인 한유가 항우와 유방이 경계를 두고 전투를 벌였던 화남성의 홍구를 지나면서 지은 '과홍구'라는 시다.

"용은 지치고 호랑이도 피곤하여 강과 들로 나누어 가지니 / 이로 인해 억만창생의 목숨이 살아남게 되었네. / 누가 임금에게 권하여 말머리를 돌리게 했는가. / 참으로 한번 겨룸에 천하를 걸었구나."

저자는 저술 과정에 대해 "흥미로운 작업이었다"며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두 분께는 실례가 아닐지 모르겠지만 이번 대선에서 영웅의 부활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선물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정과 정의, 그리고 기본소득은 결국 경제"라며 "먹고사는 일은 문제의 시작이고 끝이다. 이것이 내가 두 분께 거는 희망의 이유"라고 밝혔다. 208쪽, 스타북스,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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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네 번째 회의가 열렸습니다.

법정 심의 기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사 대표들은 올해도 힘겨루기를 지속하고 있습니다.파워사다리

류선우 기자, 오늘(22일) 열린 최저임금 논의 회의 끝났나요?

[기자]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가 오늘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4차 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는 노사가 입장을 크게 좁히지 못한 채 약 1시간 전쯤 종료됐습니다.

[앵커]

어떤 내용이 논의됐나요?

[기자]

네, 노사는 시작부터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 여부를 두고 충돌했는데요.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팬데믹 직격탄을 맞은 중소 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은 여전히 어렵다"며 업종별 차등 적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근로자위원인 이동호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은 "특정 업종 낙인 효과로 이어져 또 다른 차별을 유발할 수 있다"며 "최저임금 시행 취지에도 역행한다"고 맞섰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지난 1988년 최저임금 도입 첫해를 빼고는 최저임금을 업종 별로 달리 적용한 적은 없습니다.

[앵커]

최대 이슈인 최저임금 결정 단위 논의는 어떻게 됐나요?

[기자]

네, 노동계는 근로자 생활 주기가 월 단위로 구성된 만큼 월급 단위로 결정하되 시급을 병기하자는 입장을 주장해왔습니다.

경영계는 근로자별 고용 형태와 근로시간이 다르니 시급 단위로 결정하자는 입장이었는데요.

오늘 회의에서는 결국 현행대로 최저임금을 시급 단위로 결정해 월급을 병기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최저임금 수준은 다음 회의가 열리는 오는 24일 처음 공개됩니다.

노동계는 시급 1만 원 이상을 제시할 것으로 보이고요.

경영계는 인상 요인이 없다며 동결 수준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 Biz 류선우입니다.

류선우 기자(r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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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영석 기자]


최근 미국 해군이 공개한 차세대 핵추진 항공모함 제럴드 R. 포드함(CVN 78)의 충격 검사 영상이 화제입니다.

미 해군은 규모 3.9의 지진과 같은 수준의 충격을 발생시키는 18t짜리 수중 폭탄을 배 앞에서 터뜨렸는데요. 제럴드 R. 포드함은 대폭발로 인한 물기둥에 휩싸였다가 끄떡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제럴드 R. 포드함은 내년 실전 배치에 앞서 폭파 충격시험을 두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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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놀음으로 민생 외면"

과방위 소속 의원들이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국회]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 TBS로 불거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 11명은 과방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일하기 싫으면 사퇴하라고 날 선 비판을 날렸다.

22일 예정됐던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법안2소위)가 야당 보이콧으로 무산, '데이터기본법안'과 '구글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안' 등의 현안 처리가 요원해졌기 때문이다.

더민주는 "과방위 법안2소위의 국민의힘 4명을 제외한 위원 7명 전원이 회의를 열고 법안을 심사하자고 개회요구서까지 제출했지만, 국민의힘 과방위는 결국 응답하지 않았다"라며 "정치놀음으로 끝까지 민생 외면한 국민의힘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라고 꼬집었다.

6월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로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AI) 분야 육성을 약속했지만, 국민의힘이 엉뚱한 요구로 대화 테이블로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

국민의힘은 전체회의에서 TBS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청구권 상정을 요구하며, 감사권 청구가 합의되기 전까지 모든 국회 일정에는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더민주는 TBS는 서울시 소속 라디오 방송국으로 감사권한 자체가 과방위에 없다고 해명했다. 서울시의회에서 처리해야 할 문제를 국민의힘이 정쟁을 위해 과방위로 끌어들였다는 주장이다.

이어 더민주는 "국내 기업들은 데이터기본법이 조속히 처리되어 4차 산업혁명의 최소한 기틀이라도 마련되어지길 학수고대하고 있고, 콘텐츠개발자들과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구글의 일방적인 정책 변경을 막아달라고 호소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엉뚱한 TBS 감사원 감사 청구만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다"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또한 "야당 간사가 법안2소위 위원장이라는 이유로 법안심사를 원천 거부하고 있는 지금 상황이 바로 대한민국 제1야당의 발목잡기, 생떼다"라며 "하기 싫으면 지금이라도 당장 그만두기를 바란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도 더민주는 "그렇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소위원회를 열고 산적한 정보, 통신, 방송 현안을 풀어가는 진정성을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파워볼사이트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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