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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1-05-14 14:37 조회1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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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송유관 업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해킹으로 중단됐던 송유관 가동을 재개한 가운데,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사태 해결을 위해 해커들에게 500만달러(약 56억6700만원)를 지불했다고 주요 외신이 1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파워볼사이트


미국 최대 송유관을 운영하는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해킹 공격을 받은 지 닷새 만에 재가동에 들어갔다고 AP 통신 등 현지 언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볼티모어 신화=연합뉴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은 지난 7일 해커들에게 500만달러를 암호화폐로 지불했다. 해커들은 돈을 받은 뒤 회사에 네트워크를 복구하기 위한 암호 해독 방법을 제공했다. 그러나 이 방법이 너무 느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은 자체 백업 등의 노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사이버 공격을 당한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해커들에게 돈을 지불할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은 지난 7일 사이버 공격 사실을 인지하고 회사의 모든 운영을 중단했다. 이 영향으로 미국 남부와 동부지역을 아우르는 약 5500마일(8850㎞) 길이의 파이프라인 운영이 중단됐다가, 12일 오후 재개됐다. 이 과정에서 휘발유 부족 사태 및 가격 상승을 우려한 휘발유 ‘패닉 바잉(사재기)’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미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이번 ‘랜섬웨어(돈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 공격을 감행한 해커들은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포함된 다크사이드 갱단이다. 이들은 러시아나 동유럽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송이 기자 grap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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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출근할 권리 있다”

가수 씨엘. 팀베리체리 제공
가수 씨엘(CL·본명 이채린)이 최근 미국 사회에 번지고 있는 아시아계를 향한 혐오에 맞서기 위해 현지 기업의 혐오 반대 캠페인에 동참한다.

소속사 팀베리체리는 씨엘이 5월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미국의 차량 공유 업체인 리프트 등이 진행하는 ‘#스톱 아시안 헤이트’(#StopAsianHate·아시아계 혐오를 멈추라)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리프트사는 아시아 공동체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들과 협업해 혐오 범죄의 위협을 느끼는 이들에게 뉴욕, 로스앤젤레스(LA) 등에서 차량 탑승을 제공한다.

씨엘은 이 캠페인을 직접 홍보하는 한편 캠페인 홍보 과정에서 자신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는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미국 잡지 페이퍼와 인터뷰에서 “팬데믹 훨씬 전부터 아시아 혐오는 존재했지만, 이제는 이를 함께 퇴치하기 위해 전 지구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며 “우리는 모두 안전하게 출근하고 일상을 즐길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아시아태평양계(AAPI) 공동체에 실질적인 해결책과 마음의 평화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 캠페인이 내가 속한 공동체의 사람들에게 보살핌받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서 아시아계 혐오가 절정으로 치닫던 3월에도 ‘We stand together’(우리는 함께 서 있다)라는 글을 올려 연대를 촉구했다.파워볼게임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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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14일 수사관 18명을 임명했다. /공수처 제공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자" 당부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14일 수사관 18명을 임명했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대회의실에서 수여식을 열고 5급 5명, 6급 8명, 7급 5명 등 총 18명의 수사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수사관은 공수처 검사의 지휘·감독을 받아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업무를 맡는다. 임기는 6년이고, 60세까지 연임 가능하다. 당초 20명을 선발했으나 두 명이 임용을 포기했다.

이날 임명식에서 김진욱 처장은 로마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좌우명인 '천천히 서둘러라(Festina lente)'를 인용하면서 신속·신중한 일처리를 당부했다.

김 처장은 "공수처가 가는 길은 천천히 서둘러 가야할 길"이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적법절차를 준수해야 한다. 시행착오와 실패가 있어도 다시 일어서서 나아간다면 반드시 빛이 여러분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했다.

sejung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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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와 타협 안돼' 통상 보안 권고 깬 결정
바이든 "주말이면 해결" 사재기 자제 당부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 업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사이버 공격으로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12일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의 한 주유소에서 자동차들이 주유를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아나폴리스=AFP 연합뉴스


사이버 공격으로 송유관 운영을 일시 중단한 미국 기업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범죄집단에 50억 원이 넘는 돈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스템을 복구하고 싶으면 ‘몸값’을 내라는 해커들의 요구를 받아들인 건데, 범죄 집단과 타협했다는 비판도 나온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은 7일 사이버 공격을 받은 지 몇 시간 만에 추적이 어려운 가상화폐로 대략 500만 달러(약 56억7,000만 원)를 해커집단에 전달했다. 콜로니얼이 당한 ‘랜섬웨어 공격’은 몰래 시스템에 침입해 데이터를 암호화 한 뒤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사이버 범죄다. 콜로니얼 측은 돈을 건넨 후 해커들에게서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는 ‘복호화 툴’을 받았으나 속도가 느려 다른 수단까지 동원한 탓에 시스템을 재가동 하는 데 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콜로니얼의 금전 지급 사실은 연방정부도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랜섬웨어 범죄는 데이터 복구를 장담하기 어렵고, 금전적 대가를 치르는 자체가 불법 해킹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어 미 연방수사국(FBI)나 보안전문가들은 해커에게 돈을 주지 말라고 권고한다. 테러리스트와 협상 불가를 강조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콜로니얼 사건은 이런 원칙을 깬 것이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도 이날 “해킹 피해를 본 기업이 몸값을 지급해서는 안 된다”라며 부정적 입장을 내놨다. 앞서 백악관은 10일 콜로니얼이 민간 기업이라는 이유로 지급 여부에 관해 아무런 조언을 안 했다고 설명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나서 불안감을 달랬으나, 휘발유 사재기도 계속되고 있다. 그러자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재차 연설을 통해 “주유소에서 사람들의 줄서기를 보는 것이 극도로 스트레스를 줄 수 있지만 일시적 상황”이라며 다음주까지 전면 정상화를 약속했다. 동부 해안 일대 석유 공급의 45%를 책임지는 송유관이 엿새 동안 가동 중단되자 휘발유 소비자 가격이 7년 만에 갤런당 3달러를 돌파하는 등 혼란은 극에 달했다. 콜로니얼은 전날 저녁부터 송유관 시스템을 재가동했으며, 이날 전체 서비스 재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달래 기자 az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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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한강공원 등 공공장소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된 가운데 서울시가 관련 토론회 등을 열고 의견 수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4일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박 국장은 "한강공원 금주구역 지정할 경우 토론회, 공청회 통해 충분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이 같은 과정 통해 전반적 검토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지난 2017년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만든 바 있다. 서울시장이 도시공원이나 놀이터 등을 '음주 청정 지역'으로 지정해 위반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지만, 한강공원은 제외된 바 있다. 그렇지만 다음달 30일부터 시행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에 따라 지자체가 공공장소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위반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됐다.

박 국장은 "공공장소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다음달 30일부터 시행된다"며 "음주 폐해나 시민 건강 등 법 개정 취지에 맞춰 전반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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