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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1-05-06 16:10 조회2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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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임영웅 '도촬' 사건에 부쳐... 관련 보도지침 논의해야

임영웅씨 '실내흡연 논란' 등에 대해 이은의 변호사가 글을 보내와 싣습니다. <편집자말>

[이은의 기자]


▲ 가수 임영웅
ⓒ 뉴에라프로젝트


(이 글은 특정 연예인 팬심 같은 데 기반한 옹호글이 아니라, 언론의 의무와 보도지침, 스토킹방지법 등 관련 입장임을 밝혀둠.)

화요일 저녁부터 하루 내내 '임영웅, 실내흡연, 노마스크, 사과' 이슈로 시끄러웠다. 그런데 법조인 입장에서 보면 그 이슈에서 눈에 도드라지게 들어온 곳은 언론의 보도윤리 위반과 인권침해, 매니지먼트 부재 또는 부실 속에 증폭된 명예훼손, 몰래 카메라 촬영과 스토킹 문제 등이었다.파워볼게임

실내에서, 더구나 비흡연자와 함께 있으면서 흡연을 했다면, 비난받을 일이 맞다. 그런데 실내에서 마스크를 하기 어렵거나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흡연이라는 표현이 적합하지 않은 물질을 복용 또는 흡입하는 상황이었다면 이야기가 전혀 달라진다. 임영웅에 대해 언론들은 단시간에 자극적, 단정적으로 기사를 쏟아냈는데, 정작 확인된 결과는 임영웅이란 가수가 몰래 촬영을 당했고, 노마스크라고 얘기되기 어려운 시간과 장소에 있었으며, 그가 흡입한 물질이 흡연이라고 부르기 어려운 것이었단 사실이었다.

하지만 정작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이것이 찍힌 사람의 입장에서 동의하였거나 예상 가능한 촬영이 전혀 아니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촬영물의 내용이 방역수칙 위반이나 국민건강증진법 위반 같은 위법행위라고 단정하는 보도를 했는데, 보도 전 당사자측에 방역수칙 위반에 해당하는 장소였는지, 흡입한 물질이 국민건강증진법 위반에 해당하는 것이었는지 확인을 했어야 한다. 그러나 <단독>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최초 기사는 위법행위를 했다고 단정하여 적시했는데, 이는 전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었다.

이건 보도지침이나 언론윤리에 반하는 것은 물론이고, 언론출판물에 의한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에 해당하는 범죄가 될 수 있다. 이후 우후죽순 나온 기사들은 거의 베껴쓰기를 하면서 '임영웅, 실내흡연, 노마스크, 법위반'을 헤드라인에 갖다 걸기 바빴다. 이들 역시 보도지침이나 언론윤리에 반했다는 점이나, 명예훼손의 점에서 자유롭지 않다. 초상권 침해, 사생활의 비밀침해, 명예훼손 등으로 민사상 불법행위에 해당할 것은 당연하다.

찍는 사람이 언론이고 찍힌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보도한 주체가 언론이고 보도된 객체가 연예인이란 이유로 범죄나 불법행위가 온당해지는 것이 아니다. 특히 이것이 촬영과 관련된 문제란 점에서 최근 계속 불거지고 있는 불법촬영의 문제, 스토킹방지법의 취지, 사생활의 보호, 정보통신매체를 통한 무분별한 명예훼손의 문제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그나마 이 객체가 임영웅쯤 되는 팬덤 두터운+남자 연예인이었고 찍힌 화면이 흡연논란 관련 장면이에 망정이지, 만약 여성 연예인이었거나 구설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취약할 지위에 있었거나, 성적 수치심을 느낄 만한 장면이었다면 어땠을까? 상상하기도 끔찍하다. 해당 연예인에 대해서든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서든 언론매체에서 이런 식의 몰래 촬영을 늘 해왔다면, 이는 피해를 입는 입장에서는 스토킹에 해당할 수도 있다.

참고로 임영웅은 두 기획사와 중첩된 소속관계에 있다. TV조선의 오디션 수상으로 올해 9월말까지 한시적이나마 주된 매니지먼트 관장을 하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라는 기획사는 다음날에야 입장을 표명했다. 해당 연예인의 의견 때문인지 아니면 기획사가 연예인에 대해 적극적 보호조치보다 기자들과 충돌하지 않는 것을 선택하고자 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궁극적으로 불법행위가 없지만 잘못했고 미안하다는 입장을 취했다. 이 지점에서 아쉬움과 의문이 드는데, 같은 의미더라도 오해를 불러일으킬 행동을 해서 미안하지만 이런 도촬과 보도에 유감이며 여전히 방역수칙이나 국민건강증진법 위반이 있는 것처럼 비춰질 수 있는 표현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겠다고 할 수는 없었던 것인지 아쉽다. 그랬다면 지금까지도 우후죽순 헤드라인으로 올라오는 단정적 표현들은 한층 자제되었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이 일은 우리 언론이 여타 보도를 하면서 비판을 쏟아낼 때와 달리 자신들이 타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카메라 촬영이나 보도지침 등에 얼마나 관대한지를, 기획사가 자사 연예인을 적극적으로 보호할 의지가 부족하거나 힘이 없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차이를 보여주는 해프닝으로 막을 내릴 전망이다. 하지만 이 사건을 통해 던져진, 특정 연예인이 잘했다 잘못했다 보다 중요한 문제인 성적수치심이 느껴지는 장면의 촬영이나 배포만이 문제인 것인지의 문제와 보도지침 등 언론윤리 문제들이 해프닝과 함께 지나갈 일이 아니라 이제라도 본격적으로 논의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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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대장주격인 미국의 게임회사 로블록스 주가가 연일 하락세다. 5일(현지시간) 66.59달러로 이달 들어 10.67% 빠졌다. 지난 4월 13일 80달러대까지 갔던 주가는 등락을 반복하며 하향세다. 하지만 월가에서는 메타버스의 확장성과 성장성을 고려하면 여전히 투자매력이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투자은행 JP모간은 로블록스에 대한 리포트를 처음으로 발간하며 85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현 주가보다 25% 이상 상승여력이 남았다는 계산이다.

로블록스는 게임회사지만 게임 자체가 메타버스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상(meta)’과 ‘우주(universe)’의 합성어다. 온라인 속 가상세계에서 가상인물(아바타)로 구현된 개인들이 단순한 소통을 넘어 소비, 업무 등 일상생활에 준하는 활동을 하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로블록스는 게임 안에서 사용자들이 만든 게임을 다른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게임이지만 동시에 게임 플랫폼인 셈이다.

알렉시아 쿼드라니(Alexia Quadrani) JP모간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플랫폼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광고, 전자상거래 등 메타버스의 확장이 일어날 때마다 상승 동력이 커질 것이고 투자자들에게 장기 수익을 가져다 주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JP모간은 메타버스 산업이 소셜미디어나 다른 유사한 산업처럼 발전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재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 매력이 더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금은 시장이 예상하지 못하는 수익구조가 발생할 가능성을 예견했다.

쿼드라니 애널리스트는 "로블록스는 기존의 플랫폼들이 가지고 있던 반복적인 형태를 벗어나 '인간의 공동경험' 이라는 새로운 종류의 플롯팸을 만들고자하는 야망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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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략 및 업무 프로세스, IT 인프라 등 영역 DT 수준 진단

서울 잠실에 위치한 삼성SDS 사옥 (사진=삼성SDS)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삼성SDS는 기업 고객의 디지털 전환(DT) 수준을 진단할 수 있는 체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홈페이지의 ‘마이 트라이얼’ 코너에 마련된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디지털 전략 및 업무 프로세스, IT 인프라 등 다양한 영역의 DT 수준을 진단하고 간이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다. 이후 상세 진단을 요청하면 삼성SDS 전문가들이 상담을 통해 맞춤형 분석을 해준다.

강석립 삼성SDS IT혁신사업부장(부사장)은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된 DT 추진 방법론과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SaaS)을 바탕으로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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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북, 새 대북정책 전달하려는 미 시도에 불응"

[앵커]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7개국 G7 외교 개발 장관들이 북한을 향해 도발을 자제하고 비핵화 협상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유엔 안보리의 제재를 완전히 이행할 것도 함께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실용적 접근을 강조한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의 새로운 대북 정책에는 지지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북한에 대한 압박과 대화 제안에 힘을 실어준 겁니다. 이런 가운데 이 새 대북정책을 북한에 전하려고 미국이 접촉을 하려고 했지만, 북한의 반응은 없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과 북한 간의 기 싸움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워싱턴에서 임종주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주요 7개국 외교·개발장관 회의에서 채택된 공동성명입니다.

장관들은 북한에 도발을 자제하고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협상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대량살상 무기와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 포기라는 기존 목표는 거듭 확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이 노력을 계속할 준비가 됐다고 환영했습니다.

실용적 접근을 강조한 새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 표명입니다.

[토니 블링컨/미국 국무장관(현지시간 지난 2일) : 북한이 외교적으로 관여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해 나아갈 방법을 모색할 기회를 잡기 바랍니다.]

7개국 장관은 또 한반도 긴장의 평화적 해결에 한목소리를 내고 북한에 남북대화를 재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북한 내 인권 침해에 대한 심각한 우려도 공동성명에 함께 적시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새 대북정책을 전달하려는 미국의 시도에 응하지 않았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앞서 백악관은 지난 3월에도 북한과 물밑 접촉을 시도했지만, 답을 얻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젠 사키/미국 백악관 대변인(지난 3월) : 주말 사이에 몇몇 보도가 있었는데, 우리가 (북한과) 접촉에 나선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의 정책이 기본적으로 김정은 위원장의 긍정적 조치를 기다리는 쪽이라며, 그러나 조만간 일어날 것 같지는 않다고 전망했습니다.

북한은 적대 정책부터 철회되지 않으면 대화는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북미 간 탐색전 속에 당분간 팽팽한 기 싸움이 지속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임종주 기자 (lim.jongju@joins.com) [영상편집: 홍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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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TBS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이 6일 보수 언론의 '이재명, 대학 안간 사람 천 만원줘서 세계여행 보내자'는 보도에 대해 "이 지사의 주장을 맥락없이 완전히 왜곡한 케이스"라며 비판했다.

김 씨는 이날 방송에서 "(이 지사의)주장하는 바가 정확히 전달이 되고 나서 그 다음에 옳으냐 그르냐를 가지고 시시비비를 가려야 하는데, 이 (보수 언론들의)보도는 주장 자체를 맥락없이 왜곡을 해버린 케이스"라며 "기사를 보면 이재명 지사가 대학 진학을 안한 청년들에게 마치 1천만원을 줘서 세계 여행을 보내게 하자 이렇게 말한 것처럼 보도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하지만 "실제로 (이재명 지사가)한 말은 (지난 4일 경기도청에서 열린)'경기도 고졸취업지원협약식'에서 대학생은 대학 다니는 동안 국가나 지차제, 또는 대학으로부터 지원이나 장학금을 받는 등 대학을 갔다는 이유만으로 공적자금이 투입된 지원을 받는다.그렇다면 대학을 다니지 않는 청년들도 같은 정도의 행정지원이 있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맥락으로 이야기를 했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그러면서 "그래야 고졸자이면서도 취업의 기회가 넓게 열릴 것이 아니냐는 게 이날 (이재명 지사)발언의 요지"라며 "실제로 4년간 대학만 다닌 사람과 그 비용으로 4년간 세계 여행을 한 사람을 놓고 볼 때 둘의 경험 중에 어느 쪽이 더 값진거냐 하는 것 들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저는 (이재명 지사의)이런 문제 제기는 아주 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발언을 '대학을 안 간 사람은 1천만원을 줘서 세계여행 보내자'로 둔갑을 시켜버리면 그건 왜곡인데, 보수 매체들은 항상 이런 식으로 쓴다. 이러다보니 애초 메시지가 완전히 왜곡됐다"고 재차 비판했다.파워볼게임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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