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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1-04-09 13:05 조회2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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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내치에만 집중…간부들의 '비난'도 사라져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북한이 지난달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2주째 무력시위를 펼치지 않고 있다. 오는 15일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까지 간헐적 도발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과 차이가 나는 행보다.

무력시위뿐 아니라 비난성 담화도 멈췄다. 북한은 지난달 미국 고위 당국자들의 방한과 한미 회담 등 계기에 대남, 대미 비난 담화와 무력시위를 병행하는 행보를 보였다.

2주 사이 돋보인 것은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동향이다. 김 총비서는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현장에서 이를 참관하지 않고 살림집 건설 현장 방문이나 새 여객버스 시찰 등 민생, 경제 행보만 이어갔다.

이어 지난 6일에는 당의 최말단 간부들이 집결해 진행된 당 세포비서대회에 모습을 나타냈다.

당 세포비서대회는 북한 내부의 사안이 다뤄지는 회의이기 때문에 김 총비서는 개회사에 이어 이날 공개된 결론과 폐회사에서도 대외 사안에 대해서는 한 마디 메시지도 내놓지 않았다.

우리 당국은 김 총비서가 간부들에게 권한을 상당 부분 위임하는 '위임통치'를 일부 인정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간부들의 비난성 담화까지 멈춘 이 같은 행보는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북한이 다시 '내부 챙기기' 모드에 들어갔다는 분석도 가능할 정도의 행보다.

북한이 여전히 무력시위를 다시 선보일 수 있다는 관측도 여전히 유효한 것은 사실이다.

이는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수준의 무력 행보는 반드시 대외 메시지보다는 '국방력 강화'라는 북한의 자체적 행보에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것이라는 전제에 기반하기도 한다.

북한은 이미 지난 2019년과 지난해에도 수차례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또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국방력 강화를 위한 전략무기 개발을 이어갈 것임을 밝히기도 했다.

따라서 북한이 반드시 메시지적인 성격이 아니더라도 자체적인 '계획'에 따라 머지않은 시기에 무력시위를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북한의 추가 도발과 미국의 행보를 연관 지어 보는 시각도 있다. 북한이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정책 수립 완료 및 정책의 윤곽이 드러나는 시점에 맞춰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 우리 당국은 북한이 평양과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미사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황을 포착하기도 했다. 또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기지로 볼 수 있는 신포조선소의 활동도 연일 위성사진을 통해 포착되고 있다. 북한이 관련 준비를 꾸준히 진행하며 타이밍 싸움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전망이 가능한 부분이다.

seojiba3@news1.kr
"고려대, 조민 입시 의혹 법적 검토 착수 아직 안 해"
고려대 본관 전경. 고려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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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본관 전경. 고려대 제공

고려대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딸인 조민 씨의 부정입학 의혹과 관련 “최종 판결 이후 관련 규정에 따른 조치를 진행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교육부에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공문에서 밝힌 고려대의 입장은 법원 판결 후 나온 부산대 입장과 다를 바 없지만 교육부는 아직도 조씨 고려대 입시 의혹과 관련한 법적 검토에 착수하지 않은 상태다.

9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고려대가 보낸 공문에는 “본교 규정에 의하면 '입학사정을 위해 제출한 전형자료에 중대한 하자가 발견된 경우'에 해당하는 사유가 발생 시 입학취소처리심의위에서 정해진 절차에 따라 처리하도록 돼 있다"며 "현재 사법적 판단이 진행 중”이라는 입장이 담겼다.

또 “입시자료 폐기 지침에 따라 현재 제출 여부가 입증된 전형자료를 갖고 있지 않다”면서 “검찰이 입시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는 언론 보도를 토대로 법원에 압수물 가환부 신청을 진행했지만 ‘자기소개서와 제출서류 목록표는 검사가 고려대에서 압수한 것이 아니어서 제공할 수 없다’는 이유로 기각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의전원 입시 의혹과 관련해 부산대에 사실관계를 조사하라고 요구한 것과 달리 고려대에 대해서는 “법적 검토는 하지 않았다”고 했다.

한편 정 교수는 지난해 12월 조씨의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관련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단국대 의과학연구소 인턴활동·논문 등 조씨의 고교 생활기록부에 담겨 고려대 입학에 활용한 스펙이 허위라고 판단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고려대에서 공문을 받은 것은 국회 제출용으로 (조씨 고려대 입시 의혹과 관련해) 법적 검토는 하지 않은 단계”라며 “입시 공정성 문제에 대해선 법과 원칙에 따라 조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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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지난 2019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FA 시장 최고 왼손 선발 자원으로 류현진(34)과 매디슨 범가너(32)가 있었다. 각각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으로 9차례 선발 맞대결을 벌인 두 맞수는 FA 시장에서도 한판 붙었다.

그해 12월 범가너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5년 8500만 달러(약 950억 원)에 계약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약 895억 원)에 사인했다. 계약 총액은 5년 계약을 맺은 범가너가 류현진보다 많지만, 연평균 액수는 류현진이 더 높았다.

계약 규모가 엇비슷한 것처럼 이 당시 두 투수에 대한 시장 평가는 비슷했다. 그러나 계약 2년차 시즌에 접어든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류현진이 토론토 에이스로 몸값을 충분히 하고 있는 반면, 범가너는 2년 연속 부진에 빠져 먹튀 전락 위기에 놓였다.

지난해 12경기 67이닝을 던지며 5승2패 평균자책점 2.69 탈삼진 72개로 활약, 토론토를 4년 만에 가을야구로 이끈 류현진은 올해도 2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를 안았지만 평균자책점 2.92로 투구 내용이 좋다.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90마일(145km)로 빠르지 않지만 커터, 체인지업, 커브를 고르게 원하는 곳에 넣는 커맨드가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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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범가너는 지난해 허리 통증 여파 속에 9경기 41⅔이닝 소화에 그치며 1승4패 평균자책점 6.48 탈삼진 30개로 부진했다. 늘 당당함을 잃지 않았지만 스스로 “좌절감을 느낀다”고 말할 만큼 실망스러웠다. 그런데 올 시즌도 시즌 첫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11.00으로 부진하다. 지난 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4이닝 6실점, 8일 콭로라도 로키스전 5이닝 5실점. 9이닝 15피안타(피홈런) 5볼넷 10탈삼진으로 내용이 나쁘다.

포심 패스트볼 구속이 90마일로 지난해(88.4마일)보다 빨라졌지만 2019년(91.4마일)보다 눈에 띄게 느려졌다. 설상가상 제구가 흔들린다. 토레이 로불로 애리조나 감독은 콜로라도전 후 “스리볼 카운트가 너무 많다. 로케이션에 일관성을 찾는 것이 모든 투수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9이닝당 볼넷이 지난해까지 2.1개였지만 올해는 5개로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올해 포함 아직 FA 계약기간이 4년이나 더 남아있다. 애리조나로선 어떻게든 범가너가 살아나길 바라는 것 외에 도리가 없다. 로불로 감독은 “우리는 범가너가 열심히 하고 있는 걸 안다. 과정이 있고, 계획이 있다. 준비도 되어있다. 때로 야구는 그것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할 수도 있지만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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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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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의 거짓말이 들통났다. 남편 진화와 출연 중인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재력을 과시하기 위해 재산을 조작하다 시청자에게 딱 걸린 것. 제작진은 '함소원의 거짓말에 속았다'는 뉘앙스의 입장을 내놓으며 폐지가 아니라 '시즌 종료'를 선언했다. 거짓말을 한 함소원이나 확인을 거치지 않고 방송에 내보내 조작에 동참한 제작진이나 모두 반쪽자리 사과문을 내놓으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 '아내의 맛' 제작진은 최근 불거진 함소원의 조작 논란과 관련해 "과장된 연출이 있었다"면서 프로그램 시즌 종료를 선언했다.

앞서 '아내의 맛'에 등장했던 함소원 시댁의 중국 하얼빈 별장이 에어비앤비에 소개된 숙소였고, 함소원 부부의 중국 광저우 신혼집 역시 단기 렌트 사이트에 매물이 올라온 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내부 인테리어까지 동일했고, 방송 시점보다 먼저 해당 집이 등록되면서 조작 의혹은 더욱 커졌다.

여기에 함소원의 시어머니와 통화하는 막냇동생의 목소리가 "이전 방송의 것과 다르다"며 함소원이 맛냇동생인 척 연기하는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더해졌다.

방송 조작은 결코 가벼운 사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함소원과 '아내의 맛' 제작진은 모두 입을 닫았습니다. 다만 함소원이 자진하차 하는 것으로 정리해 조작 의혹을 덮으려 했다.

그럼에도 논란은 계속됐다. 함소원이 '아내의 맛'에서 "아파트보다 좋다"며 시모의 도움을 받아 매입했다는 빌라는 이미 방송 3년 전에 함소원 이름으로 거래돼 있었다는 의혹부터 남편 진화에 대해서까지 "중국 부호의 아들이 아닌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다", "중국 술집에서 노래하는 걸 봤다" 등 진화의 과거까지 모두 의심을 받기 시작했다. 여기에 재벌 2세라던 함소원의 전 남자친구가 사실은 실존인물이 아니라는 주장도 나왔다.

방송뿐만 아니라 이전의 과거까지 파헤쳐질 위기에 처하자 함소원과 '아내의 맛' 측 모두 조작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모든 출연진과 촬영 전 인터뷰를 했으며, 그 인터뷰에 근거해서 에피소드를 정리한 후 촬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면서 "출연자의 재산이나 기타 사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이기 때문에 제작진이 사실 여부를 100% 확인하기엔 여러 한계가 있다"는 입장으로 모든 책임을 함소원 탓으로 돌리려는 뉘앙스를 풍겼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다"고 짧게 해명하며 만 해명했다. 이어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며 시즌 종료를 알렸다.

제작진이 입을 열자 매일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도 어떤 의혹에도 밝히지 않았던 함소원도 입장을 밝혔다. 함소원은 "모두 다 사실이다. 저도 전부다 세세히 낱낱이 개인적인 부분들을 다 이야기하지 못했다"면서 "과장된 연출 하에 촬영했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왜 조작을 했고, 어떻게 조작 방송이 가능했는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조작 방송을 해놓고도 사과문 하나로 끝내려는 TV조선과 함소원. 조작 방송은 시청자를 기만하고 우롱한 것이나 다름없다. 조작에 동참해놓고 함소원의 탓으로 돌리며 논란이 잊혀질 때쯤 다시 시즌2로 돌아오려는 TV조선이나, 거짓말을 해놓고 라이브 방송은 하면서 논란엔 모르쇠로 일관하던 함소원 모두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는 듯다.

거짓말을 했으면 어디까지가 거짓이고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밝히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제작진과 함소원 모두 사과의 기본이 안 됐다. 조작 인정과 사과에도 비난이 거센 건 비로 이 이유 때문이다.

특히 함소원은 "오늘 마음이 많이 아픈 날"이라며 라이브 방송 휴무를 알렸다. 대중은 함소원의 이러한 행동을 보고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비난한다. 속인 건 본인이면서 속은 대중의 분노를 공격으로 받아들이는 태도이기 때문.

함소원은 정말 '죄송하긴' 한 걸까. 그녀는 자숙이라는 표현을 모르는 걸까, 아니면 자숙할 마음이 아예 없는 걸까. '마음이 아파서 쉬겠다'가 아니라 '죄송해서 쉬겠다'고 하는 게 맞는 말이 아닐까.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시즌 초반이지만 김하성(26)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힘겨운 출발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샌디에이고는 오프시즌 동안 공격적인 선수 영입으로 예상 전력에서 최상위권으로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올 시즌 개막 후 7경기를 치르는 동안 4승 3패를 기록 중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9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의 시즌 개막 후 7경기를 돌아보며 김하성도 언급했다. 김하성은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을 통해 올해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었다.

MLB닷컴은 팀 공격력을 'C'로 평가했다. MLB닷컴은 "샌디에이고 타선은 개막 후 3경기에서 19점을 냈다. 이때까지는 괜찮았지만 이후 공격력이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면서 "주전 내야수 중 한 명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빠진 상황이 결정적"이라고 이유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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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샌디에이고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이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 앞서 팀 동료들과 함께 수비 훈련을 하고있다. [사진=뉴시스]
타티스 주니어는 왼쪽 어깨 탈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김하성이 그를 대신해 앞선 두 경기에 모두 선발 유격수로 나왔다.

MLB닷컴은 "샌디에이고는 타티스 주니어를 대신할 선수를 찾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물음표"라면서 "첫 번째 백업 자원인 김하성은 좋은 타구를 많이 만들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김하성은 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는 등 타율 2할(15타수 3안타)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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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은 공격력 뿐 아나리 수비력도 꼬집었다. 샌디에이고는 수비력에선 'F'를 받았다. 해당 매체는 "샌디에이고는 지난 시즌 수비력이 매우 좋은 팀으로 평가받았지만 올해는 그렇지 못하다"면서 "시즌 개막 후 3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실책 8개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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