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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1-03-26 14:47 조회2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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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 1·2공장 통해 연간 30기 규모 생산 가능해져

두산중공업이 최근 준공한 풍력2공장으로 풍력발전기 제작을 위해 나셀 프레임이 입고되고 있는 모습.(두산중공업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두산중공업이 풍력2공장을 준공하며 풍력발전시 생산능력 확대에 나섰다.

두산중공업은 해상풍력 수주물량 증가와 5.5MW급 대형 풍력발전기 생산에 대비해 경남 창원 본사에 풍력2공장을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곳에서 해상풍력발전기 핵심 기자재인 나셀과 허브를 조립하고 출하 전 성능검증을 실시한다.

두산중공업은 기존 풍력1공장과 이번에 준공한 2공장을 통해 연간 30기 규모로 해상풍력 발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풍력2공장은 디지털 스마트 팩토리를 적용해 더욱 효율적인 생산과 품질관리가 가능하다는 게 두산중공업 측 설명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12월 기존 신재생에너지BU(Business Unit)을 풍력BU로 변경한 뒤 양산설계팀을 비롯한 일부 팀을 신설하고 인력을 확충하며 해상풍력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005년 해상풍력 사업을 시작해 현재 3MW급, 5.5MW급 해상풍력 발전기 모델을 보유하고 있고 8MW급 모델은 2022년 상용화 예정이다. 사업 초기 30% 수준이던 부품 국산화율을 최근 70% 이상으로 끌어 올렸다. 현재 약 400여개 국내 주요기업과 협력 중이며 최근 1년간 약 1000억원 규모의 부품을 발주했다.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따라 국내 해상풍력은 2030년까지 약 12GW가 신규 설치될 예정이다. 시장규모로 환산하면 단지 조성에 약 66조원, 조성 후 20년간 단지 운영에 약 46조원 정도가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인원 두산중공업 플랜트 EPC BG장은 "이번 풍력2공장 준공으로 국내 해상풍력시장의 빠른 확대에 대처하고 풍력발전기 대형화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국내 협력사들과 선순환적인 동반성장 체제를 더욱 강화하면서 국내 풍력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ukoo@news1.kr
소모뚜 공동대표 등 2명 2번째 수배
“영광이다. 조국 위해 싸울 것”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는 2차 총궐기가 있었던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북동부 샨주 타웅지에서 경찰이 반쿠데타 시위 참가자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다. 타웅지/AFP 연합뉴스


미얀마 군사쿠데타를 주도한 군부가 국내에서 활동하는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공동대표인 얀나잉툰과 소모뚜를 군 명예훼손 혐의로 지명 수배했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를 만나서 미얀마 상황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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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는 25일 성명을 통해 “미얀마 군사쿠데타 반란세력이 이틀 전 국영신문을 통해 미얀마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군부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로 소모뚜 등 공동대표 2명을 지명 수배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미얀마 국내를 통해 받은 현지 신문에는 소모뚜 주한 미얀마 노동복지센터 운영위원장과 얀나잉툰 민족민주연맹(NLD) 한국지부장의 한국 내 직함과 함께 이들의 나이, 주소, 가족 관계와 함께 혐의 내용 등 수배 사실을 알리는 내용이 실렸다. 미얀마 군부는 현지 신문에서‘소모뚜 등이 경기도지사인 이재명을 만나서 미얀마 상황을 국제사회가 오해할 수 있도록 왜곡해서 이야기했고 군부의 명예를 훼손하는 말을 했다’고 이들은 전했다.

이들은 지난 2일 정범래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공동대표 등과 함께 경기도청을 방문해 이재명 경기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국내 미얀마 출신 등록 외국인의 절반가량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큼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경기도에는 전국 미얀마 출신 등록 외국인 2만4985명 중 약 45%가량에 달하는 1만1305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96%가량이 제조업 등 사업체가 많은 지역에서 노동자로 일하고 있다.

이 지사는 이날 “미얀마는 40여년 전 5월의 광주다. 국민 스스로 만든 정부를 무력에 의해 전복하고 군사정권 지배체제로 만드는 것은 용인할 수 없는 인류 문명에 대한 도전”이라며 “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한 탄압과 은폐가 있었으나 민중들의 투쟁으로 제대로 된 민주 시스템을 갖췄는데, 미얀마도 어려움을 이겨내고 민중들의 의지에 따라 진정한 의미의 민주주의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모뚜 공동대표는 이에 “앞으로 미얀마 국민이 군부정권을 끝내고 민주주의를 되찾을 수 있도록 경기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한 바 있다. 특히 이 지사는 참석자들과 함께 미얀마 민중의 저항을 상징하는 ‘손가락 3개 경례(Three-finger salute)’를 함께 하기도 했다.

자신의 2번째 수배소식을 전해 들은 소모뚜 공동대표는 “미얀마 군사쿠데타 반란세력에 의해 다시 수배된 것이 영광이다. 수배한다는 것은 그만큼 군사쿠데타 반란세력에 우리가 위협되는 것 아니냐. 조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겠다”고 말했다.

소모뚜 등은 지난달 초 군부 쿠데타 사건 발생 직후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를 결성해 군부 규탄 시위 및 성명 발표하고 지난달 공무원 등 현지 시위대 지원을 위해 2억5천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미얀마 국내로 송금했다가 군부에 의해 수배를 당한 바 있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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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이기는 야구를 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가 시범경기 4전 전승을 달리고 있다. 주전들이 잘하는 것이 아니다. 주전들의 뒤를 받치는 백업선수들이 고비마다, 요소요소 제몫을 하고 있다. 감독들의 위치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승리이다. 백업층이 강해지면 자신감도 그만큼 커진다. 허문회 감독도 긍정적 요인으로 해석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 25일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 시범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0-0으로 팽팽한 상황, 후반에 기회를 만들어 승리로 이끄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 볼넷과 안타로 문을 열었다. 득점타는 모두 내야땅볼이었다. 쥐어짜서 결승점을 만들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8회와 9회 두 번씩이나 1사3루에서 상대가 전진수비를 했다. 타자는 유격수 땅볼을 때렸다. 평소 같으면 홈에서 객사하는 수순이었다. 그러나 3루 주자는 적극적인 주루로 모두 득점을 올렸다. 각각 볼넷, 2루타로 각각 기회를 만들고, 득점을 올린 이들이 김민수와 추재현 백업요원들이었다.

허문회 감독은 경기전 이런 점을 높이 평가했다. "선수들이 이기는 야구를 하고 있다. 내가 하고자 하는 방향인 상대를 압박하고 있다. 아래 선수들(백업선수)이 잘 받아주고 있다. 어린 선수들이 훈련했던 것을 경기 중에 잘 하고 있다. 9명 중 2명 정도 돌아가면서 해준다. 경기 내용이 좋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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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할일이 중요하다는 점을 추신수와의 대결도 예로 들었다. "추신수는 잘쳐봐야 3할이다. 컨디션 좋으면 잘 치지지만 못치는 경우가 많다. 상대보다 우리가 무엇을 해야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목표를 설정하고 코치들이 매번 피드백을 주고 있다. 무의식으로 되게 끔 하고 있다. 이것이 잘 나타나고 있다. 멘탈 부분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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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자기 해결 능력도 칭찬했다. "그동안 잘 안되면 무조건 기술훈련만 시켰다. 이제는 스스로 잘못 된 것을 파악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있다. 선수들이 잘한 것, 못한 것 가장 잘 안다. 못한 것을 스스로 채우며 장점을 살리고 있다. 야구에 대한 자세와 생각이 달라졌고, 트레이닝 파트에서도 체력적으로 잘 해주는 등 삼박자가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허 감독은 마지막으로 "선수들도 여유를 보인다. 캠프에서 선수, 코치, 트레이너 움직임이 작년과 많이 달라졌다. 운동하는 모습도 좋다. 일단 부상자가 없다는 것이 만족스럽다. 훈련과 계획도 효율성있게 잘했다. 지금은 내가 크게 할 것이 없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sunny@osen.co.kr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강원FC가 김정민 임대 영입으로 허리를 강화했다.

강원FC는 잘츠부르크에서 활약한 김정민을 임대로 데려오며 중원 공격을 보강했다. 김정민은 광주FC 유스 출신으로 고등학교 시절 많은 기대를 받으며 오스트리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 입단했다. 이후 FC 리퍼링, FC 아드미라 바커 뫼들링, 비토리아SC를 거쳐 강원FC로 오게 됐다.

김정민은 각급 대표팀을 거친 유망주다. 2019년에 U-20 월드컵 준우승, 2018년도에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표팀에서 만난 동료들이 강원FC에 있어 적응엔 큰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패스, 킥, 슈팅에 강점이 있는 김정민은 특히나 공격적인 면에 자신을 드러냈다. 그만큼 볼을 가졌을 때 움직임이 좋고 스피드까지 겸비했기 때문에 중원에서 활약이 매우 기대된다.

김정민은 “해외에 있으면서 K리그 경기를 많이 봤는데 강원FC의 경기가 눈에 들어왔다. 볼 점유율을 이용한 전술과 성향이 나와 맞는다고 생각해 강원FC에 오게 됐다”며 “K리그에 온 만큼 경기장에서 팬분들을 자주 뵐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대표팀에서 만났던 광연이나 대원이 형, 동현이 형이 있어 적응에는 문제가 없을 거 같다. 빨리 와서 같이 뛰자고 얘기했는데 같은 팀에 뛰게 돼 기대가 많이 된다”며 “늦게 합류했으니 팀 스타일을 파악하고 빨리 적응해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이번 시즌 도움 5개, 득점 5개를 올리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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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 역사왜곡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는 가운데, 국회에서도 쓴소리를 냈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이원욱 위원장<사진>은 역사왜곡 콘텐츠의 무차별적 전파 송신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선구마사 사태가 가진 콘텐츠 역사왜곡 문제 심각성을 인지한 만큼, 관련해 국회 과방위원장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뜻이다.

이원욱 위원장은 “사극 제작 과정에서 역사적 사실보다는 시청률을 높이기 위한 자극적인 소재의 도입을 우선하다 보니 이번 조선구마사 같은 사태가 발생하게 된 것”이라며 “중국이 동북공정부터 최근 김치‧한복에 대한 원조 논쟁을 통해 역사와 민족 자긍심을 위협하는 상황인데, 한국 방송사가 제작한 드라마에서 역사왜곡 논란이 이는 것은 좌시할 수 없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사태를 일회적인 사건으로 볼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방심위가 지상파와 종편 콘텐츠에 대한 역사왜곡 여부 심의를 강화하고, 이 결과를 방통위 재허가 및 재승인 때 엄중히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는 지난 22일 첫 방송 후 역사왜곡 및 동북공정 논란을 겪었다. 월병, 피단 등 중국풍 소품부터 태종의 학살 장면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 민원이 폭주했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드라마 방영중지를 요청하는 청원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에 삼성전자, KT, LG생활건강, CJ제일제당 등 광고주 대부분이 광고를 해지했다. 지자체들도 줄줄이 제작 지원을 철회했다. 결국 SBS는 조선구마사 방영권 구매 계약을 해지하고 방송을 취소하기로 했다. 드라마 방영권료 대부분을 선지급하고 제작사는 80% 촬영을 마친 상황이라 경제적 손실과 편성 공백이 우려되지만, 지상파 방송사 책임감을 느낀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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