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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1-04-06 17:28 조회3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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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1.04.04/
[인천=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추추트레인' 추신수(SSG 랜더스)가 외야수 출전을 준비중이다.

김원형 SSG 감독은 6일 한화 이글스 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추신수는 오늘까진 지명타자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컨디션이 많이 좋아져서 내일이나 모레는 수비가 가능할 것"이라며 "포지션은 이번 주중 3연전까진 좌익수로 기용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SSG는 앞서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과 동일하게 최지훈(중견수) 로맥(1루수) 추신수(지명타자) 최정(3루) 최주환(2루) 한유섬(우익수) 오태곤(좌익수) 이재원(포수) 박성한(유격수)의 라인업으로 출전했다. 추신수의 출전이 SSG 외야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도 궁금해진다.

김 감독은 "어제도 할일이 없어서 야구장에 나와 전력분석팀과 이야기를 했다"면서 "단 1경기긴 했지만, 예전 홈런공장의 명성이 좀 보였던 거 같다. 작년에 스트레일리가 우리 팀에 참 강했는데 타자들의 집중력이 전체적으로 좋았다. 최정 최주환은 물론이고 최지훈도 첫 타석부터 볼을 많이 보더라. 우리 투수들은 야구를 즐기는 반면에 상대 투수가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았다"며 첫승 소감을 전했다.

인천=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블라미디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6년 임기 대통령직을 두 차례 더 연임할 수 있도록 한 개정 법안에 최종 서명했다.

러시아는 지난해 7월 국민투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헌안을 채택했다.

이번 대통령 선거법 개정안은 "두 차례 대통령직을 연임했거나 선거 공고일 현재 두 번째 임기의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있는 사람은 입후보 자격이 없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지난해 채택된 개헌안이 발효한 시점 이전까지 특정 인물이 수행한 기존 대통령직 임기는 산정되지 않는다'는 단서 조항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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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63세인 푸틴 대통령은 83세까지 대통령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푸틴 대통령이 2024년 다시 입후보해 대통령직을 연임하면 소련의 독재자 스탈린의 30년 6개월 기록을 넘어서게 된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개헌이 "헌법 쿠데타라는 비판을 피하려고 연금 보호를 강화하는 등 대중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는 다른 개정안을 포함했다"라고 지적했다.

YTN PLUS 최가영 기자
(weeping07@ytnplus.co.kr)

민주당 김영춘 후보는 6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송상현 광장에서 '빅토리 루트'(Victory Route) 출정식을 갖고 "국민의힘이 부산을 일당 독점해온 25년 동안 부산 경제는 해마다 인구가 빠져나가고 기업들이 빠져나갔다"며 보수에 대한 비판의 날을 세웠다. /부산=조탁만 기자


부산 전역 돈 후 저녁엔 서면서 유세 '격돌'

[더팩트ㅣ부산=조탁만·김신은 기자] 4·7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6일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각각 부산 전역을 돌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인 만큼 이들은 바닥 민심을 잡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부터 부산진구 등 10개 구·군을 돌며 현장 민심을 자극했다. 특히 부산진구 송상현 광장에서 '빅토리 루트'(Victory Route) 출정식을 갖고 "부산경제의 몰락은 이미 40년 전에 시작됐다. 군사독재정권인 박정희 정권, 전두환 정권 시절부터 부산의 대표적인 기업인 동명목재, 국제상사그룹을 탄압해서 없애버렸다. 그러면서 스스로 시대 변화에 적응하고 투자할 수 있는 부산 기업들의 싹이 잘렸다"며 보수에 대한 비판의 날을 세웠다.

그는 이어 "부산을 투자 규제지역으로 묶어서 부산에 공장을 새로 짓거나 하는 기업들한테는 불이익을 주고 세금을 많이 물렸다. 심지어 못짓게까지 했다"며 "그런 끝에 국민의힘이 부산을 일당 독점해온 25년 동안에 부산 경제는 해마다 인구가 빠져나가고 기업들이 빠져나가고 그래서 드디어 지금처럼 생활이나 소득 수준이 서울의 절반밖에 안되는 가난한 도시가 됐다"고 부산 경제 몰락의 원인을 보수의 책임으로 돌리는 발언을 쏟아냈다.

김 후보는 상대 후보에 대한 견제구도 날렸다. 그는 "대통령의 참모 출신, 훈수만 잘하는 전문 훈수꾼 이런 분이 시장을 맡아서 이 어려운 부산 살림살이를 제대로 일으켜 낼 수 있겠습니까"라면서 "의혹 투성이, 온갖 특혜와 비리 의혹으로 둘러싸인 그런 분이 시장이 되어 부산시정을 공정하고 정의롭게 이끌 수 있겠습니까, 깨끗하고 정직한 사람이 시민의 대표가 돼야 한다. 제가 '우리 부산시민들께 죄송하다'라고 사죄드리면서도 이 선거를 포기하지 않고 총대를 매고 싸우는 이유는 바로 부산경제를 살리겠다는 그런 절박한 마음이다"고 강조했다.


박형준 후보는 6일 오전 부산 동래구 동래시장을 찾은데 이어 오후엔 가덕신공항 건설 예정지인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를 찾아 부산 민심을 자극했다. /부산=조탁만 기자


박 후보 역시 부산 전역을 돌며 유세를 이어갔다. 특히 유세현장서 최근 대권 주자로 급부상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언급하고,가덕도 신공항을 방문했다. 이는 전 연령층 의 지지율을 고루 받아내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동래시장을 찾아 "이제 부산에 새 미래를 열어야 할 것"이라며 "국민의힘 중심으로 야권이 통합됐다. 국민의힘에 힘을 주면 그 열차에 윤석열 전 총장도 동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건강과 체육 도시, 전국 곳곳에 창업단지와 산학협력단지를 만들어 청년과 대학을 살리고 기업 유치하겠다. 새로운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날 것"이라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가덕도 카드'를 꺼내들기도 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가덕신공항 건설 예정지인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에 올라 가덕신공항 건설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하태경 시당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여해 박 후보의 선거 지원을 도왔다.

박 후보는 "제가 이곳을 방문한 것은 정말 가덕신공항을 성공적인 공항으로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시장에 당선되면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들 여야 후보의 '마지막 선거운동'은 서면에서 진행된다. 서면 중앙대로를 사이에 두고 양측이 선거 유세를 펼치는 '이색 광경'도 예상된다. 이날 저녁 비슷한 시각에 박 후보는 서면 금강제화 앞에서, 김 후보도 서면 쥬디스태화에서 각각 마지막 유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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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투표는 7일 오전 6시~오후 8시 부산 내 투표소 917곳에서 하면 된다. 부산경찰청은 선거 당일 개표 종료 시까지 ‘을’호 비상령을 발령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각 투표소에는 경찰관 1834명이 투입된다.

hcmedia@tf.co.kr
[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6.1/사진제공=뉴스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하루 앞두고 정의당에 대한 서운함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정 의원은 지난 5일 페이스북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지원 요청을 정의당이 거부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고, 정의당을 향해 "잘 알겠다"고 답했다.

앞서 박 후보는 지난 4일 언론 인터뷰에서 "심상정 정의당 의원 같은 분이 도와주면 좋겠다"고 말했지만, 5일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염치가 있어야 한다"고 일축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게시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국민들과 그래도 민주당에 애정이 어린 국민들과 힘을 합쳐 한번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또 "우리가 어떻게든 잘해볼 테니..."라며 여운을 남겼다.

6일에도 정 의원은 2019년 4월 보궐선거 당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여 대표 지원유세 영상을 공유하며 "아, 옛날이여!"라고 탄식했다. 여 대표는 당시 고(故) 노회찬 의원의 유고로 공석이 된 경남 창원성산 지역구에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나서 승리했다.

정 의원은 성형외과 전문의 이주혁 씨가 정의당을 비판한 페이스북 게시글을 공유하며 "착잡하다"고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씨는 5일 게시글에서 "정의당에는 전략적 연대도, 전략적 비판도 보이지 않는다. 오로지 '우리만 정의롭다'라고 목놓아 외친다"고 비판했다.

이씨는 또 "처음부터 끝까지 오로지 여당에 대해 적대적 비판만 하는 정의당은 어떤 정치적 전략을 가진 사람들인지 모르겠다"며 "나는 도저히 모르겠다. 대체 정의당이 뭐 하려는 사람들끼리 모인 당인지. 그게 정당이긴 한 건지"라고 했다.

한편 박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6일 새벽 일명 '노회찬 버스'로 알려진 6411번 버스 첫차를 타며 유세를 시작했다. 정의당을 비롯한 진보 진영 지지층의 표심에 호소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무리한 공시가격 현실화에 시장 반발
조사원 부족, 한계 뚜렷 '예견된 부실'
29일 산정근거 공개…불만해소 힘들어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문제원 기자]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둘러싼 후폭풍이 거세다. 1년 새 공시가격이 90% 넘게 상승하거나 시세를 웃도는 등 납득할 수 없는 사례들이 쏟아지면서 정확성과 객관성, 투명성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어서다. 정부는 공시가를 "현실화했다"고 주장하지만 현장에선 "깜깜이 산정기준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전국적 집단반발이 거세지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정부의 무리한 현실화 로드맵 정책과 주먹구구식 가격 산정이 이 같은 사태를 일으켰다며 이미 ‘예견된 부실’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조사원 1명이 2만6000가구 담당 ‘주먹구구식’ 산정 = 국토교통부가 발간한 ‘2020년도 부동산 가격 공시에 관한 연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조사에 참여한 인원은 520명이다. 조사인원 1인당 맡겨진 공동주택은 845개 동으로 지난해 조사대상인 전국 공동주택이 총 1382만 가구인 점을 고려하면 조사원 1명이 무려 2만6500가구가 넘는 주택을 담당한 것으로 집계된다.

올해 공시대상 공동주택 수는 1420만 가구(1월1일 기준)으로 37만 가구가 늘었다. 지난해와 조사인원이 같다고 가정한다면 올해는 1명당 2만7300가구를 담당한 셈이다. 공동주택은 단독주택과 달리 한국부동산원에서 직접 전수조사해 가격을 정한다. 올해 공시가격 조사 인원에는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한 현실화 정책에 ‘깜깜이 시스템’ 문제 = 공시가격은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을 부과하는 기준이 된다. 전문가들은 공시가격 제도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 없이 현실화율부터 우선 올리는 것은 순서가 뒤바뀌었다고 지적한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현실화율을 통해 징벌적 과세를 하려 한다는 비판마저 나온다.

실제로 같은 아파트단지 같은 동에서 한 라인만 공시가격 등락이 있었고, 반대 라인은 가격변동이 없는 사례가 확인됐다. 한 아파트에서도 앞동은 오르고 옆동은 오르지 않은 사례, 층별로도 다르게 오른 사례 등도 나왔다. 일례로 반포동 소재 ‘반포훼미리아파트’의 경우 101동(84.12㎡)은 공시가격이 8억800만원으로 14.96% 올랐지만 102동(84.63㎡)은 공시가격이 9억6700만원으로 상승률(29.59%)이 2배에 달했다.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대한부동산학회장)는 "똑같은 물건에 똑같은 위치임에도 공시가격이 다르게 산정되고 있는 것이 문제"라며 "공시가격을 산정하는 과정에 지역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조 시스템을 갖추고, 조사범위를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29일 산정기준 공개…의혹 해소 불투명 = 공시가격 산정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갈수록 커지자 정부는 오는 29일 전국 공동주택에 대한 공시가격 산정 기초자료를 공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산정기준이 공개되더라도 공시가격을 둘러싼 국민적 의혹을 명확히 해소하기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특히 컴퓨터로 특성을 추출해 자동으로 작성되는 산정의견 항목에도 "종합적으로 참작해 평가했다"는 수준으로만 표시돼 주택소유자들이 높은 공시가격을 받아들이기 힘들 수 있다는 지적이다.

서 교수는 "예산이나 인력이 부족하면 공시지가를 매년 책정하기보다는 3년 등에 한번씩 산정하는 것을 고려해볼 필요도 있다"면서 "대신 토지가격 상승률이나 물가인상률 등을 반영해 더욱 철저하게 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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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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