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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0-07-04 17:10 조회1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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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중국 10세 아이의 방광에서 발견된 전선 케이블

갑작스러운 복통 및 혈뇨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은 중국의 10세 소년 사연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장시텔레비전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장시성 난창에 사는 소년 ’더우더우‘(10)는 얼마 전 갑작스럽게 혈뇨 및 복통을 호소하며 아버지와 함께 응급실을 내원했다.

단순한 염증이라고 예상했던 의료진은 엑스레이 사진을 확인한 뒤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아이의 방광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긴 물체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곧바로 응급수술을 시작한 의료진은 아이의 방광을 채우고 있던 미지의 물체가 다름 아닌 전선 케이블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길이 1.5m가량의 긴 전선은 구불구불한 상태로 아이의 방광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5년 동안 방광에 전기 케이블을 넣은 채 지내오던 중 갑작스런 복통과 혈뇨증상으로 입원한 소년(왼쪽)과 소년의 몸에서 발견된 전선 케이블(오른쪽 붉은 동그라미)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집도한 의료진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를 제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전선 케이블이라는 예측하지 못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의 아버지는 “아들이 말하길, 5~6살 때 심심풀이로 요도를 통해 가느다란 전선을 집어넣었다고 했다. 나와 아내는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매년 이와 비슷한 사례를 20~30건 정도 보고 있다. 대부분 4~10세 정도의 어린이들이 장난삼아 벌인 행동”이라면서 “아이들에게 이러한 위험에 대해 교육할 필요가 있다. 우리 몸의 장기가 어떻게 생겼고, 어떤 기능을 하는지 등을 부모가 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은 이러한 장난과 그로 인해 벌어질 일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번에 케이블 전선 제거 수술을 받은 아이는 건강을 회복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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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모모랜드 출신 겸 배우 연우가 앞서 일었던 내부 폭로 의혹을 말끔히 씻어냈다.

연우는 4일 SNS에 “새벽에 쓴 글이 크게 확대해석돼 당황스럽다”며 “단지 나에 대한 억측과 비방이 많아 고충을 토로한 것 뿐”이라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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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근에 있었던 인스타 라이브 채팅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 뿐, 다른 의도가 없었다”며 “팬들과 공간이라 깊은 이야기가 나와 오해를 산 것 같다”고 속상한 속내를 내비쳤다.

이어 “난 별다른 일 없이 잘 지내고 있고 작품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의도치 않게 걱정 끼쳐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연우는 “난 다른 일이 하고 싶다는 욕심으로 여러분(팬)을 배신하지 않았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오해나 비난 받는 일이 얼마나 괴로운지 아느냐. 이제 그만하라”고 호소했다.

이어 “내가 하나하나 설명할 수 없다는 걸 알잖나. 왜 아직도 그 누군가들은 내 입에서 나오지 않은 말과 내 머리에 있지 않던 생각과 내가 행하지 않은 행동에 매달리는 걸까”라며 “내가 지금 새로운 일을 하는 건, 이 이상의 선택권이 없다. 이렇게 해야 내 꿈의 연장선을 쭈욱 이어갈 수 있고 이렇게라도 해야 살 것 같고 이렇게라도 해야 여러분을 계속 볼 수 있다. 다 포기해버리면 어떻게 하냐, 정말”이라고 적었다.

연우의 새벽녘 고백은 전날 일어났던 AOA 지민의 괴롭힘을 내부고발한 전 멤버 권민아의 폭로 논란 때문에 더더욱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모모랜드에서 탈퇴한 뒤 배우로 전향한 연우에게도 말 못할 이유가 있는 게 아니냐는 물음표도 쏟아졌다. 그러나 연우가 직접 진화에 나서며 팀 내 불화가 아닌 ‘해프닝’으로 마무리 짓게 됐다.
본토 신규 확진은 베이징만 나와…해외 역유입 3명




반복되는 베이징의 코로나19 검사 대기 행렬(베이징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30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임시 진료소를 찾은 주민들이 줄지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jsmoon@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이 2명에 그치는 등 코로나 19집단 감염이 안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3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중국 본토에서는 베이징에서만 2명이 나왔다. 해외 역유입은 3명이었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공식 통계에 포함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4명 증가했다.

베이징은 지난달 11일 신파디 시장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환자가 처음으로 나온 이후 신규 환자가 이어졌다.

하지만 지난달 29일 7명, 30일 3명, 지난 1일 1명으로 확연히 진정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베이징 공항의 코로나19 방호복 착용 탑승객들(베이징 AFP=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한산해진 중국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 제3터미널에서 방호복을 입은 탑승객들이 게이트로 이동하고 있다. daeuliii@yna.co.kr


이번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는 331명이다.

베이징 당국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진정세를 보임에 따라 고위험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는 통제 완화를 통해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편집자 주)축구팬들에게는 각자 기억하는 축구대표팀의 명경기가 있습니다. 1954년 스위스월드컵 이후 32년 만에 나선 1986 멕시코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박창선이 넣은 골부터 모두가 잊지 못하는 2002 한일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 안정환의 헤더 골든골, 2010 남아공월드컵 그리스전에서 '해버지'로 불리는 박지성이 수비수의 볼을 가로채 골을 넣고 보여준 풍자 돌리기 세리머니까지 다양합니다. 스포티비뉴스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 3월부터 멈춘 축구대표팀의 과거 경기들을 회상하며, 직접 뛰었던 이들의 무용담(?)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기억속의 명경기, 내가 좋아했던 전설의 회상까지 한 번에 느껴보시죠.

<①에서 계속…>

▲EPL 한국인 1호, 박지성이 아니라 김태영이었다면…

“당장 가서 그 마스크맨을 찾아와!” -당시 바비 롭슨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

[스포티비뉴스=천안, 박주성 기자 이성필 기자] 김태영은 한국인 최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호 선수가 될 뻔했다. 2002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함께하며 주전으로 맹활약한 김태영은 대회가 끝난 후 한 통의 연락을 받았다. 프리미어리그 구단인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그를 원한다는 소식이었다. 명장 바비 롭슨 감독이 지휘하고 있어 충분히 가도 됐다. 서른셋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그의 능력은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하지만 당시 K리그 분위기는 지금과 달랐다. 지금이라면 '대승적 차원'이라는 명목으로 선수의 해외 이적을 적극적으로 도왔겠지만 당시 그의 소속팀 전남 드래곤즈는 김태영을 보내지 않았다. 팀의 레전드인 김태영을 다른 팀으로 보낼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김태영은 전남에 남았고,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김태영 감독은 당시 제안을 담담하게 털어놨다.

“당시 에이전트 통해서 영국의 뉴캐슬 이야기가 나왔어요. 전남에서는 안 된다고 했죠. 구단에서는 여기 레전드니까 여기서 팀의 일을 해야 한다고 했어요. 그 당시 진출했다면 프리미어리그 1호였을텐데…. 뉴캐슬 이적이 성사 됐다면 좋았겠지만 안 됐으니 어쩔 수 없죠. 선수 생활의 마지막 클라이막스 부분이었습니다. 구단에서는 여기서 계속 하자고 말했고, 저도 이회택 감독님에게 ‘그렇게 하시죠’라고 말했어요. 그래서 전남에서 마지막까지 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하지만 김태영 감독은 한 팀에 오래 남기보다는 다양한 도전을 하라고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전남에서만 1995년부터 2005년까지 오랜 시간 뛴 경험에서 나온 진정한 조언이었다.

“구단의 레전드로 한 팀에 장기적으로 있는 것도 좋죠. 그 팀의 역사가 되고, 기록에 남고. 하지만 전 선수들에게 꼭 그렇게 하라고는 말하고 싶지 않아요. 본인이 기량이 되고, 어느 팀에라도 도움이 된다면 이적을 해 그 팀에서 노력하길 바랍니다. 실력이 있어서 울산 현대, 전북 현대 같은 강팀에서 필요한 선수가 된다면 가는 거죠. 가서 경쟁하고 더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전 선수들에게 그런 걸 원합니다.”

당시 김태영이 뉴캐슬 유니폼을 입었다면 어땠을까? 김태영 감독에게 당시에 이적이 성사됐다면 어떤 모습이 그려졌을지 상상을 부탁했다. 김태영 감독은 옅은 미소를 띠우며 겸손하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3-4년 뛰었을까요? 그건 나이 때문에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기성용이나 지동원을 보면 뉴캐슬이나 선덜랜드에 있었는데 거의 1-2년 정도 버팁니다. 아마 그 정도였을 것 같아요. 어렵지 않았을까요? 조금 더 젊었을 때 간다면 현지 적응도 하고 피지컬 회복 속도도 빨라서 적응하기가 더 쉬웠을텐데 나이가 들어서 간다면 더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실력이나 경험은 있겠지만 나머지 외적인 부분이 힘들었을 같아요.”

어느덧 쉰을 넘긴 김태영 감독은 인생은 모든 것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예상치 못했던 2002 한일 월드컵의 기적과 뉴캐슬 이적 무산처럼.

“인생 살다보면 모든 걸 얻을 수 없잖아요? 모든 걸 가질 수 없죠. 그건 내 것이 아닌 거라고 생각해요. 인정을 해야 하죠. 지금은 우리 천안 선수들하고 함께 하면서 뭔가 얻어야 할 건 얻고, 그런 게 인생의 순리라고 생각합니다. 욕심 부린다고 다 되지 않아요.”

▲ 김민재와 김태영 감독(오른쪽) ⓒ곽혜미 기자, 천안시축구단

▲ 김민재와 김태영 감독(오른쪽) ⓒ곽혜미 기자, 천안시축구단
▲김태영이 바라본 특급 수비수 김민재

김태영은 센터백과 왼쪽 풀백까지 수비에서 모든 걸 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였다. 오른발 잡이였던 그는 엄청난 연습으로 왼발 능력을 향상시켰다. 그렇게 피나는 노력이 있어 김태영은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축이 될 수 있었다. 김태영과 홍명보, 최진철의 단단한 스리백이 없었다면 4강 신화는 불가능 했을지도 모른다.

그럼 한국의 수비 전설이 본 현재 대표팀 선수들은 어떨까. 지금 대표팀에서 어떤 선수가 돋보이냐는 질문을 던지자 김태영 감독은 바로 김민재를 언급했다.

“예전에 김민재가 뜨기 전부터 봤는데 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주위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전북 들어가기 전부터 핫한 선수라고 하더군요. 김민재가 전북에 가서 하는 것보고 이 선수는 피지컬, 패스 능력뿐만 아니라 제공권, 스피드까지 두루 갖춘 선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선수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어요. 같은 수비로서 참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현재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 소속인 김민재는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 왓포드, 에버턴, 포르투, 에인트호벤, 라치오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구단들과 연결되고 있다. 2003년 뉴캐슬 이적을 이루지 못했던 김태영은 최근 프리미어리그를 포함해 다양한 구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김민재의 상황을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다.

“(해외 진출이 될까요?) 그것도 운명이죠. 이적을 하냐, 못하냐는 운명인데 개인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어느 팀에 가든지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김민재는 잘 될 거라고 생각해요. 워낙 성실하고 인성적으로 괜찮은 선수잖아요? 체격 조건이나 스피드가 되니까 프리미어리그에 간다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축구 선수로서 도전할 수 있을 때 도전하는 게 맞아요. 좋은 쪽으로 길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김태영 감독에게 곤란한 질문을 던져봤다. 지금까지 역대 한국 수비수 중 김민재는 어느 수준의 선수일까. 그런데 김태영 감독은 망설이지 않고 바로 답을 꺼냈다.

“우리 선배들보다 낫죠. 우리 세대 때 사람들이 들으면 기분이 안 좋을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봐도 실력적으로 인정된 선수에요. 인정해 줄 건 해줘야죠. 그 대신 승부욕은 모르겠어요. 승부욕은 우리 세대 선수들이 조금 더 앞서지 않을까 생각해요. 지금 나이 먹어서도 지는 걸 굉장히 싫어하거든요. 그만큼 승부욕이 뼛속 깊이 박혀있어요. 그 부분은 김민재 선수가 아주 조금 모자랄 것 같아요. 다른 부분은 다 월등하죠.”

▲ 손흥민과 박지성(오른쪽)

▲ 손흥민과 박지성(오른쪽)
한 번 더 곤란한 질문을 꺼냈다. 바로 축구 팬들의 영원한 난제 ‘손박대전’이다. 김태영 감독은 2002 한일 월드컵을 포함해 대표팀에서 박지성과 함께 뛰며 누구보다 가까이서 그의 능력을 확인한 사람이다. 함께했던 박지성을 선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김태영 감독은 평화주의자였다.

“전 일대일입니다. (박)지성이가 프리미어리그 맨유 있을 때 동양인, 한국인으로서 경기 볼 때마다 뿌듯했어요. 저렇게 잘했구나. 지금도 봐도 잘했어요. 현재 손흥민의 토트넘 경기 보면 결정력뿐만 아니라 갈수록 일취월장 한다는 느낌이에요. 비록 시대가 다르지만 두 선수 모두 정상 위치에 있다고 생각해요. 누가 더 낫냐, 못 하냐 할 수 없죠. 솔직히 둘 다 정상이에요. 현재 팬들은 손흥민이라고 하겠지만 과거 박지성도 맨유에서 손흥민처럼 했어요. 시대의 흐름이 다를 뿐이지 둘 다 엄청난 선수에요. 팬분들도 논쟁하지 마시고 두 선수 모두 인정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 선수가 서운할 것 같아요. (박지성은 손흥민이 더 낫다고 말하는데?) 본인이 그렇게 말해야죠. (손)흥민이는 또 지성이 형이 훌륭하다고 할 거에요. 그게 정상에 선 훌륭한 선수들이 할 수 있는 멘트에요. 내가 더 낫다고 말하는 건 쓰레기죠.”

2002 월드컵은 어느새 18년 전 일이 됐다. 당시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태극전사들은 이제 저마다의 분야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축구 지도자와 행정가, 예상치 못했던 예능까지 2002 영웅들은 여러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김태영 감독은 당시 동료들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정부안에서 185억원 줄어..3개월 내 75% 이상 집행
데이터, 클라우드와 5G, AI 등 디지털 뉴딜에 8139억원
K-방역에 397억원..민간 R&D 지원에 204억원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래통합당 이종배 정책위의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마치고 밖으로 나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회가 어제(3일) 본회의를 열고 사상 최대인 35.1조원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을 처리했다. 이번 추경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추경(28조4000억원)을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인데다 한해에 3차례 추경을 편성하는 것은 1972년 이후 48년 만이다.파워볼실시간

정부안에서 2000억원 삭감됐지만, 미래통합당의 전원 불참 속에 더줄어민주당 단독으로 처리됐다. 정의당은 추경 심사가 졸속으로 진행됐다며 기권표를 던졌다.

한국판 뉴딜 4.8조 중 과기정통부 예산 8740억원

한국판 뉴딜을 위한 예산으로 4조8000억원이 정해했고, 이 중 신기술 개발과 비대면 시대 신기술 적용을 앞당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산은 8740억원이다. 정부안에서 8925억에서 185억원이 줄었다.

정부는 3개월 내 주요 사업의 75% 이상을 집행한다는 계획이어서, 과기정통부도 예산 사업에 대한 공고가 이달 중 여럿 나올 전망이다.


▲과기정통부 로고


디지털 뉴딜에 8139억원

과기정통부 3차 추경 중 디지털 뉴딜 분야가 가장 크다.

[데이터]

디지털 뉴딜의 원료인 데이터 예산이 가장 많다.

구체적으로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2925억원)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고 AI모델 개발에 필수적인 AI 학습용 데이터를 확대 구축·개방한다. AI 학습용 데이터 150종이다.

▲빅데이터 플랫폼·센터 구축 (405억원)을 통해 각종 데이터를 수집·분석·유통하는 5개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과 이와 연계된 센터를 추가 50개 구축(100→150개)한다. 기존에 금융, 환경, 문화, 교통, 헬스케어, 유통, 지역경제 등 10개 센터가 있었다.

▲AI 데이터 가공 바우처 (489억원)를 공급해 중소기업 등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고 ▲과학기술 데이터 수집·활용을 위해 바이오 데이터 인프라 구축 및 데이터 엔지니어 양성(264억원)에도 나선다.

▲소재연구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전문인력양성 (80억원)▲연구실 취급 물질 정보 DB 구축 및 연구실 안전시스템 고도화 (64억원)▲과학기술 기계학습 데이터 구축 (296억원) 예산도 정해졌다.

[5G와 클라우드]

디지털 뉴딜의 백본 역할을 하는 ▲5G 기반 공공분야 업무환경 실증 및 선도적용 (100억원)과 ▲범부처 협업을 통한 클라우드 혁신 사례 창출 (343억원)에 나선다. 제조, 유통/물류 등 산업·공공분야에 필요한 핵심 클라우드서비스를 개발·보급(5개 분야·250억원)하고, 중소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과 바우처(400개 기업) 지원한다.

[AI]

▲AI 바우처 (560억원)을 통해 AI 솔루션 구매·적용 등을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을 통해 기존 산업과 AI 융합을 통한 신시장 가치 창출(200개 기업 추가지원)에 나서고, 새로운 수요 창출형 AI융합 프로젝트(AI+X) (211억원)에도 나선다.

부처 간 협업으로 경제적 파급효과와 국민 체감도가 높은 전략분야의 대규모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하여 新수요를 만든다. 의료영상 진료ㆍ판독 시스템, 해안경비 및 지뢰탐지시스템, 신규 감염병 대응시스템 등 7개 과제다.

[5G 융합서비스와 핵심인재 양성]

▲5G 융합서비스 발굴 및 공공선도 (400억원), VR·AR 콘텐츠 제작지원 (200억원)에 나선다. 또, ▲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 (200억원)에 나서 신기술교육, SW개발 및 창업지원 등을 통해 지역산업 고도화 및 지역 AI·SW인력부족 해소 추진(3,600명 → 6,600명)한다.

산업전문인력 AI 역량 강화 (36억원)와 자기주도 학습 기반의 혁신적인 SW 인재 양성 (10억원)에도 나선다.

[디지털 포용 및 안전망 구축]

▲지역 통신망 고도화(농어촌 통신망 고도화)(31억원)를 통해 인터넷이 미설치된 도서 벽지 등 농어촌 마을(650개)에 초고속인터넷망을 구축한다.

▲공공와이파이 품질 고도화 및 확대 구축 (518억원)에 나서며 ▲전 국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503억원)에도 나선다.파워볼실시간

기차표 예매, 모바일금융 등 디지털 활용교육, 디지털 윤리, 데이터 리터러시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종합역량 교육을 하는 것이다.

K-사이버 방역의 고도화를 위해 ▲원격 보안점검 체계 구축 (33억원)에 나서 초·중·고 학생, 재택근무자 등 사이버 공격 우려가 큰 사용자 PC를 대상으로 원격에서 보안 점검·조치 체계를 만든다.

이용자 신청(☏118)시 원격으로 점검(백신설치, 보안설정, 보안 업데이트 여부 등)하고 조치사항을 안내하여 안전한 인터넷 이용 환경을 조성한다.

▲비대면 서비스 보안강화 지원( 45억원)에 나서 보안에 취약한 중소기업 정보보호 시스템 고도화 지원(500개 기업)에 나서며▲디지털인프라(SW)의 안전 실태 점검 및 개선(30억원)▲공공·민간 통신망에 대한 양자암호통신망 시범 적용 (150억원)에도 나선다.

[비대면 비즈니스 핵심기술 개발]

▲비대면 비즈니스 구현을 위한 ICT 핵심 기술개발 (175억원)에 나서 특화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현재기술의 한계(Gap) 극복 기술 및 서비스 연계와 응용 기술 개발에 나선다. u-work(비즈니스), u-education(교육), u-medical(의료), u-commerce(소비)등이다.

바우처를 통해 기존 비대면 비즈니스 기술을 보유한 기업 중 현장수요를 기반으로 단기 사업화 및 고도화가 필요한 기업을 선정하여 특화 지원한다.

K-방역에 397억원

▲IoT와AI기반 新 데이터댐 구축 (71억원)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 (175억원)에 나선다. 국내 기업, 출연연 등이 보유하고 있는 코로나19에 효능이 있는 치료제·백신 후보물질이 신속하게 임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치료제·백신 개발(50억원), 모델동물실험(85억원), 독성평가(40억원)가 이뤄진다.

▲한국형 방역 패키지 개발 (222억원)에도 나서는데, KAIST 플랫폼을 활용해 학계·연구계·산업계에 흩어져 있는 기술역량을 결집, 감염병 대응 솔루션을 기업과 함께 개발하고 글로벌 산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KT와 빌게이츠 재단의 감염병 관리 솔루션과 연결될 전망이다.

민간 R&D 지원에 204억원

▲우수 중소기업 부설연구소 대상 기본연구과제를 지원한다(204억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연구소(400개)의 R&D활동 유지 및 핵심연구인력 고용 유지를 위해 기본연구과제를 지원한다.

조기 집행 위해 절차 간소화

과기정통부는 국회 통과 후에 추경사업이 신속하게 집행되어 조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별로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등 R&D 사업은 수행기관 지정 또는 공모기간 단축을 통해 연구 착수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최소화한다.

전 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등 비 R&D 사업은 조달청과 협의를 통해 사업자 선정 시기를 앞당길 예정이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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